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모이는 사촌모임이 벌써 3회차다
이번 모임은 국사봉과 십리포, 장경리해수욕장으로 유명한 영흥도에서 모였다.
영흥도는 얼마전만해도 인천연안부두에서 배로 1시간여를 가야 닿을 수 있는 섬이었는데
시화방조재가 건설되고 선재대교와 영흥대교가 개통되면서 자동차로 쉽게오갈 수 있는 섬이 되었다.
1년만에 보는 반가운 얼굴들을 대하며 모두들 즐거운 마음으로 갯벌체험도하고 낚시도 즐기며
즐거운 모임을 가진 것 같아 마음이 흡족하다.
팬션을 준비하느라 고생한 광철이와, 20명이 넘는 인원이 먹을 걸 준비하느라 고생한
복철이, 민혜, 승봉이 내외 임숙이 등 모두들 고생 많았습니다.
덕분에 잘먹고 잘놀았습니다.
삼춘내외분은 점점 더 젊어지는 것 같아 보기 좋습니다
임숙이 아들 딸도 처음보는데 청출어람이라고 너무 너무 잘 큰 것 같아 보기좋았습니다.
해송팬션 (우리는 2층 노을이야기)
해송팬션의 바비큐장
장경리해수욕장 앞 썰물이 된 후의 갯벌체험 중
외삼춘 - 숙모님과 함께 열심히 게를 잡고 있슴
모두들 원샷 !!!!!!!!!!!!!!!!
즐거운 먹거리 시간 중~~~
삼춘내외분이 갯벌에서 잡은 게가 숯불 위에..........
맛이 좋았슴
장경리 해변의 낙조
낙조 (민혜작품)
저녁식사 후 노래방에서 즐거운 시간을~~~~~~~~~~
낚시 삼매경에 빠짐 - 조과는 글쎄 상상에 맡김
점심을 바지락칼국수로 맛있게 먹은 후 헤어지기 전에 단체사진과 각 가족별 기념사진
집으로 가는 길에 바닷길이 열린다는 선재도 목섬을 한컷 !!!
모두들 만나서 반가웠구요
이번에 오지 못한 경현이, 승현이, 길남이도 내년에는 꼭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다시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노력하시고
또다시 즐겁게 만날 내년을 기약해 봅니다.
모두들 Fight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