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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과 앤티크 모드가 거리가 휩쓸 올가을, 그레 따라 눈여겨볼 것은 리본. 그 걸리시함 때문에 사랑받았는데 이젠 트렌드로 떠올랐으니, 너무 예쁜 짓 아니냐며 멀리했다면 다시 봐야 할 디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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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 디자이너들이 사랑을 퍼부은 것은 리본. 로맨틱함과 클래식이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어 더욱 많이 보게 됐는데 올가을 리본의 가장 트렌디한 버전은 앤티크 로맨틱 스타일. 그에 따라 두드러지는 것은 새틴 벨벳 리본 테이프인데 빅토리아풍의 블라우스, 빈티지 느낌 스웨터, 하늘거리는 시폰 스커트, 모피 케이프, 가방 신발까지 거의 모든 아이템에 더해진다. 또한 리본 벨트, 리본 모양 브로치, 리본이 달린 깜찍한 미니 백과 레인 부츠도 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 예쁜 디테일을 잔뜩 보여준 패션쇼는 새틴 리본의 카디건과 벨벳 리본의 시폰 스커트가 걸리시했던 안나 수이, 깜찍한 리본 포인트로 눈길을 끈 레인 부트를 선보인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리본으로 모피 머플러와 미니 백에 사랑그러움을 더한 블루걸. 또한 모스키노, 루이 비통, 버버리, 까샤렐, 돌체 & 가바나에서도 리본 벨트, 리본 장식 나트, 블라우스, 모피 케이프를 내놓았다. 올가을 리본 디테일을 입을 때는 무엇보다 시크람을 지킬 것, 너무 밝은 컬러보다는 톤 다운되거나 컬러 포인트가 들어간 것, 또 리본이 지나치게 크거나 많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여기에 빈티지 느낌을 살짝 더한다면 더욱 스타일리시해 보일 것.
1. 색색의 도트무늬와 리본 장식이 눈낄을 끄는 모자. 걸리시한 룩을 깜찍하게 마무리해줄 스타일. 25만원. 얼밍 플레이스. 2. 심플한 네크라인에 포인트가 될 큐빅이 박힌 리본 모양 목걸이. 12만9천원. 블루마린 악세서리. 3. 네크라인의 프릴과 벨벳 리본 벨트가 걸리시한 카디건. 차분한 스커트와 잘 어울린다. 가격 미정. 레니본. 4.주머니와 소매 끝을 리본 테이프로 장식한 손뜨개 느낌의 니트 카디건. 가격 미정. 안나 수이. 5. 모델들의 백스테이지 패션에서 눈길을 모으기 시작한 레인 부츠. 가격 미정. 마크 by 마크 제이콥스. 6. 살짝 묶는 리본과 개더가 사랑스러운 미니스커트. 블루 컬러도 올 가을 트렌드. 11만8천원. 쇼룸. 7. 심플한 리본 장식이 시크한 느낌까지 살려주는 지갑. 17만7천원. 훌라. 8. 사랑스러운 리본과 경쾌한 물방울 무늬가 잘 어울리는 가방. 28*28cm. 4만2천원. 져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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