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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상식연구회/시사문화사/발행자:이화자/1999.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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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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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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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잘 알려지지 않은 정자와 난자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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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이 일생 동안 배란하는 난자는 700만 개 안에서 선택된다 배란, 거기에는 숨막히는 드라마가 있다! 배란된 난자는8시간이면 노화되어 버린다 정자는 각각 다른 설계도를 갖고 있다 정자의 사명은 DNA를 난자로 운반하는 것 정자를 만드는 주머니인 음낭이 외부에 붙어 있는 이유는? 정자는 여러 가지 장애를 극복하면서 난자를 향해 나아간다 난자를 순회하는 정자는2__3억 개 중100개뿐 정자의 경주(race)는 남성을 만드는Y염색체가 단연 유리하다 정자의 수가 많은 것은 자연도태 때문만도 아니다 단 하나의 정자가 들어가는 순간 문이 닫힌다 정자는 무엇 때문에 고생하여 난자에 도착하는 것일까? 섹스를 즐기는 것이 가장 확실한 수정법 수정된 기쁨을 몸 전체로 나타내는 ‘생명의 댄스’ 세포분열, 드디어 생명은 변화하기 시작한다 착상 때에는 자궁 안의 가장 편한 장소를 선택한다 그래도 착상에 실패할 적이 있다 인공 수정란은 성공할 가능성이 낮다 수정란은 착상하기 전에 탈피하는가? 외 모체는 수정란의 착상을 받아들이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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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알게 되면 놀란다! 생명 탄생까지의 신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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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각의 세포는 이미 신체의 어떤 기관이 될 것인지 정해져 있다 세포가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것은 단백질 덕택이다 가장 먼저 신경이 생성된다 태아의 심음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격심하다 태아는1주일 사이에 어류에서 포유류로 진화를 수행한다 물갈퀴 세포가 없어지고 다섯 손가락이 만들어진다 대뇌도 생물진화 단계를 따라 발달한다 왜 임신 초기에 유산하기 쉬운가? 태반의 불가사의한 구조를 알고 있는가? 태반에는 여러 가지 우수한 기능이 있다 유전적으로는 남자인데도 남자로 태어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내성기가 생기고 계속해서 외성기가 생겨난다 태아의 뇌는3개월경부터 성 차이가 나타난다 임신 중의 요통이 출산에 도움을 준다는 것은 사실인가? 임신을 하면 드라마에 나오는 사람들처럼 누구나 다 구토증이 올까? 왜 입덧을 영어로는 시크니스(morning sickness)라고 하는가? 왜 입덧이 생기는 걸까? 모성애는 호르몬의 도움으로 싹트게 된다 남자아이를 임신하면 엄마의 얼굴 모습이 강인해진다 임부에게 있어서 풍진이란 무서운 병 알코올, 니코틴은 태반에서 걸러 낼 수 없다 임신 중 수영은 왜 좋은 것일까? 급격한 온도 차이나 명암의 변화에도 태아는 깜짝 놀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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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뱃속에서 아기는 무엇을 하고 있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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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아는 뱃속에서 무엇을 보고 있을까? 태아도 낮과 밤의 차이를 느낀다 태아도 생물시계를 갖고 있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 청각과 뇌의 발달 태아는 뱃속에서 어떤 소리를 들을까? 태아는 정확하게 엄마의 목소리를 기억한다 태아는 비발디나 모차르트를 제일 좋아한다 기분이 상쾌한 음은 태아의 뇌를 부쩍부쩍 발달시킨다 양수, 그것은 생명을 유지하는 물이다 양수는 점점 변화하고 있다 태아는 왜 거의 전량의 양수를 하루에 다 마시고 싶어할까? 태아는 이미 젖을 먹는 연습을 하고 있다 손빠는 일은 뇌의 발달에 따라 고도화되어 간다 태아는 뛰어오르기도 재주넘기도 할 수 있다 태아의 혈액은 모든 뼈에서 만들어지고 있다 태아가 호흡운동을 하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인간의 뇌세포는 태어나기 전에 대량사하는가? 태아에게도 숙면과 얕은 잠의 리듬이 있을까? 산소를 많이 받은 태아 쪽이 영리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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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약간 의외인 출산에 얽힌 수수께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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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 선수는 제왕절개하는 사람이 많다는데 왜일까? 아기는 스스로 태어날 날을 결정하는가? 출산의 시작은 왜 밤중이 많을까? 엄마뿐만 아니라 산도를 통과하는 아기 역시 매우 괴롭다 동물은 왜 갓 태어난 새끼를 핥는 것일까? 아기는 산도를 통과할 때 산소가 결핍되지 않을까? 좁은 산도를 통과할 때 아기는 머리 크기를 스스로 조절하고 있다 아기는 뱅글뱅글 돌면서 산도를 내려온다 첫울음 소리를 과학적으로 해명한다면 첫울음 소리는 아기가 엄마에게 보내는 메시지 소홀히 할 수 없는 태어나는 순간의 스킨십(skinship) 막 태어난 아기는 나체가 아니다? 출산에 견디기 위해 여성의 몸은 남성과 이렇게 다르다 어떻게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 모유가 나오는 것일까? 아기에게 있어서 젖은 매우 큰 것이다 아기가 젖을 빠는 힘은 실로 굉장하다 최초로 나오는 초유는 선명한 황금색 모유의 성분은 동물에 따라 다르다 인간은 소젖으로도 키우는데 소는 인간의 젖으로 기를 수 없다 모유는 수유량이 조절된다 모유를 먹이는 것은 엄마를 위해서도 좋다 옛날 임부들의 금기 조항은 미신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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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수수께끼와 불가사의 투성이인 아기의 세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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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인간의 아기만 줄곧 자는 것일까? 아기도 꿈을 꾸는 것일까? 엄마의 심음은 제일 좋은 자장가이다 아기는 동그랗게 귀여운 눈동자로 무엇을 보는 것일까? 조그맣게 달랑 붙어 있는 코라도 후각은 굉장하다 아기는 피부로 느끼며 생각한다 아기는 왜 머리가 유난히 큰 사등신일까? 갓 태어난 아기의 심장에는 구멍이 뚫려 있다 아기는 놀라서 팔을 쳐드는 것은 원숭이 시대의 흔적이다 갓 태어난 아기가 걸을 수 있다는 것이 사실인가? 젖을 빠는 것이 아기의 일이다 아기는 왜 침을 많이 흘리는 것일까? 태아는 태어나기 전부터 수영의 명수이다 아기의 황달은 왜 일어나는 것일까? 아기가 처음 누는 변은 무슨 색일까? 아기의 변은 배에서의 메시지이다 변을 누는 것도 연습의 성과이다 웃음은 배워서 기억하는 학습의 성과였다 아기는 체온조절이 힘들다 아기의 손발이 찬 것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 가지 것들에 반응하기 시작하는 아기의 시력은0.1이다 아기의 여러 번 소변을 보는 것은 왜일까? 요의를 느끼기까지는 의외로 시간이 많이 걸린다 아기는 왜 변을 참을 수 없을까? 아기가 무엇이든지 입에 넣고 싶어하는 것은 왜일까? 아기는 몸을 흔들어 주면 안심한다? 아기는 태어나서 곧 흉내내기를 시작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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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아이의 세계는 재미있는 잡학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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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이0.1에 달하는 것은 세 살 전후 어린이의 눈과 뇌의 발달에는 깊은 관계가 있다 왜 “세살 버릇 여든까지”라는 걸까? 아이의 체온은 왜 어른보다 놓을까? 아이의 발열을 생리적으로 보자면? 요즘 아이들의 체온이 내려가고 있다 아이는 어째서 밤에 자다가 오줌을 싸는 것일까? 아이는 왜 그렇게 잘 나부대는 걸까? 아기가 걷게 될 때까지 참견하는 것은 금물 발바닥의 장심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 편발의 아이는 운동 능력이 발달되지 않는다 발과 뇌의 밀접한 관계라는 것은? 다리를 위하려면 잘 맞는 신발을 골라야 한다? 뼈는 어떻게 자라는 걸까? 팔꿈치가 빠진 것은 간단하게 치료된다 금방 태어난 아기가 빨간 것은 왜일까? 새끼 고래는 어떻게 젖을 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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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문득 의문이 생겼을 때와 그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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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의 ‘제왕’이란 누구일까? 홀스타인은 왜 연중 젖이 나오는 걸까? 아기의 손발이 따뜻해지면 졸리운 증거라는데 정말인지? 어린아이들이 단것을 좋아하는 것은 왜일까? 뱃속의 아기는 무엇을 먹고 있는가? 모세혈관은 어떻게 영양분을 보내는가? 뼈는 매일 바뀌면서 만들어지는가? 뼈는 칼슘의 저장고인가? 자고 있는 아이는 정말 자라는가? 손가락 길이는 왜 서로 다를까? 왜 얼굴에는 소름이 돋지 않을까? 신장에서 여과되는 물의 양은 하루 한 드럼통분? 코가 막히면 맛을 감지할 수 없는 것은 왜일까? 울면 눈물이나 콧물이 나오는 것은 왜일까? 수면 중의 뇌가 깨어 있는 뇌보다 혈액순환이 좋다는 것이 사실일까? 졸리면 왜 눈을 문지르는 것일까? 하품을 하면 눈이 떠지는 것은 어째서 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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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혈액형에 따라 대머리의 형태도 달라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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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형이A형인 사람의 대머리는 어중간형 발에 쥐가 나는 것은 호흡곤란에서? 알레르기성 비염은 복수가 원인 근육 피로는 차게 하면 풀린다 맥주를 마시면 화장실에 자주 가는 이유는? 여름이 되면 어째서 쉽게 피로해질까? 겨자, 고추는 다이어트에 유효하다! 음식을 너무 빨리 먹으면 방귀가 잦다 재채기의 풍속은 어느 정도일까? 인체에서 가장 민감한 곳은? 체내에 들어간 알코올은 몇 시간이면 처리될까? 술을 마시면 왜 간장에 부담이 갈까? 혀가 판단할 수 있는 미각은 몇 종류나 될까? 머리카락은 언제 자랄까? 햇볕에 그을리면, 살갗이 흰 사람일수록 빨갛게 되는 이유는? 코골기에도 도수가 있다는데? 이를 갈 때의 무는 힘, 도대체 몇kg이나 될까? 내출혈한 피는 어디로 갈까? 빈혈과 저혈압은 어떻게 다른가? 체온은 어디를 재면 가장 정확할까? 눈가리개를 하고 걸으면 어떻게 될까? 얼굴의 가죽은 얼마나 두꺼울까? 목독과 음독, 어느 쪽이 더 기억에 남을까? 기쁜 눈물, 분한 눈물, 슬픈 눈물의 맛이 각 다르다는데? 에어로빅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킨다 사람은 왜 무한정 자라지 않을까? 위가 비었다고 배고픔을 느끼는 것은 아니다 남자와 여자 인구가 항상 비슷한 이유는? 사람은 왜 죽을까? 연인의 손을 잡으면 왜 ‘찡’하게 느껴질까? 스트레스가 과로사를 초래한다? 갓난아기도 엄마 얼굴을 주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