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금요기도회에서 부른 준비찬송, 찬송가 195장과 202장
저는 평소 "속죄와 구원"에 관한 찬송을 좋아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셨고 그의 보혈로 죄를 씻어 주셨다는 내용의 찬송을 할 때면 저도 모르게 눈물이 납니다.
어젯밤에도 나를 구속하신 하나님의 사랑, 그 은혜가 가슴에 사무쳐서 울었습니다.
십자가의 은혜만 생각하면 왜 그렇게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세상의 모든 죄를 맑히시는 주의 보혈
성자 예수 그 귀한 피 찬송하고 찬송하세
주님 앞을 멀리 떠나 길을 잃고 헤맬 때에
나의 뒤를 따라오사 친히 구원 하셨도다.
흰눈보다 더 흰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 가시관을 쓰셨으니 피로 얼굴 물드셨고
십자가의 모진 고통 나를 위해 당하셨네
말로 형용 할수 없는 구세주의 구속하심
그 은혜와 크신 사랑 찬송하고 찬송하세
흰눈보다 더 흰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 아버지를 멀리떠나 바른 길을 저버리고
여러가지 죄악으로 주홍같이 되었으니
물같은 것 가지고는 씻을수가 아주없네
주여 귀한 보배피로 날 정결케 하옵소서
흰눈보다 더 흰눈보다 더 주의 흘리신 보혈로 희게 씻어 주옵소서. 아멘
................................................
찬송가 202장
- 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시험을 이기는 승리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 육체의 정욕을 이길힘은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정결한 마음을 얻게하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 눈보다 더희게 맑히는 것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부정한 모든 것 맑히시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 구주의 복음을 전할 제목 보혈의 능력 주의 보혈 날마다 나에게 찬송주니 참 놀라운 능력이로다
[후렴] 주의 보혈 능력있도다 주의 피 믿으오 주의 보혈 그 어린양의 매우 귀중한 피로다
................................................
지난 8차 캠프의 감동을 잊지 못합니다. 김주원 형제가 이끌며 섬겼던 교회사회사업포럼, 그 활동과 나눔은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그들이 기도하고 찬송하는 모습, 아직도 제 가슴에 살아있습니다. 대순진리교의 본부가 있는 대진대학교, 아침마다 사찰의 종소리가 들려오는 곳이었지만, 바로 그곳에서까지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며 영적 전투를 승리로 이끌었던 교회사회사업포럼 형제,자매들이 있었기에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이 깊은 감동과 도전과 자극을 받고 기쁨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고 확신합니다.
이번 캠프에서도 살아계신 하나님, 그분의 역사가 나타나기를 기도합니다.
보다 직접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의 보혈,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의 은혜,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우리의 가슴을 적시고 변화시키기를 원합니다.
나의 영혼이 하나님만 바라봅니다. 하나님만 의지합니다.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고 말씀하신 주님, 주님의 뜻대로 구하오니 주께서 이루시고 영광받으소서. 아멘
첫댓글 저도 금요일날 심야기도회시간에 이 두찬양을 불렀습니다. ^^ 와~~ 은혜가 됩니다. 눈에 보이진 않지만 손으로 만질순 없지만.. 내 안에 계시는 살아계신 하나님.. 2000년전에도 역사하셨고.. 어제.. 오늘 그리고 앞으로도 함께 하실 하나님을 기대합니다..^^
참으로 기이한 일입니다. 수연님은 군산에 계시고, 저는 서울에 있는데 어떻게 같은 찬양을 하게 되었을까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수연님의 삶에 은혜의 강물이 흐르길 원합니다. 가사를 보며 이 찬양곡을 가만히 들어보면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가슴을 적십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신 하나님께서.. 동일한 은혜주심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