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고 있는 곳은 온누리교회입니다. 10년이 조금 넘게 다녔었구요.
사랑의 교회는 제 주위 사람들이 많이 다니고 있어 같이 올렸습니다.
참고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온누리 교회 : 예배와 찬양이 풍부한 교회, 예배를 드리는 중에 잊어버렸던 주님의 은혜를 다시금
깨닫고 주님께 다시 진심으로 헌신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하용조 목사님의
엄청난 포용력으로 선교단체 출신들이 쉽게 적응할 수 있는 교회로 정평이 나 있음.
특히 청년부 내에 각 부서가 발달되어 있어 다양한 주님의 사역들을 접해 볼 수 있는
백화점식 교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사랑의 교회 : 대체로 차분한 교회분위기여서 네비게이토 출신들이 편안함을 느낍니다. 성경공부도
네비게이토와 비슷합니다. 다만 좀 더 자유롭고 은혜롭다고 할까요. 옥한음 목사님이
전임목사님이셨는데 교회세습을 타파하고 지금의 오정현 목사님을 초빙해서 물려주
시고 은퇴하시는 좋은 본을 보이셨습니다. 청년부가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첫댓글 저도 온누리교회에서 회복이 많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문제가 되는 것은 옥한흠목사님의 아들 옥성호씨가 써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 "심리학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와 "마케팅에 물든 부족한 기독교"의 조엘오스틴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을 출판하고 있다는 점, 미국의 빌하이빌스 목사님의 교회 윌로우크릭 교회를 벤치마킹하여 운영하는 하나의 대기업과 같은 곳이라는 점이 좀 조심해야 할 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