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현 아나운서 프로필

[일본학자]

1.이름 ː 최송현

2. 혈액형ː 불의를 참지 못하고 모든 일에 열정적이며 리더십을 가졌다는 O형

3. 생년월일 ː 1982년 멍멍이 띠, 4월 11일

4. 별명 ː 고등학교 들어와서부터 친구들이 모두 "쏭" 이라고 불렀다. 지금은 가족을 비롯해 나와 친분이 있는 많은 사람들이 나를 "쏭" 또는 "쏭쏭"이라 부른다. 나의 애칭에 매우 만족하지만서도- 쏭으로 살다보니 생긴 한가지 약점-ㅋ 남자친구가 나를 화나게 만들었을 때, 혹은 분위기를 살리고 싶을 때 "송현아~" 라고 부르면 나도 모르게 녹아버린당-^-^;;

5. 우리집 가족관계ː 핸썸 영맨 아빠, 외강내유 마미, 지성과 미모의 두 언니와 영원한 막내아기 쏭쏭- 이렇게 5식구. 큰 언니가 결혼해서 이제는 형부와 얼마 전 돌 잔치를 한 카리스마 조카도 새식구가 되었다.* ^-^*

6. 키 ː 아하하;; 뭘 이런걸-ㅋ 보이시는 대로 판단하시면 됩니다-ㅋ

7. 몸무게 ː 아하하;;; 뭘 또 이런걸-ㅎㅎ 지난 번 1, 2월에 일본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했었다. 무리한 식사 감량과 과도한 요가를 통해 ^-^;; 이번에도 다시 성공할 수 있을까??

8. 자신의 장점 ː 마음 먹은 일은 반드시 이루어 낸다고 할까... 한가지 목표가 생기면 열심히 노력하고 그 것에만 전력을 다해 준비하기도 하지만 항상 좋은 운도 따라주는 것 같앙-* 그리고 또 하나 내 맘에 쏙 들어온 몇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언제나 진심으로 대한다는 것-

9. 자신의 단점 ː 잠수를 잘 탄다. 장점일지도 단점일지도 모르지만;; 잠수 탈 때마다 화내는 사람들이 있는 걸 보면 ^-^;; 단점인 듯-ㅋ 누군가 내게 매일매일 연락을 하는 일은 내겐 너무 익숙치 않앙- 그리고 은근 소심하며 대범한 척 한다-^_^;; 적과의 동침이 불가능해서 싫어하는 사람 앞에서 안 싫은 척 대하는 것이 무척이나 서투르다=>그랬었지만 이젠 나이가 들다보니 그럼 안된다는 걸 알고 배워가는 중;;

10. 성격을 한마디로 ː 짱이다 ㅎ

11. 정말 이것 하나만은 잘하고 싶다 ː 노래가 너무 배우고 싶다. 높은 음이 무서운 쏭쏭..남들이 노래방 가자고 하면 나는 집에 간다;;

12. 자주 쓰는 말 ː 어떡해~, 나도다, 등등..

13. 이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ː 내 자신-나보다 남을 더 사랑하게되면..그것은 그 만큼 그 사람을 덜 사랑하는 것이래~

내 영혼의 떨림.> 

1. 좋아하는 연예인 ː 태지씨- 초등학교 4학년 내 생일에 데뷔했던 태지오빠. 그 땐 내 정신세계에서 난 이미 어른이었다고 생각했고, 무척이나 가슴앓이를 심하게 했었다. 장래희망이 태지부인이었던 때가 있었지만- 이제 그분은 내게 다른 세상에 사는 신으로 생각된다고나 할까... 그 이후로는 그렇게 가슴설렌 연예인은 없다.

2. 좋아하는 노래 ː 음-노래는 거의 한국가요만 들어서;; 그 때 그 때 좋은 노래가 좋은데;; 바이브 노래 너무 좋고, 요새는 댄서의 순정에 삽입되었던 1000years 들으면서 괜히 뭉클해 하고 있다.

3. 좋아하는 계절 ː 여름. 여름이 되면 바다, 몸만 하얀 쏭쏭의 썬탠의 즐거움, 적절한 노출과 맡있는 팥빙수 등이 있어 너무너무 조앙-!!!

4. 좋아하는 번호 ː 0411

5. 나의 이상형 ː 나만을 지독하게 사랑해줄 것. 그렇지만 나하나를 빼면 아무것도 남지 않는 사람은 싫어... 복잡한 여자관계가 제발 없었으면 좋겠고, 사회에서 인정받을 수 있는 능력 많은 사람이 좋다- 무뚝뚝한 사람보다는 애교가 많은 사람이 좋은데;; 내 남자친구가 되기 전부터 애교를 너무 부리면 남자친구가 되기 좀 어려울 듯도 ^-^;;

6. [동갑/연상/연하] 순위를 정한다면 ː 연하, 동갑, 연상 ㅎㅎㅎ
막내라서 그런지 난 연하가 남자로 보인다네- 주변에 남동생 있는 친구들이 연하가 남자로 보이냐고 기겁하지만 ^-^;; 난 그래두 연하가 좋더라-

7. 가장 뿌듯했던 일 ː 2002 월드컵 한국 전경기를 경기장에서 본 것. 그 때의 감동은 아마 평생 잊지 못할 것 같다. 너무너무 행복했었고...정말 너무나 벅찬 순간이었다. 3, 4일에 한번씩은 지방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새벽에 연장운행하는 교통편으로 집에 돌아왔었지만 피곤한 줄도 몰랐었다. 터키전이 끝나고 대구 월드컵 경기장에서 오열한 뒤 한 달동안 가위에 눌렸었다-

8. 지금까지 여행한 나라 ː 동남아, 중국, 일본, 미국, 캐나다, 멕시코, 유럽 총 18개국 ^_^;; 죽기 전에 30개국 꼭 채우고 싶다!!! 여행만큼 좋은 공부는 정말 없는 듯 하다.

9.가보고 싶은 나라 ː 인도, 그리스, 이집트... 너무 너무 가보고 싶다!!!

사랑해도 될까요>

1. 애인에게 차이지 않는 자신의 노하우 ː 애교?? ^_^;;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마음과 그 마음을 자존심등 이것저것 따지지 않고 잘 표현하는 게 중요한 것 같아-

2. 결혼은 언제쯤 ː 정말 정말 모르겠다. 예쁜 내 친구가 결혼 준비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렇게 좋은 신랑있음 당장 가겠구나 싶다가도....이것저것 욕심이 많아서 내 하고픈 일을 다 할 때까지는 못할 것 같기도-

3. 사랑하는 사람이 바람을 핀다면 ː 헤어진다. 그는 이미 맘이 한번 뜬 상태...돌아온다고 해도 나는 그 때 그를 설레게 한 그녀를 잊기가 힘들 것 같다. 다시 만나 또 헤어지는 것보다는 깨끗하게 보내준다. 그러면 아주 오랜 시간이 지나고 나면....정말 사랑했다면 그 때의 상처를 잊은 채 우린 다시 만날 수도 있겠지...


4.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나 더 좋은 사람을 만난다면 ː 슬프다...정말 많이..

5. 우연히 헤어진 사람과 만난다면 ː 상황과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그 사람이 누구인지, 그 사람이 누구랑 있는지, 내가 누구와 있는지, 어디서 마주쳤는지...등등 웃으면서 인사하고 싶은 사람도 있고...지나가고 나면 조금은 마음이 허전할 것 같아...


6.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딴 사람과 결혼 할수 있다고 보는가? ː 음..별루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나의 배우자를 평생 반쪽 인생을 살게 해야한다는 것은 너무 이기적인데-

7. 부모님이 결혼을 반대하면 ː 반대할 만한 사람 보여드리고 싶지 않은데;; 그런 힘든 사랑이 시작되지 않길 바랄뿐-

8. 자신에게 바람기가 있다고 생각되나? ː 움....글쎄;; 한 사람을 만나는 동안은 그 사람에게만 정말 충실하다. 그런 내가 싫을 정도로...


9. 처음 본 사람이 연락처를 달라고 한다면 ː 안준다. 남자친구가 있거나 없거나, 그 사람이 멋지거나 그렇지 않거나 간에...

10. 소개팅을 했는데 진짜 맘에 들면 ː 소개팅을 해본 적이 없지만서도;; 원래 좋아하는 사람이 있으면 맘에 담아두지 못하는 성격 ^_^;; 연락을 기다리다가 안오면 한번 해보겠지??


11. 미래에 자녀는 몇명(기혼자는 총 예상 인원~~) ː 여러명...예전엔 결혼해서 아이를 가지지 않겠다는 발언을 했다가 엄마한테 혼난 적도 있지만-이제는 경제적 능력이 된다면 아이가 많으면 좋겠다 ^_^;; 나도 좋겠지만 그 아이들에게 든든한 서로서로의 빽을 만들어주는 일이니까=

<서포터들에게 한마디 >

“나는 지금 이 순간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요.

저는 지금, 진정 행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은 여러분께서 주셨습니다.

행복함의 차이는 주관적인 것이어서
그 크기를 가려내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겠지만,
너무나 많은 분들이
조금씩 조금씩 쌓아 만들어주신 것이기에
제 행복의 크기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큽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지난 일주일 간의 마음,
그리고 다 갚지 못할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을...

웨더자키 송현이,
진심으로 여러분께 고개 숙여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일본에서 멋진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출처 : http://wj.weather.co.kr/blog/archives/2005/05/20050527_000347.html

[송현꽃]

너무 잘 읽었어요 ㅋㄷ

[호이호이]

저랑 좋아하는 가수가 똑같으시네요^^ 저도 취미(RC)마저 똑같은 서태지를 안좋아할수가없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