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머 모음★
★칭찬
1."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 목사님에게 -
2."할머니,꼭 백살까지 사셔야 돼요!" -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께 -
3."당신은 정직한 분 같습니다" - 직구밖에 못던져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
4."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났습니다"- 머리가 반짝이는 대머리 아저씨에게 -
5."어머나, 머릿결이 왜 이렇게 곱지? 마치 만든 머리 같아요" - 가발을 쓴 아줌마에게 -
6 "당신의 화끈함이 맘에 듭니다!" -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
7."댁의 아들이 가업을 잇겠다는 말에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도둑에게 -
★치과에서
환자 : 이 하나 빼는 데 얼마지요?
의사 : 2만원입니다.
환자 : 단 일분도 안 걸리는데요?
의사 : 원하시면 천천히 뽑아드릴 수도 있어요.
★결혼 반대
교제한지 2년이 넘은 남자 여자.
결혼 적령기인 여자는 남자가 결혼하자는 말을 하지 않자
초조해진 나머지 남자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남자는 못 들은 척
떨떠름한 표정을 지으며 외면했습니다.
그러자 도저히 안되겠다
마음먹은 여자는 남자에게 따졌습니다.
여자: '도대체 결혼하자는 말만 나오면 왜 피하는 거예요?'
남자 : '집안에서 반대가 너무 심해, 말을 꺼내지도 못해.'
여자: '누가 그렇게 반대를 하나요? 아버지요?'
남자 : '아니….'
여자 : '그럼, 도대체 누구예요?'
남자 : '내… 마누라. '
★사투리 연구
표준어 : 돌아가셨습니다.
경상도 : 죽었다 아임니꺼.
전라도 : 죽어 버렸어라.
충청도 : 갔슈.
표준어 :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경상도 : 내 좀 보이소.
전라도 : 아따 잠깐만 보더라고.
충청도 : 좀 봐유.
표준어 : 괜찮습니다.
경상도 : 아니라에
전라도 : 됐써라.
충천도 : 됐슈.
표준어 : 이 콩깍지가 깐 콩깍지인가, 안 깐 콩깍지인가?
충청도 : 깐 겨, 안깐 겨?
표준어 : 당신은 개고기를 먹습니까?
충청도 : 개 혀?
충청도 부부가 잠자리에 들었는데 영감 : 헐 겨? 마누라 : 혀.
...한참 후... 영감 : 워뗘? 마누라 : 헌 겨?
★직업
슬프기에 기쁘노라! : 장의사
인간도 신을 버렸다. : 짚신장수
병든 자여! 내게로 오라! : 고물장수(엿장수)
지는 것이 잘 사는 길이다. : 지게꾼
순간의 선택이 평생을 좌우한다. : 공처가
벗으세요. : 간호사
올라타세요. : 엘리베이터 걸
자꾸 넣었다 뺐다 하지 마세요. : 은행직원
또 빨 것 없어요? : 파출부
참 잘 했어요. 또 해보세요. : 유치원교사
빼지 말고 오래 넣어주세요. : 은행원
★전철역 이름도 가지가지
친구따라 가는 - 강남역
가장 싸게 지은 - 일원역
양력 설을 쇠는 - 신정역
숙녀가 좋아하는 - 신사역
불장난하다 사고 친 - 방화역
역 3개가 함께 있는 - 역삼역
실수로 자주 내리는 - 오류역
서울에서 가장 긴 - 길음역
일이 산더미처럼 쌓인 - 일산역
이산가족의 꿈을 이룬 - 상봉역
23.5도 기울어져 있는 -
지축역
어떤 여자라도 환영하는 - 남성역
앞에 구정물이 흐르는 - 압구정역
미안하네 그만 까먹었네 - 아차산역
타고있으면 다리가 저린 - 오금역
장사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 이문역
분쟁시 노사 간에 만나야하는 - 대화역
죽은 이들을 기리기 위해 지은 - 사당역
마라톤 선수들이 가장 좋아하는 - 월계역
그대 의견을 꼭 들어 주겠소 - 수락역
스포츠 경기 때마다 바빠지는 - 중계역
길 잃어버린 아이들이 모여있는 - 미아역
‘양치기 소년’의 주인공이 사는 - 목동역
새벽부터 빈 물통 든 사람들이 몰려든 - 약수역
역내 화장실에 항상 뜨거운 물이 나오는 - 온수역
학교가기 싫어하는 애들이 가장 좋아하는 - 방학역
표검사뿐만 아니라 짐까지 속속들이 검사하는 - 수색역
구겨졌던 옷이 내릴 때 보니 말끔히 펴져있는 - 대림역
대학도 아닌 역이 대학근처서 대학인 척하는 - 낙성대역
기초적인 바둑을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 - 오목교역
맹자, 공자, 노자 등 성인들이 사는 - 군자역
젖먹이 아기들이 가장 좋아하는 - 수유역
영화감독들이 초조하게 기다리는 - 개봉역
수도를 틀어도 석유가 나오는 - 중동역
악마나 귀신들이 가장 싫어한다는 - 성수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