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료는 무엇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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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은 자생지에서는 동물의 배설물이나 동식물의 잔해인 유기질이 곰팡이나 |
세균에 의해 분해되어 가는 과정에서 산출되는 여러 가지 유익한 성분이 영양분의 |
공급원이 되지만 우리가 흔히 사용하고 있는 난석은 식물에 필요한 영양소를 거의 |
함유하고 있지 않다. 또 양란의 식재로 사용되는 바크라고 불리우는 나무껍질이나 수태는 |
유기질이긴 하지만 분해되어도 거의 영양소를 내지 못하는 물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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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집에서 난을 배양을 할 때는 비료를 주는 것이 난의 생육과 개화를 위해서 좋다. |
흔히 초심자에게 1년간은 비료를 주지 말고 키울 것을 권하는 사람이 많은데 |
이것은 비료를 줄 때 고려해야할 주의사항에 대해서 숙지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
남들이 좋다는 비료를 함부로 주어 실패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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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만이 아니라 일반적으로 모든 식물이 필요로 하는 필수원소는 공기중의 이산화탄소를 |
통해서 얻어지는 탄소와 뿌리로 흡수된 물을 통해서 얻어지는 산소와 수소를 제외하면 |
다량섭취를 필요로 하는 질소,인산,칼리와 칼슘, 마그네슘, 황과 같은 소량 원소 그리고 |
철, 망간, 보론, 아연, 구리, 몰리브덴, 염소, 코발트, 니켈, 나트륨 그리고 실리콘 등의 미량원소이다. |
이러한 미네랄들은 수용액 상태에서 식물체가 흡수할 수 있는 이온 상태로 존재할 때 |
뿌리에서 흡수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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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1. 식물에 필요한 미네랄과 그 역할 |
(구 분) (원소) (기호) (흡수형태) ( 역할 ) |
질소 N NH4+, NO3- 줄기와 잎의 성장 |
다량원소 인 P HPO4-, H2PO4- 뿌리의 성장, 개화,결실촉진 |
칼륨 K K+ 뿌리나 줄기를 강하게 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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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S SO4-- 탄수화물 대사,엽록소생성 간접관여 |
소량원소 칼슘 CA Ca++ 세포분열에 관여, 내병성 촉진 |
마그네슘 MG Mg++ 엽록소성분, 광합성,호흡,핵산합성의 효소역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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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Fe Fe++, Fe+++ 엽록소 합성 촉진 |
망간 Mn Mn++ 엽록소형성 구조적 역할, 여러 효소 활성화 |
붕소 B H2BO3- 핵산합성, 뿌리끝 생장에 관여 |
미량원소 구리 Cu Cu++ 호흡,또는 산화환원반응 효소 |
아연 Zn Zn++ 엽록소파괴방지,줄기생장 억제 |
몰리브덴 Mo MoO4-- 질산 환원반응 효소역할 |
염소 CI Cl- 광합성촉진,뿌리,잎 세포분열 관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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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기 표를 보면 식물이 필요한 원소를 다량원소, 소량원소 그리고 미량원소로 구분하여 |
부르고 있는데 다량원소란 말 그대로 식물이 다량으로 필요로 하는 원소이며 미량원소는 |
적은 양만 있어도 되는 원소를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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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원소들 중에서 다량원소인 질소,인산,칼리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를 |
비료라고 부르며 소량원소나 미량원소를 주로 함유하고 있는 영양제는 흔히 활력제라는 |
이름으로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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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식물이 필요로 하는 모든 원소를 함유하고 있는 비료는 제조하기도 쉽지 않고 |
구하기도 쉽지 않다. |
따라서 비료를 구입할 때는 사용목적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비료를 |
선택하는 것이 좋고 그 제품이 비료인지 활력제인지를 먼저 판단해야할 필요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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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난을 위해서 전용으로 만들어진 비료는 거의 없다. 있다고 하여도 난에만 사용할 수 |
있는 것은 아니다. |
어떤 비료가 특별히 효능이 있다거나 어떤 것은 난에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는 것도 없다. |
일반적으로 화훼식물에 사용하는 비료 모두 사용이 가능하나 비료의 특징과 성분에 대한 |
기초적인 지식만 있으면 보다 적절한 비료를 선정할 수 있을 따름이며 특정한 비료에 대해서 |
과신을 할 필요는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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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비료를 주는 시기와 성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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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생육작용이 활발한 시기에 주어야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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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계절로 볼 때는 3월하순~6월초 그리고 9월하순~11월초 사이가 |
적당하다고 할 수 있다. |
한여름 고온기에는 난이 생장을 멈추는 때가 있는데 이 때 비료를 주면 뿌리를 상할 우려가 있다. |
장마철에 비료를 주면 너무 웃자라기도 하여 관상가치를 떨어뜨릴 수가 있으므로 여름철에는 |
비료를 삼가는 것이 안전하다. 또, 생장이 멈추어 휴면기에 들어 가는 겨울 동안에는 |
비료를 주면 뿌리가 상하기 쉽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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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난의 생육시기에 맞추어 그 성분을 가려줄 필요가 있다. 보통 비료의 포장지에는 |
주요 성분인 질소-인산-칼리의 성분 함량비율이 백분율(%)로 표시되어 있어서 쉽게 |
그 비료의 성분비를 알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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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난용 비료로서 많이 사용되는 하이포넥스의 경우 여러 가지 성분비를 갖는 다양한 |
제품이 액체 또는 분말형태로 판매되고 있는데 5-10-5라고 표시되어 있는 제품의 경우 이 비료 |
100g에 질소-인산-칼리의 함량이 각각 5g,10g,5g씩 포함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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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신아의 성장기에는 탄소동화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잎이나 줄기의 성장을 돕기 위해서 |
질소,인산,칼리의 비율이 비슷하거나 질소의 함량이 다른 것보다 다소 높은 것을 주로 사용하고 |
가을철에는 꽃눈이 붙게 하거나 뿌리를 건실하게 하기 위해 인산이나 칼리의 함량이 질소보다 |
높은 것을 주로 사용하게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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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희석율과 사용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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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을 기르다 보면 욕심이 생겨 비료를 과다하게 주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이는 오히려 |
난의 뿌리를 상하게 하고 생육에 장해를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하므로 절대로 과다하게 주지 |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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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비료의 포장지에는 물에 섞어 사용할 때의 권장 희석율이 표시되어 있는데 |
이 권장농도보다 2~3배 더 묽게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액체비료의 경우는 이 희석율이 |
부피의 비율을 말한다. 액비로서 1000배라면 물 1리터에 액비 1cc를 말한다. |
또 분말형태의 비료의 경우 1000배 희석율이란 물 1Kg에 분말비료 1g을 뜻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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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의 경우는 1Kg이 1 리터가 되지만 분말의 경우는 밀도가 낮아 1g이 1cc보다 많은 양이므로 |
반드시 천칭이나 전자저울을 이용하여 측정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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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물을 줄 때 한차례씩 건너서 주어 한달에 3~4차례 정도 시비하는 것이 보통이며 |
아주 묽게해서 물을 줄 때마다 비료를 주는 경우도 있는데 이 때에도 2~3차례에 한번씩은 |
맹물을 충분히 주어 비료성분을 깨끗이 씻어내도록 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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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장 희석율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비료의 경우 성분비의 합에다 100을 곱한 값을 희석율로 |
적용하면 된다. 예를 들어 앞에서 예를 든 5-10-5의 성분비를 갖는 하이포넥스의 경우 |
성분비의 합인 5+10+5=20에다 100을 곱한 값인 2000배를 희석율로 적용하면 무리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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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농도의 프로페쇼날 하이포넥스인 20-20-20의 경우 성분비의 합인 60에 100배를 한 |
6000배가 적합한 희석율이다. 따라서 겁하이포넥스는 희석율이 2000배겂라고 알고 있는 |
사람이 이 고농도의 하이포넥스를 2000배로 사용하면 난을 고사시키고 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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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난이 세력을 잃어 약해지면 비료를 주어 활기를 찾도록 하려고 노력하는데 이렇게 |
세력이 약하거나 뿌리가 부실한 난의 경우 비료를 주는 것은 오히려 해가되는 경우가 많다. |
비료에 의존하기 보다는 배양 환경을 맞추도록 노력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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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비료의 형태와 시비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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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그 형태에 따라서 액체나 분말형태의 비료는 물에 희석해서 잎에 스프레이 하거나 |
조루를 사용해서 분에 관주한다. 그러나 마감프K나 유기질 고형비료 또는 분말비료를 캡슐에 |
담아 놓은 에도볼이나 오스모코트 같은 비료는 분 위나 화장토에 얕게 묻어 놓아 물을 줄 때마다 |
비료성분이 물에 젖어 분속으로 흘러내려 가도록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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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나 줄기에 스프레이 하는 것을 엽면시비(葉面施肥)라고 하는데 비료에 의한 농도장해를 |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하지만 잎을 통해 흡수되는 양은 뿌리에 비해 현저하게 적으므로 약한 |
난이나 뿌리가 부실한 난에는 좋으나 건실하고 생육이 활발한 난에는 미흡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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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다량원소인 질소,인산,칼리의 흡수량이 미미하므로 엽면시비는 비료보다는 |
미량원소를 중심으로한 활력제를 사용시 효과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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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엽면시비할 때는 분에 관주할 때보다도 2~3배 묽게 주어야 흡수도 용이하고 비료가 |
축적되어 잎이 상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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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형질의 비료를 화장토에 얕게 묻어두는 방법은 번거롭게 희석율에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는 |
편리한 방법이긴 하지만 고형비료의 양을 어느 정도로 하여 얹어두는가는 경험적으로 그 수치를 |
알아야하며 물을 줄 때마다 분출되는 비료의 양이 불균일하고 분에 골고루 분산시켜 |
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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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 고형비료를 물에 담구어 그 성분을 우려내서 액비로 사용하는 |
사람들도 있는데 희석농도를 가늠하기 어려워 별로 권장하지 않는 방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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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슐 안에 분말비료를 담아 그 분출량을 조절하고 비료의 지속시간을 장기화시킨 비료로서 |
에도볼이나 오스모코트 같은 비료가 있다. 에도볼의 경우는 1,2개월이 지나면 캡슐이 깨어져 많은 |
양의 비료가 쏟아지는 일이 있다. 오스모코트(osmocote)는 캡슐의 이러한 단점을 약간 보완하기는 |
했으나 이것도 처음 사용시에 많은 양이 흘러나오고 온도나 습도 조건에 따라 분출되는 양이 |
불균일하기 하다. 또 이러한 비료는 여름철에는 걷어내야 하는데 이 때 캡슐이 깨어지지 않도록 |
주의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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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루를 사용하여 분에 관주하는 방법은 가장 일반적인 방법이며 비료의 희석율을 정확히 할 수 있고 |
분에 골고루 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물을 줄 때 바로 비료를 탄 물을 주는 것보다는 먼저 |
물을 주고 난 후 30분이나 1시간이 지난 후에 비료를 희석한 물을 주는 것이 비료의 낭비를 막고 난의 뿌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혹자는 비료로 인한 농도장해등의 피해를 겁내어 비료를 준 뒤에 한시간쯤 지나 맹물로 비료를 다시 씻어 내리도록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비료를 준 효과가 나지 않는다. |
난의 뿌리에도 무리가 가지 않고 흡수를 촉진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혹자는 비료로 인한 |
농도장해등의 피해를 겁내어 비료를 준 뒤에 한시간쯤 지나 맹물로 비료를 다시 씻어 내리도록 |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면 비료를 준 효과가 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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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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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는 그 제조원료에 따라 유기질 비료와 화학비료로 구분한다. |
유기질 비료는 동식물의 생체성분이나 배설물등을 원료로 하여 발효과정을 통해 제조된 것이며 |
주로 깻묵과 골분등을 이용해서 만들고 있으며 화학비료는 鑛物系에서 얻어지는 무기질을 |
그 원료로 하여 화학적인 처리를 통해서 만들어진 것을 말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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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질 비료는 자생지에서 난에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곰팡이나 세균에 의해 |
유기질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산출되는 다양한 무기질과 효소 그리고 비타민등이 골고루 공급되며 |
식재가 산성화되지 않고 염의 축적이 되지 않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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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유기질 비료가 갖는 우수한 효과에 대해 매료되어 시도를 하고 있지만 미생물의 |
도움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자칫 난을 배양하는 환경이 맞지 않으면 해로운 곰팡이나 세균에 의해 |
병해를 입거나 뿌리를 상하게 하여 실패를 하는 경우가 있다. 또 시중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기질 |
고형비료의 경우 그 구성성분비가 표시되어 있는 것이 드물고 발효가 덜되어 냄새가 나는 것도 |
있으므로 초심자는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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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인 무기질 비료는 질소-인산-칼리를 주성분으로 하여 약간의 미량원소 일부를 포함시켜 |
판매되고 있다. 유기질 비료만큼 다양한 영양소를 공급하지는 못하지만 미생물의 도움없이 |
바로 식물의 뿌리를 통해 흡수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져 있어 속효성 비료로 불리워진다. |
봄,가을에 맞는 성분비의 비료를 쉽게 구할 수 있으며 희석율만 잘 준수하면 별 어려움이 없이 |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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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활력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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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상품으로 메네델, 하이아토닉, 목초액, 미네랄22, 하이포넥스활력액등의 |
제품은 질소,인산,칼리와 같은 다량원소를 포함하지 않고 철분이나 기타 미량원소나 비타민들을 |
함유하고 있는 제품이다. 이러한 제품을 비료로 알고 정작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이 |
있는 것 같다. 대부분 활력제라고 불리워져서 특별한 효능이 있는 것처럼 착각하기 쉬우나 |
비료의 보조용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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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비타민 정도로 생각하면 된다. 이러한 활력제는 희석율이 보통 100배나 200배로 |
되어 있으므로 이를 물에 타서 관주하는 것은 비경제적이다. 또 비료와 같이 혼합하여 사용시 |
일부 원소는 침전이 생길 수 있으므로 가능한 비료와 별도로 사용하고 잎에 스프레이 하는 |
것이 경제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