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는 되는 일도 없고, 안되는 일도 없다" 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잘 될거 같은 일도 시간을 많이 끌고 어려울거 같은 일도 쉽게 되기도 하죠..
여기에는 " 돈 " 이란 처방약이 들어가기때문에 일들이 잘 풀리는 케이스입니다.. ^^
태국이란 나라를 정확히 표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살면서 더욱 절실히 느끼는 대목입니다..
태국을 몇번 여행하다 태국이란 나라를 쉽게 보고 사업함 해보겠다고 했다가 쉽게 나가 떨
어지는 경우가 지금까지 비일비재했구 지금도 똑같은 역사가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결코 외국인이 사업하기에 만만한 나라는 아닙니다..
그럼, 태국인의 국민성을 보면,,
@ 무척 낙천적이다.. (생활의 여유)
@ 남에 대한 배려가 깊다..
@ 개인주의적이다.. (종교가 말해 준다.. 소승 불교,남방 불교) - 남에 대한 배려도 깊지만 개인주의적임..
@ 성격은 대부분 온순하고 순박하나 자존심을 건들면 매우 잔인해지기도 한다..
한국 남정네들 태국아가씨 쉽게 여기고 가볍게 여겼다가 목숨을 잃거나 불구가 된 경우 여럿 있었다..
@ 변화에 대처능력이 떨어진다.. (급격한 변화를 싫어함) - 이 대목에서 한국인 중 태국에서 급격히 사업을 일으켜 보겠다고 뎀비는 분들은 백에 99는 다 실패다..
이유는 태국은 유행이 서서히 달아 오른다는 것이다..
@ 가족중심적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다..
@ 그들의 종교에 대해 매우 진지하다.. 요즘 젊은이들은 종교에 대해 많이 느슨해졌지만 나이드신 분들만큼은 에전부터 지녀왓던 부처님에 대한 믿음이 매우 강하다..
불교는 인도에서 나왔지만 완성은 태국에서 되었다고 할만한 태국을 상징하는 종교는 불교이다..
@ 외국인들에게 자연스런 미소를 짓는게 거의 습관화 되어 있다.. 여기엔 이들이 영어에 능통해서가 아니라 외부세게에 대한 거리감을 잘 느끼지 않는 이네들의 자체특성 때문이다..
태국여행 중 씰데없는 오해를 마시길..(저 여자가 나에게 맘이 있네 등등.. ^.^)
@ 외국인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나이가 월급,결혼유무, 왜 이혼을 했는지 쉽게 물어보고 쉽게 답한다.. 별로 서로에게 페가 되지않는다..
여기서 안타까운건 한국남정네들 태국아낙네들 안타까운 가정사를 듣다 보면 그노메 정때문에 없는돈 박박 긇어서 도와주는데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아가씨들은 이런 것까지 계산에 넣고 자기 가정사를 얘기한다는 점..
@ 인생의 묘미를 즐거움과 재미(싸눅)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 특히 태국말로 싸눅이라고 하는 데에는 목숨거는 친구들이 많다.. 주로 축구도박이나 닭싸움도박등이 성행한다..
그럼, 태국의 남자들에 대해 살펴 보면,,
먼저 두 부류로 나누어야 한다..
화교냐, 순수혈통이냐..
태국인 중 화교출신들이 태국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3%정도로 추정된다..
이들이 경제권의 70%정도를 쥐고 있으니 순수혈통 태국인들의 반감도 있을터 대화를 해보면
같은 동포로 느끼기 때문에 갈등은 없단다..
이 화교권 출신 남자들은 대부분 부지런하고 친화력이 뛰어나며 사회 상류계층의 많은 퍼센티지를 점유한다..
남자들은 가정생활에서도 무척 충실하고 여유만 되면 바람을 피우는 피플들도 또한 무지 많다..
이 화교권은 한번 사람을 믿으면 나중에 사소한 배신을 해도 끝까지 믿으려는 약간은 특이한 이네들의 특성을 볼 수 있다..
돈에 대해서는 지독할 정도로 집요하다..
돈에 대한 사랑이 지나쳐 지배를 당한다 할 정도로 집요한 경우를 여러 보았다..
있는 사람이 물론 더 한다.. ^^
장점은 사업파트너로서 한번 믿음을 가지면 잘 변치않는다는 점..
단점은 돈에 너무 집착해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경우가 많다는 점..
태국 원주민(순수 혈통)들은 무척 낙천적이고 놀기를 대부분 좋아한다..
특히 결혼을 하면 가정생활에 충실하기는 커녕 여자들에게 의지해 부인은 돈벌어오고 자기는 아기 보는걸 더 원하는 피플들이 많다..
일명, 샷다 맨.. ^^
그러나 속내를 들여다 보면, 더운 나라라 낙천적일 수 밖에 없고 남자들이 할 일이 그리 많지않다..
서비스업인 관광업이 기형적으로 발전하다보니 여자들은 식당이나 호텔에서 시원하게 일하고 남자들은 논이나 밭에서 일하고,아님 모터사이클로 사람을 실어 나름으로써 생계를 유지해야 한다..
많은 태국인들과 얘길 해보면 "우리나라는 가난한 나라다.."
"국민의 대부분이 가난하다.."
"여행와서 관광객들이 돈을 쓰는건 불교나라인 태국에 와서 보시를 하는 것이다.." 라고들 말한다..
다음으로 태국의 여자들에대해 살펴 보면,,
여기서도 화교와 순수혈통으로 나누어 보면,
화교권 여자들은 대부분 집이 여유로운 경우가 많다..
태국의 명문대나 일반 대학교에 다니는 여대생들의 많은 퍼센티지가 화교권 자제들이다..
그래서 방콕의 여대생들의 얼굴이 뽀시시하고 건강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돈에 별로 구애를 안받고 자라 대체적으로 해맑은 편이다..
또한 매우 영특하고 성에 대해서도 보수적인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되도록이면 같은 화교권 남자들이나 '룩킁'이라고 하는 혼혈아를 선호한다..
순수혈통을 이으려는 노력인 셈이다..
잘 생긴 남자를 남친으로 최우선 순위로 삼는건 당연하다..
그러나 결혼할 때 쯤이면 남자의 경제력이 우선시 되는건 한국과 마찬가지다.. ^^
태국의 순수혈통을 가진 처자들을 살펴 보면,
대부분이 못사는 가정에서 태어난 케이스이다..
가정적이고 낙천적이며 가진게 별로 없지만 별 부끄러워 하지 않는 이네들의 별로 진지해 보이지 않는 일상사에서 그래도 우린 얻을게 몇가지는 있다..
남을 별 의식하지 않는 삶, 즉 가식없는 삶과 없는 자가 있는 자를 시기하지 않는 점 등이다..
불교국가이지만 서민들인 이 들은 성에 대해서도 개방적인 경우가 많다..
특히 유흥업소에 일하고 있는 처자들이 많다는 얘긴데,이유는 먹고 살 길이 막막하다는 점, 다른 일을 하는 것보다는 쉽고 편하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시골에서 올라온 아가씨들이 처음에는 공장이나 식당에서 일하다 자연스럽게 돈을 쉽게 벌 수 있는 유흥업소로 직업을 옮기기가 쉽다..
사회분위기도 이런 향략적인 분위기의 사업에 대한 제재가 약한 편이다..
단속은 한다지만 형식적이고 세제를 많이 거둬 들일수 있으므로 권장하는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태국은 열대지방이라 화장을 대부분 안하는 편인데, 이싼이라고 하는 동북부 지역을 가면 젊은 여성들의 화장한 모습은 거의 찾아볼 수가 없다..
태국하면, 방콕-파타야,방콕-푸켓을 한번 다녀오고 태국 다녀왔네,태국을 다 아네 하는 사람들이 참 많은데 이 곳 이싼 지방을 한번 다녀오신 분이라면 그렇게 쉽게 떠들지 않게 된다..
라오스를 육로로 가는 농카이까지의 동북부여행을 통한 진지한 태국에 대한 이해가 앞으로 필요하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