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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숙제]
8월 2일
책이름: 아랑의 정조
지은이: 박종화
읽은쪽수 : 한권
줄거리:
아랑은 도미의 어여쁜 새색시다 아랑은 얼굴만 아름다운 것이 아니라 맑은 기품을 지니고 있었따. 도미는 그러한 아랑을 부인으로 두어 매우 행복했다. 도미는 목수로서 대궐 짓는 일을 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백제의 개루라는 왕이 아랑의 소문을 듣게되었다. 개루왕은 아랑을 빼앗기 위해서 도미를 궁궐로 불러 들인 뒤 아랑을 시험하고자 했따. 개루왕은 아랑과 같이 자려고 했으나 아랑은 이웃집 과부인 부전을 대신 보내서 위기를 모면했다. 개루와응ㄴ 화가 치밀어서 도미의 눈을 뽑은후 내쫖았다. 그리고 아랑은 군사에게 잡혀 개루왕에게 끌려갔다 아랑은 개루왕을 피하기위해 포기한 척하고, 몸 맑은 날에 같이 잔다고 개루왕을 안심시킨후 도망쳤따. 아랑은 배를 타고 가다가 눈 먼 도미를 만나서 고구려 땅으로 떠나게 된다.
느낀점 :백제의 개루왕이 도미의 아내를 탐냈으나 아랑의 절개가 굳어 끝내 거절한다는 내용이며 당시사회에 여자가 절조를 지켰다는 것으로 쓰여진것이다. 사회적 배경은 삼국시대의 백제이며 당시 왕은 개루왕떄 한강유역이며 극한적인 상황속에서 정조를 지키며 끝내는 도미를 찾아 탈출하는 행위에서 한국여인의 정절의 부덕을 발견할 수 있다
[방학숙제]
8월 16일
책제목: 학
지은이: 황순원
줄거리: 수복 직후 고향에 돌아온 성삼이는 혹부리 할아버지를 생각하며 변화를 실감한다. 성삼이는 치안대 사무소 앞에서 포승에 묶여 있는 어릴 때의 단ㅉ낙 동무 덕재를 발견한다. 성삼이는 다른 치안 대원을 대신하여 호송을 자청하여 덕재가 사람을 죽인 일이 없다는 것과 그가 본의 아니게 농민 동맹 부위원장이 되었던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덕재가 꼬맹이에게 장가를 들어 곧 첫애를 낳게 된다는 사실, 병든 아버지 때문에 피신하지 않았다는 것도 알게된다. 고개를 내려와 성삼이는 덕재와 둘이서 학을 잡아 두었다가 학 사냥꾼의 눈을 피해 날려 보냈던 어렸을 때의 일을 회상한다. 성삼이는 덕재의 포승줄을 풀어 주고 학 사냥을 하고 가자고 제의하여 덕재를 도망가게 한다.
느낀점:. 읽다보니 학을 통해 진정한 삶과 우정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알았다 . 삭막한 이 세상에서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역시 부모님과 형제자매겠지만 그래도 절대 빼 놓을 수 없는 친구가 있다 . 영양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모두 따로 갈라져 이 세상 어딘가로 나가겠지만 그래도 사라지지 않는 것은 이 학교에서 친구들과 꾸준히 쌓아올린 우정일 것이다. 언젠가 성삼과 덕재 와 같이 적으로 돌아선다 해도 함께 웃고 즐기고 다투며 몇 년간 함께 지낸 친구라는 것은 절대로 변하지 않을 것이다 . 어떤 위험이 있더라도 총칼만 아니면 안 죽으니까 언제든지 그 위험을 무릅쓰고 도와줄 수 있다 . 친구라는 이름 아래에서 . 도움이 되면 한다..
[방학숙제]
8월17일
책제목:꽃들에게 희망을
지은이:
줄거리:아무 의미없이 살아가던 줄무늬애벌래가 좀 더 뜻깊은 삶을살 수 없을까 하는 생각을 할 무렵 애벌래 기둥을 보게된다줄무늬 애벌래는 저 곳을 오르면 무언가 의미있는 것을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다른 애벌래들을 밟고 치열한 경쟁을 치루며 올라가다가 다른 노랑애벌래를 보고는 서로 사랑에 빠지게 된다. 서로 사랑에 빠진 둘은 애벌래 기둥에서 내려와 행복하게 살지만 줄무늬애벌래는 그
애벌래기둥에 무엇이 있을가 하는 기대로 노랑애벌래를 떠나고 애벌래기둥을 오른다.줄무늬애벌래는 죽기살기로 애벌래기둥을 오르고 줄무늬애벌래를 떠나보낸 노랑애벌래는 번데기가 된 애벌래에게 나비로 변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터득하곤 아름다운 노랑 나비가 된다. 그리고 줄무늬 애벌래는 그것도 모른 채 애벌래기둥 끝을 마침내 다 오르지만 그 끝엔 아무것도 없다는 것을 알고 허탈감에 빠지고 하늘 위를 나는 아름 다운 나비를 보고는 그것이 자신이 사랑했던 노랑애벌래라는 것을 깨달았다. 줄무늬 애벌래는 다시 내려와 노랑애벌래의 도움으로 아름다운 나비가 되고 그들은 함께 변화를 거친 뒤 다시 사랑을 한다.
느낀점:우리사회에는 두가지 모습이 있따. 자신의길을 찾아 앞으로 나아가 큰뜻을이루는 모습과 아무 생각도 하지않고 남들이 하는데로 자신의 길이 어딘지도 모르고 살아가고 있는모습이 있따. 이책은 이러한 주위에 휩쓸려 아무런 생각도 하지않으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사회의 부분을 비유한책이다. 나비라는 것은 꽅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이다. 꽅들에게 열매를 맺게 해주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노랑나비는 타인에게 이러한 도움을 줄수있는 가치가 된 것이다. 자신의 희망과 삶의 목표를 가지고 자신과의 싸움에 이겨 나 자신뿐이 아닌 타인까지도 도움을 줄수있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한다.
3월 10일 금요일
1)책이름 : 해리포터와 불의잔
2)지은이 : 조앤 J. 롤링
3)읽은쪽수 : 1권
4)줄거리 : 해리는 이마에 나 있는 번개 모양의 흉터가 타들어 가는 것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잠
에서 벌떡 깨어난다. 볼드모트와 웜테일이 리들 하우스의 정원사 프랭크를 죽이는 꿈
을 꾸었던 것이다. 해리는 불길한 징조라는 느낌을 강력하게 받고 도망친 시리우스
와 연락을 계속한다. 해리는 개학이 되기 전에 위즐리 가족과 함께 포트키 (미리 예
정된 장소로 순식간에 이동할 수 있는 장치. 타이어, 부츠 등의 물건에 마법을 걸어
서 사용한다)로 아일랜드와 불가리아의 퀴디치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는 운동장으로
떠난다.
경기가 아일랜드의 승리로 끝나자, 볼드모트를 숭배하는 죽음을 먹는 자들이 나타나
서 머글들을 허공에 매달고 행진하면서 주위를 온통 광란의 도가니로 몰아넣는다. 갑
자기 하늘에 어둠의 표식이 나타나자, 마법부 사람들은 볼드모트의 상징을 쏘아 올
린 범인을 찾아내기 위해 숲속을 수색하다가 해리의 요술지팡이를 들고 있던 크라우
치의 꼬마 집요정 윙키를 발견한다. 국제 마법 협력부 책임자로 있는 크라우치는 볼
드모트의 추종자였던 자신의 아들을 아즈카반으로 보내서 죽음을 당하도록 만든 아
픈 상처를 가지고 있다.
개학이 되어서 다시 호그와트로 돌아간 해리는 덤블도어로부터 올해에는 퀴디치 게임
이 안 열리는 대신 트리위저드 시합을 개최하게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을 듣는다. 보
바통과 덤스트랭 그리고 호그와트의 챔피언들이 한 명씩 참가하는 트리위저드 시합
의 우승자는 1천 갈레온의 상금과 최고의 영예를 얻게 된다. 그러나 17세 이상의 학
생만이 이 시합에 참가할 수 있었기 때문에 해리는 자신의 이름을 불의 잔에 넣을 수
가 없었다.해리는 어둠의 마법 방어술을 가르치기 위해 새로 부임한 무디 교수와 돈
독한 우의를 다지게 된다. 전직 오러 출신이었던 무디 교수는 어둠의 마법사들을 몹
시 증오했으며, 해리에게 커다란 애정을 품고 있었다.불의 잔은 호그와트의 챔피언으
로 케드릭 디고리, 덤스트랭의 챔피언으로 빅터 크룸, 보바통의 챔피언으로 플뢰르
델라쿠르를 선발한다. 그런데 불의 잔이 한 번 더 타오르더니 네 번째 챔피언으로 해
리 포터를 지명했다. 해리가 불의 잔에 자신이 이름을 몰래 집어넣었다고 모든 사람
들이 의심하지만, 덤블도어는 트리위저드 시합을 예정대로 진행시키기로 결정한다.결
국 트리위저드 시합에 참가한 해리는 무디 교수와 친구들의 도움을 받으면서 수많은
난관을 극복한 끝에 케드릭과 더불어 공동 선두가 된다.
해리와 케드릭은 동시에 트리위저드 우승컵을 잡는다. 그 순간 해리와 케드릭은 이상
한 곳으로 빨려 들어가게 된다..
어느 무덤 근처에 떨어진 해리와 케드릭은 볼드모트와 대면하게 되고 예전과 달리 완
전히 힘을 회복한 볼드모트는 해리와 치열한 격전을 벌인다. 해리는 볼드모트가 잠
시 방심한 틈을 타서 다시 우승컵을 잡고 호그와트로 탈출한다.
해리는 덤블도어에게 볼드모트가 다시 부활했다는 소식을 전한 후에 무디 교수의 부
축을 받으면서 서둘러 자리를 옮긴다. 하지만 갑자기 무디 교수가 해리를 죽이기 위
해 요술지팡이를 치켜드는데 덤블도어가 와서 해리를 구해준다..
무디교수는 바티 크라우치 2세였고 바티를 죽인것도 크라우치 2세였다.
크라우치 2세는 진실의 약을 먹고 자기가 무디의 모습을했고 상세한 내용들을
다 말하였다.. 무디는 크라우치 2세의 가방안에 의족을 잃어버린채 누워있었다
5)느낌 해리포터와 불의잔은 내가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 중에 제일 재미있었다
특히 전권에는 없었던 트리위저드 대회가 등장해서 제일 재미있고 좋았따.
이책에서는 흥미로운게 많이 나왔었다.. 전권에서는 해리가 해르미온느를
좋아 한것처럼나왔는데 이 책에서는 ' 초 챙'이라는 여자 아이로 나와서
흥미를 더 유발한것 같았다.
다음엔 해리포터와 불사조의 기사단을 읽고싶다..
3월 18일 토요일
1)책이름 )꽃들에게 희망을
2지은이 )트리나 포올러스
3읽은쪽수) 1구ㅓ
1 ㄴ
4줄거리)이책은 줄무늬 애벌레가 태어났다.. 이 줄무늬 애벌레는 나뭇잎을 갉아먹다가
질려서 모험을떠난다 그리고 커다란 애벌레 기둥을 발견 하였다. 줄무늬 애벌레는
커다란 애벌레 기둥 끝에 무엇이있을까 호기심이생겨 올라가기로 결심하였다
줄무늬 애벌레는 올라가다가 노랑 애벌레를 만났따..
그는 노랑 애벌레와 기둥에서 내려와 사랑을 속삭였다.
그러던 어느날 줄무늬 애벌레는 나날히 반복돼는 나날에 실증이났따
그래서 다시 기둥으로 떠난다...
혼자 남은 노랑애벌레는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어느날 노랑애벌레는 늙은
애벌레를 만난다 그는 나비가 되는 방법을 가르펴준다. 그래서
노랑애벌래는 번데기를 만들고 그안에 들어갔따
한편 줄무늬 애벌레는 기둥의 꼭대기 까지 올라갔따.
꼭대기 에는 아무것도 없었고 그는 허망했따
그는 내려오면서 애벌레들에게 끝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말하였지만 아무도 믿지않았따.
그리고 ㄱㅖ속 내려오면서 그는 노랑 나비를 만났다 그나비는 무척애처로운 표정으로 그를 보고있었고
마치 따라오라는 듯이 그를 툭툭 건드렸다
그는 그나비를 따라갔고 나비는 번데기 주위에서 날아다녔다 마치 들어가라는것처럼,,
그는 나비가 한대로 했고 나비가 되었다.. 그리고 그나비와 짝짓기하여 알을 낳았다
이게 이책의 끝이다... 아니 시작이다...
5느낌) 이책은 사회 에서의 경쟁자간의 끊임 없는 싸움을 잘 나타내고 있었다.
나는 이 책을 만든 작가가
서로 밟히고 내던지는 사회에서 벗어나 휴식의 도피처로 피하자라고 말하는것 같았고
지금 우리 나라의 사회가 이책에 나오는 애벌레들이랑 같다는 생각이 팍팍 꽃혔다..
2006년 3월 25일
책이름)에드거 앨런 포 단편소설중 검은고양이
지은이) 에드거 앨런 포
읽은쪽수) 전부
줄거리)나와 아내는 애완 동물들을 길렀고, 그 중에서 나는 플루토라고 이름 붙인 고양이를 가장 귀여워했다. 몇 년이 지나면서 나는 알콜 중독이 되어갔고 동물들을 학대하고 아내에게도 폭언을 퍼부었다.
어느 날 밤, 나는 술을 마시고 고양이가 나를 피하는 느낌을 받자 자개 칼로 고양이의 한쪽 눈을 도려낸다. 그 뒤에도 여전히 나는 술에 빠져 살았고 고양이를 나무에 목매달았다. 그날 밤, 집에 화재가 났고 누군가에게 불이 났음을 알리기 위해 목매달린 고양이를 내 방을 향해 던졌다.
여러 달 동안 나는 그 고양이를 대신할 만한 놈을 찾았고 어느 날 밤, 술집에서 가슴에 흰 털이 있는 검은 고양이를 발견한다. 나를 따라온 고양이는 곧 나와 아내에게 귀염둥이가 되었다.
고양이를 데려온 다음 날 그 녀석도 플루토처럼 눈 하나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나는 고양이에 대해 곧 싫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나는 갈수록 광란의 발작을 일으켰으며 아내는 불평 한마디 없이 받아 주었다.
어느 날 가난해진 탓으로 우리가 어쩔 수 없이 거처하고 있는 옛날 집 지하실로 아내와 같이 들어가는데, 고양이가 나를 가파른 층계에서 거꾸로 메어칠 뻔했다. 화가 난 나는 도끼로 내려치려 했지만 아내가 막는 바람에 치지는 못했다. 나는 아내의 골통에다 도끼를 내리 꽂았고 나는 시체를 지하실 벽 속에 집어넣고 흙을 다시 발랐다.
나흘 뒤 집을 수색하러 온 경관들에게 나는 태연했지만 벽 속에서 나는 고양이의 울음소리를 듣고 벽을 허물어 보게 된다. 고양이가 시체 머리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느낌)에드거 앨런 포의 검은고양이에서 주인공 '나'는 너무 잔인했다. 특히 부인을죽이고 지하실벽속에 집어넣었는데 경관들이 수색을할때 고양이가 시체 머리 위에 앉아있는 장면을 읽을때 닭살이 팍팍 돋았다.
4월1일
책이름) 서동요
작가) 서동
읽은쪽수) 한권
줄거리) 마를팔던 서동이 선화공주를 보고 반해 아이들에게 마를 나눠주면서 자기와 선화공주가 사랑을 나누었다는 내용을 담은 노래를 가르쳐 부르게했다 그래서 선화공주는 쫒겨났고 서동은 선화공주를 배웅해 같이결혼을 하여 서동이 왕이 되었다는 이야기
느낌) 서동의 배짱에 놀랐다 지금 같았으면 바로 신고해서 서동은 경찰서에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선화공주가 서동을 보고 미워한게아니라 좋아라 결혼했다는것도 의아했다
4월 8일 토요일
책이름)레미제라블
작가)빅토르위고
읽은쪽수)한권
줄거리)프랑스 낭만파 최대의 문호 빅토르 위고가 1862년에 발표
한 장편 사회소설『레미제라블』은 당시의 프랑스 정세가 잘
반영된 작품이라고 하겠다.
주인공 장 발장은 가난 때문에 빵 한 조각을 훔쳤다가 19년
간의 감옥살이를 하고 출옥했으나 전과자란 낙인 때문에 박
해를 받는다. 신과 같은 사랑을 지닌 밀리에르 신부를 만나
따뜻한 대접을 받았으나, 그는 신부의 은그릇을 훔친다. 그
러나 신부는 그를 책망하지 않고 은그릇을 장 발장에게 준다.
이를 계기로 그는 양심의 눈을 뜬다. 그는 마들레느로 이름
을 바꾸어 열심히 일하여 백만장자가 되고 시장(市長)까지
되나, 그를 추적하는 자베르 경감 때문에 과거의 신분이 폭
로된다.
그때 마침 장 발장이라는 사나이가 중죄 재판소에서 재판을
받는다는 것을 알고, 양심의 가책을 느낀 그는 자기가 진짜
장 발장이라고 자백하고 대신 복역한다. 다시 탈옥한 후 그
가 시장으로 있을 때 구해 준 여공의 딸 코제트를 진흙 구렁
속에서 구해 내어 같이 수도원에 도피, 평화롭게 지낸다. 이
불운하고 고독한 사나이에게 코제트는 또 하나의 광명으로
다가와 그에게 사랑의 빛을 안겨준다.
그후 공화주의자들의 반란폭동이 일어나는데, 코제트를 사
랑하는 청년 마리우스는 정부군과 싸우다가 부상을 입는다.
장 발장은 모든 질투를 버리고 마리우스를 업고 하수도 구멍
으로 빠져 구사일생으로 탈출, 코제트와 마리우스를 결혼시
키고, 자기의 모든 재산을 그들에게 주고 기구한 운명을 마
감한다.
느낌점)자신의일생의 거의 4분의1을 교도소에서 지낸 장발장이 불쌍하였고 코제트가 행복하게되어서 좋았지만 책의 전체적인 내용으로볼때 등장인물들이 너무 불쌍하였따
2006.4.16 일
책이름)로빈슨크루소
지은이)다니엘 디포
읽은쪽수)한권다
줄거리)
나는 이책을 엄마가 한번 읽어 보라고 해서 읽게 되었다. 엄마가 읽어보라고 해서 읽은것도 아니라 나도 한번 이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먼저 이책에서는 로빈슨 크루소와 충견, 폴, 프라이데이, 포르투칼 선장, 영국 선장 이 나온다. 이 사람들은 모두 로빈슨 크루소와 관계있는 사람들이다.
로빈슨 크루소는 주인공이고 충견은 동물 개 인데, 로빈슨 크루소가 난파선에서 구한 개다. 폴은 새종류이다. 이 폴이란 새는 로빈슨이 무인도에서 잡은 새이다.
프라이데이라는 사람은 로빈슨의 도움을 받고 살아나게 되어 로빈슨과 무인도에서 같이사는 사람이다. 포르투칼 선장은 로빈슨이 표류하고 있을 때 구해준 상선의 선장이다. 마음씨가 너그럽고 인정이 많다. 또 마지막으로 영국 선장은 선원들의 반란으로 위험한 고비에 있을 때 로빈슨의 구원을 받은 사람이다.
요크 태생인 로빈슨 크루소는 아버지의 만류를 뿌리치고 모험 항해에 나선다. 바다에서 난파, 홀로 무인도에 표착하여 창의와 연구, 그리고 근면과 노력으로 착실한 무인도 생활을 설계해 나간다. 우선 배에서 식량, 의류, 무기, 그리고 개, 고양이를 운반하여 오두막집을 짓고 불을 지피며 염소를 길러 고기와 양젖을 얻고 곡식을 재배하는 한편 배를 만들어 탈출을 꾀한다. 또 무인도에 상륙한 식인종의 포로 프라이데이를 구출하여 충실한 하인으로 삼고, 마지막에는 무인도에 기착한 영국의 반란선을 진압하여 선장을 구출, 28년 만에 고국에 돌아온다는 이야기 이다. 근데 로빈슨 크루소는 정말 대단하다. 여행을 하면서 사람들도 도와주고.. 나는 그와 반대이지만 앞으로는 꼭 다른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일을 하여야 겠다.
나는 로빈슨크루소가 사람들을 모두 구한것이 정말 감동적이고 머릿속에 기억이 난다. 이책은 내가 읽은 책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책이 될것같다.
앞으로는 꼭 다른 사람들의 목숨도 살릴수있는 내가 되어야 겠다.
느낌점)이 로빈슨크루소 책 너무너무 감동적이고 재미있게 읽은것 같다.
2006년 4월 23일
책이름 잭과 콩나물
지은이
책읽은쪽수)한권
줄거리)
잭은 어머니와 단둘이 시골에서 살고 있었다. 그런데 집안이 원래 가난한데다 점점 쪼들리더니 이젠 끼니를 잇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어머니는 단 하나 남아 있는 재산이 암소를 팔기를 했습니다. 잭은 재빨리 암소를 데리고 장터로 갔습니다. 잭은 장터에 가다 어떤 할아버지를 만나습니다. 할아버지는 잭에게 콩과 소를 바꿔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콩을 심으면 하늘 끝까지 올라간다고 했다고 했다. 집에 오자 어머니는 콩을 들면 잭에게 화를 냈습니다. 어머니는 콩을 내다 버렸습니다. 하루가 지나 밖을 보니 콩나물이 하는 끝까지 올라 있었습니다. 잭은 올라갔더니 구름위에 거인집이 있었습니다. 잭은 집에 들어가 집안에 거인 아줌마가 있었다. 아줌마는 거인이 사람도 잡아먹는다고 잭에게 말하였습니다. 그때 거인이 와서 아줌마에게 먹을것을 시키고 보물을 꺼냈습니다.
잭은 그걸보고 같고 싶었습니다. 거인이 밥을 먹을때 잭은 몰래 보물을 들고 갔습니다. 거인이 잭을 보자 거인은 잭을 쫒아습니다. 잭은 콩나물로 내려와 콩나물을 도끼로 잘라 버렸습니다.
거인은 내려오다 콩나물이 잘려 떨어져 죽었습니다. 잭과 어머니는 그 보물로 부자가 되었습니다
느낌점)잭이 잘 살수 있게 되어서 기뻤고 부자가 되었따고 무색한 인간이 되지 안았으면 좋겠따.
4월30일
책이름) 아인슈타인이들려주는상대성원리이야기
지은이)정완상
책읽은쪽수)한권
줄거리와 느낀점합했음..)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는 과학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개념을 풀어낸 책이다. 이미 만화나 영화 등을 통해 상대성 이론에 등장하는 타임머신, 블랙홀, 웜홀 등을 만난 아이들에게 책은 그것들이 가능케 된 배경을 설명한다.
자칫 어려워질 수 있는 이야기를 지은이는 간단한 실험 등을 통해 이해를 돕는다. ‘웜홀’은 사과에 놓인 벌레를 통해 설명된다. 송곳으로 뚫어놓은 구멍을 통해 사과 속으로 들어간 벌레는 반대편 구멍으로 나오기까지 잠시 모습을 감춘다. 사과 속은 우리 우주가 아닌 곳이기에 벌레의 모습을 찾을 수 없다. 즉 우주의 구멍인 블랙홀에 들어간 물체는 웜홀을 통해 여행하다 반대편에 있는 구멍 화이트홀을 통해 다시 우주로 나오게 된다. 화이트홀은 물체를 무조건 밖으로 밀어내는 천체이다.
책은 웜홀 이외에도 빛의 속력, 중력, 운동에너지 등 우주를 이해할 수 있는 기본적인 개념들을 9가지 이야기로 나누어 들려준다. 부록으로 실린 ‘상대성 나라의 피터팬’은 동화 속에서 아이들이 상대성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피터팬’의 줄거리를 빌려 아이들의 과학 여행을 보다 풍성하게 만든다
5월 14일
읽은쪽수 한권
지은이JM바스콘셀로스
줄거리:
5살 먹은 제제는 장난꾸러기지만 착하고 동생을 잘 돌보는 사랑스런 아이다 진지야 할머니 집으로 이사를 가면서 누나들 형은 나무를 하나씩 차지하지만 제제는 어려서 차지하지 못한다. 그래서 뒷뜰에 조그만 보잘것 없는 라임 오렌지 나무 한그루를 차지했다. 제제는 라임오렌지 나무에게 기분이 좋을때는 슈루루까 보통때는 밍깅뇨라고 이름을 지어주었다 어느날 뽀루뚜까라는 아저씨의 차에 매달리며 놀고 있는데 들켜서 혼이났다. 그래서 어른이 되면 복수를 하리라 마음 먹었는데 어느날 발이 다쳐 학교에 갈때 잘 걷지 못하고 있는데 아저씨가 병원에 데리고 치료해 주며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항상 말썽만 부리는 제제는 어느날 아빠가 너무나 슬픈모습으로 계신게 안타까워 조금은 야한가사인 노래를 불러드렸다 제제는 아름답게 생각해서 부른건데 아빠는 그런지도 모르고 온몸을 때리셨다 그리고 그 후에 뽀루뚜가 아저씨가 기차와 사고로 돌아가시자 제제는 너무나 절망적이였다 제제는 환상속에서 해매다가 현실로 돌아온다
느낀점: 제제가 우리들과 달리 너무빨리 슬픔이라는걸 느껴서 불쌍했다.
5월 21일
읽은쪽수 한권
지은이 쥘베른
줄거리:무섭게 휘몰아치는 폭풍우가 부는 바다에
큰 파도에 떠밀리는 한 척의 배가 있었다.
그 배의 이름은 "슬라우기호"
그리고 그 안의 열 다섯 명의 소년들..
그들은 여름 방학 동안에 배로
뉴질랜드를 일주할 계획이었다.
폭풍우의 바다를 표류하던 배는
드디어 무인도에 닿게 되어 아이들은 배에서 내렸다.
탐험 협력 대립 소년들은 지혜와 용기를
최대한으로 짜 내며 살아갔다. 힘을 합하여 어려움을 이겨냈다.
나중엔 악당을만나게 되는데 서로의 머리를 맞대 결국엔 이겨내고 구조됐다
느낀점: 아무도 모르는 무인도에 표류되었던 15명의 아이들의 용기에 감동했고, 결국엔 그섬이 무인도가 아니라 마젤란 해협의근처의 섬이었다는 글을보고 정말 기뻤다.
5월 28일 일요일
책제목: 아기돼지삼형제
지은이: 임정진
줄거리 : 옛날 아기돼지 3형제가 살았다 첫째와 둘째는 게을렀지만. 셋째는 부지런했다
어느날 집을짓게되었다. 첫째는 짚 둘쨰는 나무 셋쨰는 벽돌로 성실히지었다.
그런데 늑대가 와서 돼지들을 잡아먹으려고했다 짚과 나무집은 늑대의 입김에 날라가고
첫째와 둘째는 셋째네 집으로 도망갔다 벽돌은 바람에 끄떡없었고 늑대가 굴뚝으로 들어가려고 시도하자 아궁이에 불을펴 늑대를 뜨겁게했다.. 그래서 늑대는 다시는 오지않았고 첫째와 둘째도 셋째처럼 성실히살게되었다.
느낀점: 역시 사람은 성실하고 열심히 살아야겠다는 생각을했다.
6/4
책이름 /셜록홈즈의 모험중 주홍색연구
지은이 /아서 코난 도일
책읽은쪽수/ 한권,
줄거리/ 와트슨 박사는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총상을 입고 갓 제대한 후 같이 동거할 사람을 찾는다. 그러다가 셜록 홈즈라는 묘한 인물을 소개받고 베이커가에서 함께 동거 생활에 들어간다. 동거인 셜록 홈즈는 때로는 실험실에 처박혀 이상한 실험에 몰두해 있는가 하면, 잡지에 <관찰과 추리>로 모든 것을 밝혀낼 수 있다는 주제로 논문을 싣기도 하며, 곡조 없는 바이올린 연주를 켜대거나 낯선 이들의 자문을 받기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경시청의 두 형사가 빈집에서 일어난 알 수 없는 사건의 자문을 받으러 온다.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활약하는 두 형사들과 달리 사건을 파헤쳐 가던 홈즈는 사건이 오리무중으로 빠진 듯할 때, 범인을 밝혀낸다. 알고 보니 범인은 억울하게 죽은 약혼녀와 그녀의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20년이 넘도록 미국에서부터 두 명의 피살자들을 쫓아온 장년의 남자. 그리고 이야기는 사건의 발단이 된 미국 서부 개척 시대 모르몬교도의 대이동으로 옮겨간다.
프로테스탄트의 종교적인 박해를 피해 서부로 서부로 대이동을 감행하던 모르몬교도들은 기아와 갈증으로 죽어가던 존 페리어와 어린 꼬마애를 구출해 준다. 그 대가로 그들은 부녀에게 모르몬교로 개종하고 따를 것을 요구한다. 세월이 흘러 존 페리어는 그들 사회에서 안정적인 지위를 얻고 루시는 유타 주의 꽃으로 주목받는다. 그런데 루시가 모르몬교의 계율을 어기고 타지역의 남자와 사랑에 빠지면서, 그들은 교단의 시선을 끌고, 루시를 교도의 아내로 시집보낼 것을 강요받는다. 참다 못한 존 페리어와 루시, 그의 약혼자 제퍼슨 호프는 탈출을 감행하지만 약혼자만 탈출에 성공하고 존 페리어는 참혹한 죽임을 당하며 루시는 끌려가 원치 않는 결혼으로 상심에 빠져 결국 죽고 만다. 그리고 사랑하는 이들을 잃어버린 제퍼슨 호프는 인생을 건 복수를 다짐한다.
느낀점/ 오늘 처음으로 셜록홈즈 시리즈를 읽었는데. 너무 설레이고 재미있었다. 나도 셜록홈즈의 매력에 푹 빠진것같아 또보고싶ㄷㅏ.
6월 10일
책제목: 바보이반
지은이: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읽은쪽수 : 한권다
줄거리어느 나라에 농부가 살았는데, 그 농부에겐 세 아들이 있었습니다.
큰 아들 시몬은 군인이었고, 둘째아들 타라스는 장사꾼이었으며,
셋째아들 이반은 농사꾼이었는데,
흔히 말하는 '바보'였습니다.
큰아들과 둘째아들은 돈만 밝히는 작자였지만
이반때문에 셋은 의좋게 지낼수 있었죠.
이것을 시기한 늙은 악마가, 부하 악마 세마리에게 명령을 내립니다.
이반 형제들을 싸우게 만들라고 말이죠.
그래서 각각 악마들은 형제 한명씩을 맡아
요술을 부려 형제들을 불행하게 만드는데요.
하지만 이반을 맡은 악마는 실패합니다.
이반을 괴롭히지 못하고 도리어 악마가 이반에게 들키게 되죠.
이반은 악마를 죽이려 하지만, 악마에게서 약초를 받는 조건으로
그냥 풀어줍니다.
그래서 나머지 악마들이 다시 이반을 공격하려 하지만
역시 이반에게 걸려듭니다. 각각 악마들은 이반에게 도움이 되는
요술을 알려주고 풀려났따
그 요술을 이반이 형들에게 가르쳐주어 형들은 모두 부자가 되고
그 돈과 권력으로 왕이 됬따
이반은 돈에는 도통 관심이 없었는데, 마침 나라의 공주가 병에 걸리자
예전에 악마에게서 받았던 약초를 바쳐 공주가 낫게되었따
그래서 이반은 공주와 결혼하고 나라의 왕이 되었따
이 사실을 안 늙은 악마는 정말 화가 나고,
각각 이반의 형들을 망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반에게도
백성들을 못살게 해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계교를 쓰지만
이반이 바보잖습니까^^;그 나라의 백성들이 모두 이반을 닮게 되어
늙은 악마의 술수가 통하지 않은거였따
결국 늙은 악마는 그렇게
이반의 나라를 망하게 하려는 계교만 생각하다
그만 죽고 말았다
느낀점: 아무리 바보여도 성실하게 살면 어떠한 어려움이 닥쳐도 풀어날수있다는 ㅠ생각이 들었따
2006년 6월 18일
책제목: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지은이: 톨스토이
읽은쪽: 한권다
줄거리: 구두 수선공 세몬은 코트 하나를 아내와 번갈아 입어야 할만큼 가난한 사람이다.
오랫동안 양가죽을 사 새 외투를 만들려고 마음먹었던 중 외상값을 받아 보태면 양가죽을 살만큼의 돈이 생겼다.
꿈에 부풀에 빚을 받으려 갔지만 빚진 사람은 돈이 없다.
울화가 치민 세몬은 가지고 있던 돈마져 술을 마시고...교회 모퉁이에서 벌거벗은 미하일이란 청년을 만나게 된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 하나뿐인 코드를 미하일에게 입혀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간다
처음 세몬의 아내는 기가막힐 노릇이지만 곧 측은한 맘에 따듯한 음식을 차려 준다.
그때 천사 미하일은 미소 짓는다.
세몬은 미하일에게 구두 수선 일을 가르치고...
1년이란 세월이 흐르며 미하일의 솜씨가 소문이 나기 시작.
어느날 한 신사가 찾아와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한다.
미하일은 장화대신 망자(죽은사람)가 신는 슬리퍼를 만든다.
세몬은 장화를 주문했는데 왜 슬리퍼를 만드냐고 의아해 한다.
슬리퍼를 거의 만들즈음 신사의 하인이 와 그 신사가 죽었다며 죽은 사람을 위한 슬리퍼를 만들어 줄 것을 부탁한다.
미하일은 이미 만들어 놓은 슬리퍼를 하인에게 전해 주면서 두번째 미소를 짓는다.
어느날 두 여자아이를 데리고 한 부인이 구두방에 왔다.
그부인은 부모가 죽어 고아가된 아이를 기르고 있었던 것이다.
미하일은 세번째로 미소지었다.두 아이가 잘 자라온 것은 여인의 사랑어린 보살핌이 있었기 때문이고,미하일역시 인간 세상에서 살아갈 수 있었던 것은
그 자신이 자신을 염려해서가 아니라
그를 불쌍하게 여겨 사랑해 주고 돌봐 준 사람이 있었기 때문이였다.
느낀점 : 이책헤서 미하일이 미소지은이유는1. 사람에 마음속에는 무엇이 있는가? 사랑
2.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 것은 무엇인가? 죽음
3.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주위의 사랑 이것때문이다 이걸읽고 사람들은 정말 이런것들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절실이 들었다
6월 26일
책이름:달걀만한 씨앗
지은이: L.N 톨스토이
쪽수 한권다
줄거리 : 씨앗을 뿌린 일도 없고 거두어들이거나 산 일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소인이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아직 돈이라는 게 없었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모두 자기가 농사를 지어 그 곡식을 먹고살았습니다. 그리고 양식이 모자라면 서로 나누어 먹었지요. 소인은 어디서 이런 씨앗이 생겼는지 모릅니다.
소인이 농사짓던 시절에는 씨앗이 요새 것보다 더 굵고 소출이 더 많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이런 물건은 본 일이 없습니다. 다만 이건 소인이 아버지한테 들은 얘기입니다만, 소인의 아버지가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소인이 농사짓던 시절에 비해 곡식이 훨씬 더 좋았다고 합니다. 소출도 더 많고 씨알도 한결 더 굵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소인의 아버지에게 이것에 대해 물어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황제는 다시 이 늙은이의 아버지를 데리러 신하들을 보냈다. 맨 처음 궁궐에 온 늙은이의 할아버지인 그 노인도 곧 찾아내서 궁궐로 데려왔다. 신하들은 그 늙은이를 황제의 앞으로 데려왔다. 노인은 지팡이도 짚지 않고 어전으로 걸어나갔다. 걸음걸이도 가볍고, 눈도 밝고 귀도 잘 들리며 말도 훨씬 또렷했다. 황제는 이 노인에게 다시 그 씨앗을 보여 주었다. 노인은 그것을 이리저리 만지면서 이렇게 뜯어보고 저렇게 뜯어보았다."소인은 너무 오랫동안 이렇게 오래 된 곡식을 보지 못해서…"노인은 이제 씨앗을 물어 뜯어서 입에 넣고 자근자근 깨물었다."이게, 그것입니다. 옛날 저희들이 심던 그 씨앗입니다."늙은이는 말했다."그럼 노인이여, 어디 한번 말해 보라. 어디서 이런 씨앗이 생겼는가? 그대는 이런 곡식을 그대 밭에 심은 일이 있는가? 또 그대가 농사짓던 시절에 어떤 사람들에게서 그런 씨앗을 샀는가?"그러자 노인은 말했다."소인이 농사를 짓던 시절에는 어디서나 이런 곡식을 심고 거두었습니다. 소인 역시 평생 이런 곡식을 먹으며 살아 왔고 또 다른 사람들도 먹여 살렸습니다."그러자 황제는 다시 물었다."그럼 어디 말해 보라. 그대는 어디서 이런 씨앗을 샀는가? 그대 자신이 그대 밭에 직접 뿌리기도 했단 말이냐?"노인이 히죽 웃었다."소인이 농사짓던 시절에는 곡식을 사고팔고 하는 그런 죄악을 궁리해낸 사람이 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또 돈이라는 것도 몰랐구요. 누구에게나 곡식은 조금씩이라도 있었습니다. 소인은 이런 곡식을 직접 심기도 하고 거두어들이기도 하고 타작하기도 했습니다."황제는 다시 한번 물었다."어디 그럼 말해 보라. 그대는 어디에 이런 곡식을 심었고 또 그대의 밭은 어디 있었는가?"노인이 말했다."소인의 밭은 소인의 땅이었을 뿐입니다. 쟁기질을 한 거기가 바로 저의 밭이었습니다. 땅은 자유였습니다. 제 땅이란 걸 몰랐습니다. 제 것으로 불렸던 건 제 노동일 뿐이었습니다.""그럼, 두 가지만 더 말해 보라. 한 가지는 어째서 옛날에는 이런 씨앗이 많았는데, 지금은 생기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또 하나는 그대의 손자는 두 개의 지팡이를 짚고 다니고, 그대의 아들도 지팡이를 하나 짚고 왔는데 그대는 어찌하여 홀로 그렇게 가뿐하게 걸을 수 있는가? 게다가 눈도 밝고, 이도 실하고 말도 또렷하고 겉으로 보이는 성격도 훨씬 상냥하니 이건 도대체 어떻게 된 영문인가? 이유가 무엇이냐? 말해 보라, 이 두 가지의 까닭은 무엇인가?"그러자 노인은 다시 이렇게 말했다."말씀하신 두 가지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이제 세상 사람들이 자기가 일해서 자기 힘으로 살아가지 않고, 남의 것을 넘보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옛날 사람들은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자기 것을 가질 뿐이고 남의 것을 탐내지 않았던 것입니다."
느낀점 이책을읽고 욕심은 너무 많이 가져서도안돼고 생겨서는 안돼겠다는 느낌이 팍꼳혔따
7월 2일
책제목: 두형제와 황금
지은이: L.N톨스토이
줄거리: 날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도우며 살아가는 두형제가있었다. 어느 날 두형제는 황금을 발견하게되는데 형은 그황금으로 어려운사람들을 도왔으나 동생은지나쳤다 형은 동생이 왜 황금을 그냥 지나쳤을까생각하였다 그러자 악마가 와서 자기가 황금을떨친거라고 말하고 형은 악마에게 속아 악마를 위해 일했던것이다 형은 그걸알고 후회하면서 동생에게로 돌아갔다.
느낀점 : 꼭 돈으로 어려운사람들을 도와주는게 아니라고 생각했다.
8월 27일 일요일
책제목: 머루
지은이: 오영수
읽은쪽수 : 1권다
줄거리: 석이 엄마는 석이가 농사일을 어느 정도 꾸려 나가는 것이 항상 장해 보였다. 석이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소꿉놀이를 같이 했던 분이라는 여자 친구가 있었다. 두집은 서로 의지하며 농사일을 했고, 석이와 분이를 짝지워주기로 굳은 약속을 했다. 석이 엄마는 송아지를 사다가 열심히 기르면서, 어미소가 되어 새끼를 낳으면 그것을 팔아 석이 장가 보내는 데 쓰려고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난데없이 빨치산이 나타나서 분이 아버지를 죽이고, 석이네 집에 쳐들어 와서 양식을 빼앗고, 소를 끌고 가려 했다. 석이 엄마는 소를 빼앗기지 않으려고 결사적으로 저항하다가 결국 죽읆을 당했따. 삼우제를 다녀오던 날 분이도 떠났따. 분이는 눈물을 흘리며 다음 머루철에는 꼭 돌아오겠노라고 했다. 그러나 그뿐이었다.
느낀점: 머루는 그당시의 사회의 상황을 보여주고 있었다. 그당시는 6.25전쟁중이였고 석이네가 살고있던 곳은 빨치산 인민군들이 점령을 하고있던 곳이었다. 빨치산의 희생양이된 분이 아빠와 석이 엄마가 불쌍하였고. 북한에도 공산당 사회주의가 없어지고 민주주의가 확산되어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
9월 10일
책제목 : 삼포가는길
지은이:황석영
읽은쪽수 : 한권다
줄거리:겨울이 되어 공사판이 중단되자 공사판 노무자인 영달은 정씨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정시는10년 만에 고향인 삼포로 가는길이다. 도중에 그들은 술집에서 도망친 백화라는 여자를 만나 동행하게 된다. 세사람은 눈바람이 몰아치는 산길을 함께 가며 인간적인 유대감을 느끼고 백화는 영달에게 자신의 고향으로 같이 가자는 제안을 하지만 영달은 거절하고 비상금을 털어서 백화에게 차표와 빵을 사 준다.삼포로 가는 기차를 기다리던 정씨와 영달은 그 곳에서도 공사판이 벌어졌다는 소식을 듣게 되지만 일자리가 생겨 반갑다기보다는 마을 속 깊이 간직해 왔던 고향의 뿌리가 완전히 뽑혀버리는 것 같아 울적해졌따
느낀점:삼포가는길은 산업화로 인해 고향을 상실하고 떠도는 인생의 애환을 주제로한 책이였다
이책은 급속도로 진행되는 산업화의 물결 속에서 고향을 잃고 정처없이 떠도는 애달픈 삶을 보여주고 있었는데 산업화를 한다해도 다 좋은건 아니라고 느꼈따
10월 29일
책제목 : 전갈의 아이
지은이 : 낸시 파머
읽은쪽수 한권전부
]줄거리:마트는 처음에 하나의 세포로 시험관에서 자라다 암소의 자궁에서 키워졌다. 그리고 태어날 때가 되자 의사들은 암소의 배를 갈라 마트를 꺼냈다. 법적으로 클론은 태어나면서 지능을 파괴하도록 되어 있지만 엘 파트론은 마트를 정상적인 아이로 자라게 하여, 마트를 통해 가난하고 불행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을 보상받으려 한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은 모두 그를 괴물처럼 여기며 피하고 무시한다.
또한 마트는 ‘불결한 클론’이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가서 공부를 배울 수도 없다. 그러나 마트는 집에서 혼자 통신 교육을 받으며 또래보다 10년 치는 앞선 공부를 해 낸다. 마트는 자신이 공부를 잘 하고 착한 일을 하면 사람들이 자신을 좋아해 주지 않을까 생각하지만 그런 기대는 실현되지 않는다.
이런 마트에게도 사랑을 주고 보살펴주는 사람들이 있다. 마트의 보모이자 알라크란 가의 요리사인 셀리아와 엘 파트론과 마트의 경호원인 탬 린, 그리고 마트의 유일한 친구 마리아이다. 어느 날, 엘 파트론이 심장마비를 일으켜 쓰러지고 마트는 자신이 단지 엘 파트론에게 심장을 제공하기 위해 만들어진 도구일 뿐이라는 걸 깨닫게 된다. 이때 셀리아와 탬 린이 자신들을 희생하여 마트를 알라크란 가문에서 탈출시킨다.
마약 왕국을 빠져나온 마트는 맥시코의 국경 수비대에 의해 고아원으로 보내지고, 그곳에서 마약 왕국을 지나 미국으로 도망치려다 부모가 잡혀가 버린(그 부모들은 분명 이짓이 되었을 것이다.) 아이들을 만난다. 그 아이들을 통해 마트는 엘 파트론의 마약 왕국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고통을 주는지 깨닫게 되고, 이 모든 잘못을 해결하기 위해 다시 마약국으로 돌아간다.
느낀점:ㅡ클론과 인간이라....나는 솔직히 인간을 복제하는것에대해 거부감을 느낀다. 그것도 자기를위한 이책의 내용처럼 자기자신의 소유물 혹은 장난감으로 클론을 만든다는것은 문제가있다고 본다 아무리 클론이라고 하더라도 결국은 하나의 생명체이고 모든 사람처럼 태어날때부터 하늘이 준 인간의 권리라는것이있다. 게다가 이 클론을 자기를 치료하려고 장기를 꺼내 죽이는 것은 살인이다!!!
11월 5일 일요일
책제목:마시멜로 이야기
책지은이:호아킴 다 포사다
읽은쪽:다
줄거리:마시멜로 이야기는 찰리와 조나단의 대화로 이루어져있다.
조나단이 3~4살때 한 실험을 하였다.
3~4살의 약 200명 정도 되는 어린 아이를 각각 다른방에 넣어두고 탁자위에 마시멜로 한개씩을 올려놓고는 한 여자가 들어가서 "난 이제 나갈거란다. 니가 이 마시멜로를 먹어도 좋다. 하지만 15분 동안 먹지 않고 참는 다면 마시멜로를 하나 더 줄게" 라고 나가는 것이였다.
그중에 3분의 1은 참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버렸고 3분의 2는 참고 마시멜로를 2개 먹었다.
이 실험의 목적은 아무도 몰랐다. 하지만 14년 후 이 실험의 목적을 알 수 있었다.
그때 이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을 다시 찾아 성적 같은 것들을 다 비교해 보았더니 마시멜로를 참고 먹지 않은 아이들이 비교적 성적도 높았고 사회성이 뛰어난 청년이 되어있었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운 아이들은 사소한 일에도 짜증을 많이 내곤 했다. 약 10년 전 그 실험의 성공을 예비하는 단서였던것이다.
물론 나는 마시멜로를 먹어 치운다고 하여서 성공을 못한다는 생각은 안한다.
그러나 마시멜로를 먹어 치운 만큼 인내력이 있지 못해 성공을 못한다는 얘기다.
조나단은 고등학교때 차도 사고싶었고 여자들과 놀고 싶었다. 하지만 참고 견뎌 유명한 사업가가 되어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몸에 받고 있다.
이것이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은 대가이다. 차, 여자 모두 마시멜로 였던것이다. 그 커다란 마시멜로를 참고 견뎌 지금의 자리를 올 수 있게 되었던 것 같다.
그렇다고 무작정 참고 기다리면 안됀다고 생각한다. 내가 뭘 할지 정확히 정하고는 그 일을 위해 뭘 해야하는지 생각해보고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참아야 한다.
느낀점:마시멜로를 먹어 치운다면 그 잠깐 동안은 달고 행복하겠지만, 참고 기다린 후 2개의 마시멜로를 먹는 다면 훨씬더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난 [마시멜로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정말 추천해 주고 싶다.
11월12일 일요일
(1)책명 : 마지막잎새
(2)지은이 : 존 헨리
(3)읽은 쪽 : 끝까지
(4)줄거리 : 폐렴으로 앓고 있는 존즈는 살려는 의지를 보이지 않은 채 창 밖의 잎만 세고 있었다. 그리고 간호해 주는 친구 수우에게 마지막 잎새가 떨어지면 자신도 죽을 거라는 말을 한다.그들의 밑층에 사는화가인 베어만 노인은 40년 동안을 그림을 그리며 살았지만 아직 걸작을 그려보지 못했다. 수우는 노인에게 존즈의 망상을 이야기하고 정말로 잎새와 함께 떠나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한다. 다음 날 아침 수우가 창문의 휘장을올려보니 밤새도록 세찬 비와 사나운 바람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거기에는 벽돌 담벽에 담쟁이 잎새 하나가 그대로 붙어있었다. 그리고 그 다음날이 지나도 잎새는 여전히붙어 있었다. 존즈의 병세는 차도를 보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의사는 베어만 노인도 폐렴으로 앓고 있다는 말을 해준다. 그날 오후에 수우는 존즈에게 베어만 노인이 죽었다는것을 알리며 담장에 잎새를 그렸다는 것을 말해준다.
(5)느낀점 : 정말 감동적이였고 그리고 베어만노인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기위해서 잎새를 그렸고, 그 잎새는 끈질기게 계속 담에 붙어있었다. 이부분을 보고 나도 앞으로는 조금씩이라도 다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면서 살아야겠다.
11월19일 일요일?
책이름: 삼국지②
지은이: 이문열
읽은쪽: 한권
줄거리: 드디어 삼국지의 영웅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유비삼형제는 낙양으로 간다. 그때 손견은 화웅과 전투를 하고 있었다. 싸움은 장기전이 되어 식량이 다 떨어져 갔다. 손견은 원술에게 식량 요청을 했지만 원술은 보내지 않았다. 결국 손견은 싸움에 패해 도망쳤다. 화웅은 유섭, 반봉을 죽여 기세를 올렸으나 관우가 데운 술이 식기 전에 목을 배어버린다. 그 뒤 손견은 옥새를 건지게 되서 도망 치다가 죽게 된다. 그래서 그의 업적은 그의 아들 손책에게 넘어간다. 왕윤이라는 황실 사람이 자기 딸 초선이를 이용해 동탁과 여포를 싸우게 해서 동탁이 죽는다. 그 뒤 유비는 서주성을 가지게 된다. 여포는 조조와의 전쟁에서 결국 패하게 되는데.....
느낀점: 삼국지는 비현실적인 사건이 많다. 그렇지만 많은 영웅들의 판단을 보니 배울점이 많고 신중해 져야 겠다는 생각도 든다. 자기 성질을 잘 조절하는 자는 살고 참지 못하면 죽는다는 것을 보여 주는거 같다
11월 26일.....
책이름: 제임스의 모험기
지은이: 로얄드 달
읽은쪽:1~70쪽..
줄거리: 제임스는 예뽕지 고모와 삐게뜨 고모에게서 자라고 있는데 두 고모는 매우 악독해서
매일 일을 하던중.... 어느날 푸른 옷의 노인이 신통력을 지닌 자루를 잃어버리지 마라고
하고 사라졌다.... 하지만 제임스는 잃어버렸는데... 그러던 어느날 열매가 맺히지 않던
나무에서 복숭아가 자라..... 제임스는 복숭아 구멍을 발견했는데 그 구멍으로 들어갔는데
그안에는 곤충들이 살고 있었다...그곤충들은 푸른 물체를 먹어 크기가 상당히 컸었는데...
복숭아 속에서 하룻밤을 지냈다........
느낀점: 제임스를 구박했던 두 고모를 피해 제임스는 과연 어디로 갔을까???????????
제임스는 수많은 고통과 시련 끝에 고모를 벗어나 여러 차례 위기를 극복하고...
같이 있던 곤충들과 정을 나눴다는게.. 곧 우리도 곤충과 말을 할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고나니.. 나도 힘든일이 닥쳐와도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는 생각이 든다...
12월 3일
책이름:돈키혼테
지은이:세르반테스
읽은쪽:한권
줄거리:
에스파냐의 시골 향사 아론소 기하노는 밤낮으로 기사도 이야기를 탐독한 나머지 정신이 이상해져, 자기 스스로 중세기의 편력 기사가 되어 세상의 부정과 비리를 도려내고 학대당하는 사람들을 돕고자 ‘돈 키호테 데 라 만차’라고 자칭하고, 갑옷을 입고 로시난테라는 앙상한 말을 타고 편력의 길에 오른다. 돈 키호테가 염원하는 여성은 실재하고 있지만, 거의가 그의 광기와 망상으로 그린 여성이므로 이 소설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않는다. 그는 근처에 사는 농부 산초 판자를 종자로서 거느린다. 현실과 동떨어진 고매한 이상주의자인 주인 돈 키호테는 순박한 농사꾼으로 우직하고 욕심꾸러기이며 애교가 있고 충실한 종자 산초 판자와는 지극히 대조적인 짝을 이루어, 그의 기사도 정신의 광기와 몽상은 이 두 사람이 가는 곳마다 현실세계와 충돌하여, 우스꽝스러우나 주인공들에게는 비통한 실패와 패배를 맛보게 한다. 이러한 가혹한 패배를 겪어도 그의 용기와 고귀한 뜻은 조금도 꺾이지 않는다. 느낀점: 돈키호테는 단순한 동화나 작품을 떠나서 그 시대를 풍자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모두가 정도의 길을 걸으며 가식에 사로잡혀 있을때 돈키호테라는 가상인물을 등장시켜 사람 내면의 때묻지 않고 순수한 사람의 내면을 묘사하여 현실세계의 가식적인 사람들과 잘못되어 있는 점들은 풍자한 작품이라 생각한다...
12월9일 책이름:흰종이수염 지은이:하근찬 줄거리:어떤 애가 한명 있습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육성회비를 못 냈다는 이유로 학교에서 쫓겨납니다. 아마 그 때가 일제강점기 아니면 6.25때였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그러다가 아버지가 징용을 마치고 돌아옵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아버지는 한 쪽 팔이 없습니다. 아버지는 학교로 찾아가 징용 갔다왔다는 말을 선생님께 하고, 아들이 빼앗긴 책보따리를 찾아옵니다. 팔 한 쪽이 없는 아버지는, 어머니에게 동네 영화관에 취직하게 됐다고 자랑합니다. 그리고는 흰 종이를 구해다가 자르기 시작합니다. 어디에 쓰냐는 물음에 아버지는 대답이 없습니다.다음날, 아이는 영화관에서 광고하러 나온 사람을 보게 됩니다. 앞뒤로 영화포스터가 붙은 간판을 메고, 얼굴에는 우스꽝스러운 흰 종이 수염을 멘 그 사람은 자신의 아버지 였습니다. 아이들은 아버지를 따라가며 놀려댑니다. 아이는 화가 난 나머지 그 중의 한 아이를 붙잡아 싸움을 벌입니다. 아버지는 당황하여 남은 한 쪽 팔을 내저을 뿐입니다. |
첫댓글 이병윤말좀하지말라고
끼어들기~ㅎㅎ
낄낄 그래~
너 장난하냐?..-_-...
왜! 쓰지 않았지??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