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에의 종류와 성분
-알로에의 종류는 500여종의 많은 알로에 중 제약의 용도로 쓰이는 '약전알로에'와
생체를 그대로 사용하는 '생약 알로에'로 구분되는데요. 그 중 '생약 알로에'에 대해 알아봅시다^^
'생약 알로에'에는 3가지가 있답니다.
알로에는 어떤 것이든60~80%의 공통적인 약 성분을 가지고 있지만,
각기 다른 알로에의 종류를 알아두는것이 좋겠죠?
'베라'라는 말은 라틴어로 '진실'을 뜻하는 말입니다.
고대인이 가장 믿을 수 있는 약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라고 합니다.
인도, 아라비아, 북아프리카, 카나리아, 마닐라 제도 등에서 서식합니다.
예로부터 생약의 재료로 많이 쓰였는데,
잎의 두껍고 점성이 많아서 약용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알로에라고 합니다.
길이가 50~60cm정도 되며, 무게가1kg이 넘는것도 있다고 합니다.
생명력이 강하고 성장이 빠릅니다.
'사포나리아'라는 이름은 인삼에 있는 성분 중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사포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있어 불리는 이름입니다.
-실제로 뿌리를 으깨어 냄새를 맡으면 인삼 냄새가 납니다.
미국의 하와이주, 플로리다주에서 민간약으로 이용되고 있지요.
생잎으로 쓰는 알로에 중 약성이 가장 순해서
알로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에게 적합한 종류인데요, 피부 미용에도 뛰어납니다.
'아보레센스'라는 말은 작은 나무 모양을 뜻하는 말에서 나왔습니다.
일본에서는 목립(木立)알로에라고도 부르지요.
원산지로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주 등에 분포되어 있으며,
민간약으로는 일본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혈관개선, 혈액순환 촉진, 심장기능 항진 등에서 뛰어난 효과를 보입니다.
-사진과 내용 중 일부의 출처는 서울 알로에 농장에 있음을 밝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