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3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사진

[이혁순]

6.23(토) 문화유산지킴이 봉사활동이 각 학교별로 담당문화재를 찾아가 펼쳐졌습니다

학교별로 봉사활동 장면을 소개합니다

순심여고,순심고 (동산재-왜관읍 석전리)

동산재에 대해 이택 문화원부원장님이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학생들은 열심히 경청하고 있습니다

이날 KBS1 라디오에서 칠곡청소년들의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이 매우 특색있는 활동으로 선정되어 취재를 하고 있습니다

이날 취재한 내용은 6.27 "아침의 광장" 프로에 소개 되었으며, 6.28에는 "라디오 전국일주"로 전국에 방송되어 칠곡사랑 문화유산지킴이가 청소년들의 특색있는 봉사활동으로 전국에 알려지기도 했습니다

문화재 설명 청취후 열심히 청결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뒤쪽에는 이정희 순심여고 진학지도 선생님이 함께 참석하여 방송취재에도 응해주셨습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마디 불평도 없이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순심여고. 순심고 학생들

구석구석 하나의 쓰레기라도 더 주워 담으려고 애쓰는 모습이 참 예쁘네요

이날 봉사활동은 문화재 설명-문화재 주변 청결활동-광주이씨 낙촌공 종손 이필주님의 인사와 설명-칠곡군자원봉사센터 이형수소장님의 인사-우리문화재 바로알기 퀴즈-진로탐색 맨토를 만나다(방송인이 되려면..) 순으로 알차게 진행 되었습니다

칠곡고 (신동입석-지천면 창평리)

신동 입석주변에서 열심히 문화재 주변 청결활동을 하고 있는 칠곡고등학교 학생들

구석구석 숨겨진 쓰레기도 찾아내어 자루에 담는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 이것이 바로 내 지역을 사랑하고, 우리문화재를 사랑하는 진정한 애향심 아닐까요 ?

신동입석 표지판 앞에서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뻘뻘 흘리며 열심히 쓰레기를 줍는 학생들

혼자서도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 자원봉사는 자발성, 무보수성, 지속성, 공익성이 중요하죠

봉사활동을 끝내고 신동입석 앞에서 포즈를 취한 칠곡고의 늠름하고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지킴이들

약목고 (신유장군유적지-약목면 남계리)

약목고 학생들이 열심히 문화재 주변 청결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하나의 쓰레기라도 더 주우려고 고개를 숙여 애쓰는 모습에서

우리 문화재를 사랑하는 마음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것 같아요

집에서도 잘 하지 않는 청소를 문화재 주변에서 땀흘리며 하고 있는 저 학생들의 머릿속엔

오늘의 봉사활동이 나중에 어떤 추억으로 남을까요?

수풀속에서 빈병을 찾아낸 용감한 학생, 문화재는 많이 기다렸을겁니다. 오늘 여러분의 손길을....

그리고 무척 고마워 했을겁니다

봉사활동을 마치고 포즈를 취한 자랑스런 약목고 문화재지킴이들....

북삼고 (선봉사 대각국사비-북삼읍 숭오3리)

북삼고 학생들의 봉사활동 현장엔 칠곡군 문화재 해설사 두분(송옥생,이순희님)이 참석하여 대각국사비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열심히 우리문화재에 대해 경청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무척 대견해 보인다

대각국사비석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모습, 자세히 들여다보면 음각된 글씨체와 비신을 장식한 테두리의 문양이 너무나 섬세하고 아름답다

문화재는 아는만큼 보인다, 오늘 문화재 해설사님의 해설을 듣고 북삼고 학생들의 문화재를 대하는 안목이 훨씬 깊고 넓어졌으리라 기대해 봅니다

대각국사비 주변을 답사하면서 청결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학생들의 모습이 사뭇 진지하다.

대각국사비 답사와 주변 청결활동을 마친후 포즈를 취한 늠름한 북삼고 문화유산지킴이들...

북삼고 차량이동 봉사를 해주신 북삼고 학부모님 두분께도 감사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석해주신 5개 고등학교 문화유산지킴이들 정말 고생많았습니다. 시험일정때문에 참석하지 못한 학생들도 아마 마음은 이곳에 있었을 겁니다. 다음번 봉사활동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할수 있길 기대하면서 오늘 봉사활동 소감은 나의문화유산 답사기 방에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