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 4월, 중국조선족 인터넷 열성자인 김영호씨의 제안으로 김광식씨, 안철범씨 등 3명이 뜻을 모아「중국조선족 인터넷동아리」인 모이자를 탄생시켰습니다.
모이자는 출범한 이래 게시판과 대화방을 통한 상호교류와 친목도모를 추구함으로 바야흐로 생기기 시작한 조선족 인터넷세대들에게 그동안 불모지나 다름없었던 온라인소통의 물꼬를 터주었을 뿐만 아니라 해외동포들에게 교류의 장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이밖에 모이자는 사이트구성, 운영원칙, 운영제도 등을 끊임없이 정립하고 혁신함으로써 타 커뮤니티의 변화를 선도하였습니다. 발전을 거듭하면서 모이자는 단순 친목뿐만 아니라 공부방을 통한 컴퓨터, 법률, 외국어 학습을 진행하였으며 인재채용 및 기업홍보 코너도 마련하여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조선족 및 해외동포에게도 없어서는 안될 사이트로 자리잡았습니다.
동시에 모이자를 방문하는 이도 꾸준히 늘어 2007년 현재 전체 회원수 20여 만 명, 일일 방문자수가 평균 6만명에 달하는 성장을 이루었습니다.
앞으로도 모이자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방문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변함없이 전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또한 항상 시대에 앞선 사이트로, 항상 친절한 사이트로 거듭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