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곧게 뻗은 포플러와 참나무. 초원과 함께 풀냄새 묻어나오는 들판이 드문드문 펼쳐진다. 길은 언덕을 따라 숲속으로 이어진 길은 연인끼리 산책하기엔 안성맞춤~ 총총 꼬리를 흔들며 딸각걸음으로 달리는 조랑말. 아침 안개 틈새로 불쑥불쑥 나타나는 수채화 같은 목장길 풍경. 마치 영화 속의 한장면... 목장진입로가 CF에 많이 촬영 될 정도, TV드라마에서도 자주 등장한곳이에요. 우거진 숲과 나무그늘에 앉아서 도시락을 먹을수 있는 그래서 더욱 나들이 기분을 즐길수 있는곳이랍니다.^^ 정문에 서삼릉도 있어 나들이 코스론 정말... 서삼릉 입장료는 어른 400원, 어린이 200원. 종마목장은 입장료가 없습니다. 화요일 휴무 잊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