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19회 정기총회 개최

[건설교통관광신문 권영가 국장]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

제19회 정기총회 개최

경기도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사장 김의엽)은 지난 8일 오전 11시 경기도교통연수원에서 제 1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김의엽 이사장은 인사말에서“지난 한해는 미국 발 금융위기와 예상치 못한 신종플루로 우리전세버스업계는 직격탄을 맞아 조합원 전체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해를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조합원 여러분이 보내주신 한결같은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한해였다고 봅니다.

2010년에는 조합원여러분에 사업 활성화를 위한 토대를 정착시키는 원년으로 삼아 지금까지 각종 불합리한 제도를 조속한 시일 내에 개선하기 위해 시행 가능한 단기제도 부분부터 개선하여 실질적인 효과를 거둬 조합과 조합원이 더불어 발전하고 위상이 정립 될 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꾸준히 요구해 왔던 우리 전세버스업계의 제도 개선과 관련한 정부 주도의 연구 용역 사업이 8천 만 원으로 확정 총량제 등을 포함한 학원버스 운행과 업무범위 확대 등 각종 전세버스제도개선 사항을 추진하게 되는 절호의 기회로 용역과제를 국토해양부와 긴밀히 추진 반드시 제도개선을 관철시켜 조합원에 기대 부응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전세버스업계와 조합발전을 위해 공이 많은 이석호, 박송규 투어비즈관광의 운전기사가 도지사표창을 받았으며 뉴부자관광의 원동호, 일성여행사 신동윤, 명성투어 서동진과 박선혜 뉴현대관광 임직원, 신교준 승산고속관광, 김동채 동남고속관광의 운전기사가 연합회장 표창을 받았다.

또한 리더스관광의 이병우 대표, 오륜고속관광의 김동채 대표가 업체표창, 이상미 명인관광 임직원, 백정기 장수관광, 신경교 세은고속관광의 운전기사 등이 이사장 표창을 받았으며 11명의 조합원 자녀가 각 각 50만원씩의 장학금을 받았다.

이어 안건토의에서는 정관 및 선거관리규정 개정(안)과 2009년도 사업개황 보고 및 수지결산 승인, 조합비 및 증차비 결손처분(안), 2010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 세출 예산(안)등이 모두 원안대로 통과 확정됐다.

건설교통관광신문 권영가 국장 블로그 kyg0076

 

김의엽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김의엽 이사장이 표창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