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설명회 요약]
연세대 지난해 입시 결과 보니... 학종 합격자
교과 성적 하락? 무슨 뜻일까
연세대만 보면 모든 수시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없앤 것이 더 큰 변화
- 교과 반영비율 낮아진 면접형, 일반고라면 준비 더 철저히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의 반영비율이 50%에서 40%로 줄었다
2019학년도 입시결과를 2018학년도 입시결과와 비교해보면,
<면접형> 합격자 중 일반고의 비중이 줄고, 외고의 비중이 늘어난 것을 확인
합격자 교과평균이 낮아진 이유는 외고, 자사고출신의 비중이 대략 10%늘어난 이유다.
교과 반영비중이 줄었다는 점에서 서류와 면접에 대한 준비가 철저하지 않으면,
일반고 학생의 합격이 과거보다는 다소 어려워질 것으로 보입니다.
- 수능 최저 없어진 활동 우수형, 과학고,영재학교 경쟁 가세할듯
모집인원이 635명이나 되는 학생부종합 활동우수형(이하 활동우수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폐지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느냐가 문제
자연계열에서 두 전형 간 내신 격차가 미미한 배경에는 의·치대의 존재로 인해
수능 전 면접을 보는 <면접형>에 최상위권의 지원이 저조한 까닭
2019학년도에 <활동우수형> 전형을 통해 자연계열(의‧치예과 제외)에 지원한
영재학교와 과학고 출신 학생은 불과 10명이었으며, 심지어 이들 중 합격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일종의 진입장벽 역할을 한 것인데,
올해는 그 걸림돌이 없어졌으니 영재학교, 과학고 학생들이 특기자전형과
<활동우수형>에 복수 지원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연세대 변화가 고려대‧성균관대 미칠 영향에 주목해야
연세대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함으로써 그간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실패해서 성균관대로 떠밀려나던 인원이 소폭 줄어들 수 있습니다. 또 고려대의 까다로운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학생들을 연세대가 흡수하면서 연세대 수시 전형의
내신 합격선이 낮아지는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허브엠디&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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