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에 따르면, 병의 종류도 만 가지가 넘고, 약물과 치료법도 만 가지가 넘습니다.
30년을 공부하고 경험을 쌓은 의사들도 병과 약물의 종류를 다 아는 의사는 아무도 없습니다.
병을 이름 짓기에 따라서는 천 가지도 되고 만 가지도 넘습니다.
종합병원에는 1가지 병을 가지고 치료 방법은 100 가지가 넘고 약 이름도 100 가지가 넘습니다.
현대의학의 백과사전을 살펴보면 <피부병> 하나만 하여도 그 종류가 수 백 가지로 쪼개어지고
그에 따른 전문 의학 용어도 끝없이 전개됩니다.
그렇게 복잡하고 많은 전문용어를 30년 동안 다 암기했다 할지라도 환자를 쉽게 치료하지 못한다면 무슨 소용입니까?
병의 종류가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로 압축하여 <피 안도는 병>이라 하면 될 것이고,
약물과 치료법이 아무리 많다고 할지라도 하나로 압축하여 <피 잘 돌고 맑게 하는 방법>이라 하면 될 것입니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닙니다.
<피 잘 돌고 맑게 하는 방법>만 알면 현대의학이 고치지 못하는 모든 병을 고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암, 당뇨병, 신장병, 백혈병, 골다공증, 아토피, 퇴행성관절염, 정신병까지…….
에이즈와 나병을 제외하면 모든 병을 고치고 예방한다고 보아야 할 것입니다.
현대의학이나 종합병원이 못 고치는 병은 <피 잘 돌고 맑게 하는 확실한 방법>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이제는 알아도 쓸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상상에 맡깁니다.
태초부터 전해 내려오는 이곳 자연원리적인 비법에서는
몇 가지 대표적인 병만 예를 들어서 발병의 원인과 치료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나머지 모든 병의 원인과 치료원리는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자연 원리적 비법은……. 병 이름이 백이든 천이든 상관이 없습니다.
병 이름을 알 필요도 없습니다.
모든 병을 그냥 <병>이라고 해도 좋고 <피 안도는 병>이라고 해도 좋습니다.
그렇다면, 백 가지 병을 고치는 딱 한 가지 방법이 무엇인가? ― 답은 이미 나왔습니다.
<피를 잘 돌게 하는 것입니다. 오염된 피를 맑게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피를 잘 돌게 하고 맑게 하는 방법이 무엇이냐?
수많은 모세혈관을 막고 있는 피 찌꺼기(어혈+노폐물)를 치우는 것입니다. ―
여기서의 비법이라 함은 숨겨져 있어서 외부에서는 알 수 없는 상태,
그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사실,
알려지지 않은 속내의 의미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