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원주나눔의집 후원밥집 "만원의 행복"
취지
나
눔의집 후원의 밤을 이번에는 밥집으로 운영하기로 하였습니다. 올 해 우리가 상환해야 할 동아시아 주교기금 5천 달러가 환율
상승으로 예년보다 약 250여 만원 상승하였습니다. 그리고 나눔의집이 2008년을 거치면서 여러 어려운 시련을 겪는 가운데
실무자들의 감원 없이 급여를 나누어서 몇 개월을 버텼습니다. 지금은 조금 상황이 호전되었으나 아직도 저임금에 격무로 9명의
나눔의집 실무자들과 16명의 참여자 등 나눔의집 일꾼들이 모두 어려운 가운데 있습니다. 후원이 적다는 것은 결국 나눔의집의 사업
영역이 축소됨을 의미합니다. 지역의 모범으로 나눔 사업을 보다 충실히 할 수 있도록 이번에는 교회가 힘을 합쳐 건축비 상환과
나눔의집 후원금 마련을 위해 힘쓰기로 하였습니다.
모든 교우님들이 힘을 합쳐야 가능한 일입니다. 특별히 그동안의 인적 자원을 충분히 활용하여 티켓 판매에 온 힘을 쏟아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이는 우리 모두의 일이기도 합니다.
일시와 장소
2009년 1월 12일(월) 점심부터 단구동 박경리문학공원(구토지문학공원)옆에 있는 토담골이라는 한정식집입니. 비록 넓은 장소는 아니지만 충분히 손님들을 치룰 수 있는 공간은 된다고 판단됩니다. 설날(구정)이 시작되기 전에 하고자 하고 올 해 안으로 건축비 5천불을 상환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 서둘렀습니다.
수익 목표액
1
만원권 티켓을 약 1700장 정도 배포하고 이 중 1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자 합니다. 티켓 할당 표는 따로 나누어
드렸습니다. 할당량보다 적으신 분들은 조정해 주세요. 판매기간은 12월 14일부터 1월 12일까지입니다. 올 해 안으로 티켓
판매금이 입금되도록 협조해 주세요.
메뉴
오삼불고기, 불고기백반, 골뱅이, 전과 그 외 등입니다. 아울러 현장에서 바자회를 합니다. 우리 공장에서 생산되는 물품을 묶어서 판매도 할 예정입니다.
* 준비위원: 부제님을 위원장으로 문어거스틴, 권카타리나, 조미카엘, 정라헬 등의 교우와 나눔의집 실무자들이 결합합니다.
** 함께 기도하고 함께 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