경주 유림회관에서 경주 사회연구소(이사장: 윤만식, 소장 김영호 ) 개최 학술세미나에 김상조 총무부회장, 김영목 감사등이 참석하였으며 조광문학박사의 기조강연에서 임진왜란과 의병의 활약에 대하여 강연하였으며 김영호( 숭혜전 참봉)소장은 증가선대부 병조참판 운암 최봉천장군의 충의 생애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박정웅 행정학 박사는 역사를 통해 본 경주인의 호국정신을 임진왜란과 월암 김호 장군의 호국혼을 소재로 강의하였습니다.
참고로 월암 김호 장군은 경순왕 제3자 영분공의 23세로 자는 덕원 호는 월암으로 조선 중종 29년(서기 1534년)에 경주부 남쪽 식혜동(현 식혜골)에서 태어 났다. 경오년(1570년) 무과에 급제하였다.
임진왜란이 발발하자 의병초모와 금오산 매복작전, 기박산회동과 울산 좌병영 탈환전, 계연전투, 열박산 전투,금오산 전투,
문천회맹(1592.6.9) - 경주 부근의 인근 고울, 즉 경주,영해,울산,영천,대구,장기,동래,양산,언양, 자인 등의 12고을 132명의 의병대장과 4,200여명의 의사들이 문천가에 모여,짐승의 피를 마시며 일사보국을 맹서하고 결의를 다졌다. 문천회맹은 영남의 거점인 경주읍성 탈환을 위한 모임이다.-
열박산전투,영천성 탈환전, 노곡리 전투에서의 총상을 입은 상처가 악화되어 선조 25년 8월 5일 순절하였다.
사진설명 < 前 崇惠展參奉 김영호, 경주 사회연구소 소장>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