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5월은 부산다대국제마라톤대회가 단체대회였어나 올해는 특별히 고향 동창생인 박경도의 추천으로 의령 산골 작은 군단위의 대회를 단체대회로하고 처음으로 참가하게 되었다. 고향이긴하지만 우린 의령 동부의 신반이 생활무대로 의령읍은 많이 생소하다 신반중학교, 신반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부산생활만 30년을 넘게하다보니... 29도의 무더운 날씨속에 ,나무그늘도 없는 논둑의 세멘도로를 달리다보니 모두 기록갱신과 풀 완주는 힘들었고 그냥 속닥하게 푸짐하게 먹고 아늑한분위기속에서 5월의 마지막 일요일을 즐겁게 행복하게 29명의 을마회원들과 무탈하게 잘 보낸것 같고 그래도 고향 의병의 의령에서 하프완주했습니다. 기록은 비밀 셀카사진은 아직도 멀기만하다. 그래도 추억으로 남겨야겠지 지워버리면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오늘이기에.... |
출처: ~~~소중한 한사람으로.......~~~ 원문보기 글쓴이: 좋은인상
첫댓글 기록이 무슨상관이냐 달리고 달리고 건강이 최고지 안그러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