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에 글을 처음 올리게 되어 영광이네요.
최근에 라지볼 관련 질문글을 올렸었는데요,
아직은 라지볼에 대한 저변이 넓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도 라지볼에 대해서 들어보긴 했지만 최근 탁구 용품 사이트 돌아다니다가
타**, 니*쿠 홈페이지에서 라지볼 용품을 보지 못했다면
큰 관심이 없었을 거 같습니다.
라지볼에 관심을 가지게 된 이유는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탁구라는 운동이 남녀노소 즐기기에 아주 좋은 스포츠이긴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 본격적으로 레슨을 받지 않으면 좌절하기 쉬운 종목이기도 한 거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붕탁구(라켓면을 위로 하여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랠리)로 시작하게 되는데,
조금이라도 경력이 있는 사람과 붕탁구 입문자가 게임을 하게 되면 좌절을 겪게 되어 쉽게 포기하고
재미를 상실하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주위에 어머니, 아버지, 동생이나 여자친구 등등에게 좋은 스포츠도 알려주고 운동도 하고
유익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데, 탁구로는 쉽게 접근이 어려운 거 같습니다.
특히나 입문자라도 남녀의 차이는 상당히 큰 듯 합니다.
그러하여 라지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넥*에서 나온 라지볼 라켓과 볼, 넷트를 구비 중, 혹은 구비 예정에 있습니다.
저는 탁구를 치지만 가족들과 즐길 때 라지볼을 치려고 하니 앞으로 게시판에 글 종종 올리겠습니다.
게시판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s - 타** 사이트에 있는 라지볼 용품에 올라와 있는 라바중 다웨이 388 B 와 388 B1 러버에 대한 정보가 전무하더군요. 오핑에도 없고 여기에도 없더라고요. 저렴한 러버중에 올라와 있는게 C1과 B인데 C1는 제가 구입했는데, B는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라지볼은 라바선택을 어찌해야하는지 초심자(탁구도 전혀 못치는)는 어떤 라바를 선택해야 하는지 궁금하네요. 고수님들의 답변부탁드립니다. (라켓은 제가 가지고 있던 라켓 사용 예정입니다. 펜홀더는 넥* 제품을 구매했고 쉐이크는 나르커스, 카이니 카본 등등 사용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