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의 내 인기가 현재 아이유의 인기 못지 않았다” 2012.2

[최다경]

트로트 가수 문희옥이 과거 자신의 인기가 아이유 못지 않았다고 밝혔다.

최근 SBS '강심장' 녹화에 참여한 문희옥은 “80년대의 내 인기가 현재 아이유의 인기 못지 않았다”라면서 "1987년에 하이틴스타로 데뷔해 1주일 만에 360만장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옥은 과거 아이유와 쏙 빼닮은 앳된 하이틴스타 시절의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의 큰 환호를 받았다.

더불어 이날 문희옥은 "학창시절에 노래 한곡으로 전교생을 놀라게 했고 그 계기로 가수가 되었다"라며 자신의 가수 입문스토리를 공개했다.

문희옥의 화려했던 데뷔이야기는 7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될 '강심장'에서 공개된다. 이날 '강심장'에는 문희옥 외에 이윤석, 임지은, 김윤경, 최진혁, 윤형빈, 채리나, MBC '해를 품은 달'의 이민호, 임시완 등이 출연한다.

[사진=SBS '강심장', 로엔엔터테인먼트]

(SBS 통합온라인뉴스센터 강선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