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상식
대회의 명칭
오픈대회 : 프로뿐만 아니라 아마추어도 참가할 수 있는 대회. 누구에게나 오픈 한 대회.
프로골프대회; 아마추어는 참가 할 수 없고 프로만 참가 할 수 있는 대회.
인비테이셔날 ; 원칙적으로는 골프 대회의 주최 측이 초청하는 프로나 아마추어만이 참가할 수 있는 대회.
클래식; 특별한 형식보다는 대회명을 장식스럽게 치장하는 형식
챔피언 쉽 : PGA 챔피언쉽 또는 U.S 오픈 챔피언쉽 처럼 명분있는 우승권 대회
대회 예산
골프 대회의 예산은 대회의 총상금에 좌우되므로 일률적으로 얼마라고 할 수는 없으나 국내의 경우는 상금의 1.5 - 2배정도 외국의 경우는 상금의 3-4배 정도를 대회예산으로 쓰고 있다. 구체적인 사용내역은 상금, 코스임대료, 홍보비, 장치물 비, 특별 선수 초청료 등으로 국내외를 막론하고 상금 및 코스임대료의 비중이 높으나 홍보비 및 갤러리 서비스에 대한 비중이 국내의 경우는 전체의 10-20%에 그치지만 외국의 경우는 30-40% 까지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다.
대회상금
전체상금 - 대회 상금의 규모는 일정하지는 않지만 대회가 속하는 투어에 소속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상금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 미국의 남자대회는 평균 200만 달러, 여자대회는 평균 75만 달러 정도이며 국내대회는 남자의 경우 2억원, 여자의 경우는 1억원 정도이다.
1위상금 - 우승상금의 지급기준은 각 투어에서 정한 상금 배분에 따라 지급 된다
미국PGA - 총 상금의 18% -한국PGA 총상금의18-20% -일본PGA 총상금의 18%
미국LPGA- 총상금의 15% -한국 LPGA 총상금의 18% 일본LPGA 총상금의 18%
상금배분; 상금 지급의 순위는 주최 측에서 결정하나 보통 50-60위까지로 하며, 공동 순위가 나올 경우는 해당순위의 상금 합계를 공동 순위자 들의 명수로 나누어 공동 지급한다.
예) 3위 상금이 3천만원, 4위 상금이 2천만원 일 경우 공동3위가 2명이면 3위 상금과 4위 상금을 합쳐서 2로 나누어 균등 지급한다.
참가 신청
대회의 참가는 보통 주최사 및 주관협회에서 정한 참가 신청 기간 내에 참가 신청서 및
참가비를 내야한다.
투어
골프대회가 연결된 개념으로 투어의 공인대회에 참가해야만 상금 및 획득점수가 인정되며.
인정된 일정한 기준을 통과해야만 다음 년도 투어의 대회에 참가 할 수 있다
프로암대회
대회방식 - 보통 프로 1명과 아마 3명이 한 팀이 되어 다른 팀들과 팀 성적을 가리며
베스트 볼 방식을 많이 채용한다. 대회는 보통 본 대회 전 하루로 치뤄지지만 스폰서의 요청에 따라 2일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참가방법-참가 프로는 스폰서가 지정한 기준으로 초청하며, 아마는 스폰서 초청 아마와
자선기금 형식의 참가비를 내고 참가 하는 일반 아마로 나뉘어 진다.
조 편성
4라운드의 경우 1,2 라운드의 조 편성은 주최 측의 임의로 편성하는데 보통 스타선수를 위주로 시간대를 조정하며 3,4라운드의 경우는 전일라운드의 성적을 토대로 스코어가 낮은 선수가 나중에 출발하게 된다.
티샷 순서
첫 홀은 경기위원회가 정한 순서에 따라 티샷 한다. 아마추어들의 경기에서는 제비뽑기로 정 한다. 그 다음 홀부터는 전 홀의 스코어가 좋은 사람부터 티샷을 하게 된다. 동타 일 경우에는 전 홀의 순서가 그대로 적용 된다
캐디
캐디는 크게 프로골퍼들이 고용한 전속 캐디를 사용하는 전문 캐디 시스템과 대회장소인 골프장의 캐디를 사용하는 까지 2가지 경우가 있는데, 최근에는 국내에도 전문 캐디 시스템이 많이 보급되고 있는 추세로 보통 전속 캐디에게는 우승 시 특별 보너스가 지급 된다
협찬사
골프대회의 협찬사는 보통 토너먼트의 전체 내용을 분담하는 메인 스폰서와, 프로암, 드라이빙 첼린지, 홀인원, 이글 및 갤러리 경품을 협찬하는 서브 스폰서로 분류한다.
스코어 카드
마지막 라운드 18홀을 홀 아웃 한 선수는 반드시 경기위원회에 스코어카드를 접수해야 하며, 비록 명백한 점수차로 우승했다고 하더라도 스코어 기록에 실수를 하거나 카드를 제출하지 않으면 실격으로 처리 된다.
트로피
우승자에게 주는 트로피는 일정한 형태를 띠고 있는 것은 아니다. 초기 브리티시오픈 우승자에게는 챔피언 벨트를 주었으며, 95년 국내에서 개최된 현대 모터스 대회에서는 이조백자 형태의 도자기를 주었던 사례도 있다.
그린자켓
우승자에게 트로피 수여 시 주최 측에서 제공하는 자켓으로 이 자켓은 마스터즈 대회 장소인 Augusta National G.C의 정회원 들이 착용하는 정장 자켓이 녹색인데서 유래되었다.
출발 방식
원 웨이 (One Way) 티오프 - 1번 홀에서만 티오프. 참가자의 수가 적을 경우와 3/4 라운드나 결선대회
동시 티오프 - 1번 홀과 10번 홀에서 동시 출발. 참가자의 수가 많을 경우. 1/2 라운드나 예선대회.
샷건 (Shot Gun)방식 - 참가자들이 1홀부터 18번홀까지 골고루 분산되어 동시에 출발.
정규 대회 보다는 프로암 대회나 친선 골프대회.
경기 방식
기본 경기방식 -
스트로크 플레이 (Stroke Play) - 18홀이 끝나고 각 홀마다 나온 성적을 합산한 합계
점수로 순위를 가리는 방식.
매치 플레이(Match Play) - 홀마다 승부를 가려 이긴 홀의 합이 많은 사람 또는 팀이 승리
변형 경기방식 -
얼터니트 (Alternate) - 팀 경기중 하나의 볼을 한팀 선수들이 번갈아 가며 치는 방식.
포섬 (Foursomes)방식 - 2인 1조 대 2인 1조.
한사람이 티샷을 하면 다른 한사람이 이어서 다음 샷을 한다.
쓰리섬 (Threesomes)방식 - 2인 1조 대 1인
1명은 자기 볼을, 다른 팀의 2명은 번갈아가며 친다.
수정 얼터니트(Modified Alternate)- 한팀 선수가 매홀마다 각기 티샷을 한후, 둘중 좋은 위치의 볼을
선택하여 홀 아웃 할때까지 번갈아가며 치는방식.
베스트 볼 (Best-Ball) - 한 팀 선수들이 한 홀마다 각기 경기를 치러 그중 가장 좋은 성적 만 집계하여 최종점수를 환산하는 방식.
포볼(Four-Ball)방식- 2인1조 대 2인1조. 한 팀에서 2명이 각각의 볼을 친다.
쓰리 볼(Three-Ball)방식 - 2인1조 대 1인. 각기 자기의 볼로 경기를 한다.
스크램블 (Scramble) - 팀경기 중 한팀 선수들이 각자의 볼을 티샷한 후 위치가 좋은 볼을 선택하여 그 위치에서
다시 각자의 볼을 치는 방식. 모든 경기 방식 중에서 최상의 스코어가 나올 수 있는 방식이다.
스킨스 개임(Skins Game)- 홀의 최고 성적을 낸 선수가 매 홀마다 걸린 상금을 획득하는 방식.
3-4명이 경기를 할때 상위 동점자가 2인 이상일때 그 홀은 무승부가 되고 상금은 다음홀로
누적되어 다음홀의 최고 성적자가 누적상금과 해당홀의 상금을 가져가게된다.
스테이블 포드(Stableford)- 각 홀에 미리 기준타를 정해 놓은 뒤 기준보다 많이 치면 점수를 낮게. 적게 치면 점수를 높게 부여
하여 18홀이 끝난 후 최고 점수를 얻는 사람이 승리하는 방식.
연장전 방식
서든데스(Sudden Death) - 홀별 연장전과 같은 뜻으로 어느 홀에서 승부가 나면 그것으로 끝나는 방식. 대부분의 대회에
채택되고 있다.
규정 홀 연장전 - 공동 선두에 나선 선수들이 정해진 홀수를 스트로크 플레이로 경기하여 승부를 가리는 방식. US 오픈에서는
18홀 플레이오프, 브리티시 오픈에서는 4홀 플레이 오프제를 채택하고 있다.
백 카운트(Back Count) - 최종일 9번홀, 6번홀, 3번홀, 18번 홀 순으로 성적을 집계하여 성적이 좋은 선수가 우승하는 방식.
그래도 동점일 경우 18홀부터 스코어카드를 대조하는 매칭 카드 방식으로 순위를결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