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평]
민심 전에, 당 기강부터 바로 잡아라!
- 한나라당 지도부, '민생투어'에 부쳐 -
박희태 대표 등 한나라당 지도부가 ‘전국 민생정책 탐방’에 나섰다. 오늘 대전이 시작이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민생투어가 아니라 대전시의회에 먼저 갔어야 한다. 의장 선출 문제로 법정 공방까지 불사하고 있는 대전시의회는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다. 의장 공방을 벌이는 당사자도 모두 한나라당 소속이다.
한나라당은 부정 투표 의혹 등 진실 규명에는 전혀 의지가 없다. 강 건너 불구경이다. 의원들은 시민들의 질책에도 불구하고 오직 관심은 밥그릇싸움이다. 대전시의회 뿐만 아니라 대덕구, 동구, 유성구 의회도 모두 파행이다. 여기도 모두 한나라당이 절대 다수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민생 살피기 전에, 진실 규명과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 부정 투표, 금품 수수, 공금 유용 등 부정 덩어리를 끌어안고서는, 365일 민생투어만 해도 절대 민심을 잡을 수 없음을 알아야 한다.
2008년 8월 5일
진보신당 대전시당(준) 대변인 김윤기
0805-한나라당민생투어.hwp
첫댓글 정말 웃기는 짜장들이지요~~~
딴나라로 가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