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안내도 입니다.
계곡으로 올라가는 길 시워한 물줄기 군데 군데 폭포가 있습니다.
정상 올라가는 길의 조망입니다.
정상에서의 조망 입니다. 확 트인게 기분이 날아갈것 같습니다. 주위에서는 막걸리 하니라고 한창이네요
반대편의 산 형세 입니다.
소원 바위쪽을 한장 찍어 봅니다.
정상에서 선바위(소원바위)로 향합니다.
중간에 소원방위가 있습니다. 잘 안보이지요
중간의 이정표 입니다.(여기가 갈림길), 반쟁이골로 가야 선바위 볼수 있습니다.
선바위 보러 내려 갑니다. 조금만 기다리시라
선바위(소원바위) 입니다. 각자 소원을 빌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진 촬영에 여념이 없습니다.
올라가는길에 다시 한장 찍어 봅니다. 아쉽지만 발걸음을 돌립니다.
중간에 소원바위는 이정표에서 바로 내려가면 있습니다.
산행 종점 무사히 잘 내려왔습니다. 모두들 안산 즐산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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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김하섭대장의 스피드산악회 첫발대식겸 산신제가 있는날!
북문에 오니 시간이 6시35분! 연일 내리는 비로 산행취소가 많다가 오늘은 그래도 비소식이
없어서인지 산행버스가 10여대가 넘게 늘어섰다.
7시가 되니 신아관광버스가 도착!시청,동수원전화국에 이르니 만차에 5-6사람은 통로에~~
날은 흐렸지만 비는 안내리는 영동고속도로를 달리다.몇개의 휴게소를 거쳐 상동 선바위산
들머리에 내리니10시40분.오른쪽계곡으로 이어지는 등로를 이상중 선두대장을 따라 오르다!
선바위산은 강원도 영월군 상동읍 내도리를 관통하는 31번 국도 북쪽에 마치
여덟폭 병풍처럼 우뚝 솟아 있는 바위산이다.백두대간상의 함백산(1,573m)에서
서쪽으로 갈라지는 능선이 두위봉(1,466m)으로
향하다가 백운산(1,426m)에 이르면 남쪽 옥천동으로 가지쳐
달아나는 능선이 있다.백운산 정상에서 약 1.5km 지난 지점에서 두가락으로 갈라진다.
남쪽으로 계속 뻗어나간 능선 긑에는 순경산(1,152m)이 솟아있다.
선바위는 옛부터 이곳 주민들이 집안의 경사를 기원하고 흉사를 예방하는
치성을 드리던 바위다.
선바위를 뒤로 하면 오르막 능선 길이다.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키다리
참나무 군락 사이로 두위봉과 백운산이 하늘금을 이룬다.
오를수록 산죽이 군락을 이루고 흰색 더덕줄기들이 흐느적 거린다.
산길을 20분 가량 올라가면 왼쪽 백운산에서 뻗어 내려온 능선과 만나는
삼거리에 닫는다. 오른쪽은 절벽이고 왼쪽은 어둠침침한 노송군락이다.
보기드문 원시림을 이루고 있다.왼쪽 송림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오른족
바위지대 사철 진달래 군락사이로 이어지는 능선길을 떠나 12분 거리에 이르면
문경산이 마주 보이는 정상이다.봉우재 마을이 그림처럼 내려다 보인다.
마을 오른쪽으로 소백산으로 흘러가는 백두대간상의 선달산(1,236m)이
일렁이는 파도처럼 시원하게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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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15분에 걸친 선바위산 등산로를 휘돌아 산신제행사장에 오니1시정각.
점심도 못먹었으나 그리 배고프지는 않아 계곡물에 발담그고 사색의 시간을~~
2시가 되어 회원님들 속속 하산하여 발대식겸 산신제를 거행.
감종남대장님의 사회로 먼저간산악인에대한묵념,산악인선서,축문낭독~~
한마음으로 스피드산악회의 발전과 안전산행을 빌다!
일사천리로 행사를 마치고 김대장님이 손수 어부인과 함께 요리한 삶은 돼지고기,
떡 국밥으로 소주,막걸리를 곁드린 식사를 마치니 비가 내리기시작!
3시반에 역코스로 수원을 향해 출발!
오늘 스피드산악회 첫산행에 오신 회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스피드산악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립니다!!
2007년8월13일
일모도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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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모든 스피드^^울님의 소원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좋은 산행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아까 광교산 산행 하셨는지요? 같이 산행 못해 죄송했습니다. 낼 모레 또뵈요.
더자주 뵐것 같군요~~ 광교산2시간반산행 잘했지요! 모래 속리산산행때 뵙겠습니다!!!
행복해지고 싶을대나 삶이버거울때면 우리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어 여행이나 산행릉 하게되죠 .일모도원님의 기행문 즐감하고 갑니다.자아발견.자기탐구하는 자세 감사드리며 건강하세요.
소나무님! 덕풍계곡 용소골서 반가웠습니다.하산길이 괜찮으셨지요~~ 스피드산행때....늘 즐산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