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수세미 오이를 사용하실 수 있는 곳은,
1) 피부 트러블 없는 화장수 대용으로 (수세미 수액 화장품이 제품으로 나온 곳이 있어요.)
2) 꿀이나 설탕에 재워서 발효 효소액 만들기
3) 생녹즙으로, 피부 팩으로
4) 수세미 오이는 기관지 폐 호흡기 계통의 약재로 사용합니다.
천식이나 오래된 기침과 감기에 걸리면 잘 다려서 사용하는데
도라지, 배, 생강 , 생강 등이 궁합이 잘 맞는다고 합니다.
그리고 통 수세미로 받으시면 랩으로 싸 놓으신 후에 적당량씩 미용세안,
수세미 피부 팩을 만들어서 사용하시면 좋아요.
더 자세히 알아보기
수세미에 대해 두산 대 백과사전에 기록된 내용을 우선 밸췌해서 드립니다.
[수세미외는 원통형상으로 길이가 30~60cm 정도로 표면에 세로 줄이 나 있으며, 예전의 농가에서 수세미외를 설거지 도구로 사용할 목적으로 많이 재배했다. 또한 수세미외의 줄기를 자를 때 나오는 즙이 기침약과 화장수용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민간약으로도 이용하여 왔다.]
수세미외는 오래된 천식, 기관지 질환, 백일해(기침), 피부 아토피가 있는 사람은 약용십각 수세미외 실과나 줄기에서 추출한 수액이 효과가 좋은데 한약명으로는 천장수라고 한답니다.
어린 수세미외를 이용하는 방법은
1) 효소로 만들어 사용하기 : 덜 여문 어린 외를 얇게 저며서 당(설탕,올리고당)과 1;1로 재워서 9개월 이상 발효를 합니다.
이렇게 발효된 효소원액은 보관도 용이하고 드시기도 좋은 장점이 있어요.
그리고 사용법은 매일 소주잔 크기의 잔만큼 원액을 덜어서 원액1;물5 비율로 하루 1~2회 공복에 드시면 됩니다.
또 피부미용을 위한 맛사지를 할 때에는 쌀겨, 녹두가루 등 천연화장품을 반죽을 할 때 사용합니다.
또 아토피에는 그냥 원액을 발라주어도 좋습니다.
2) 중탕을 내어 파우치로 보관하고 사용 : 도라지, 배,수세미를 배합해서 (그게 가능하지 않다면 수세미만도 가능) 건강원에서 중탕을 내어 파우치로 보관하고 피부미용 맛사지액, 천연 화장품 만들 때 화장액, 한방 음용수로 사용합니다.
3) 미용팩으로 사용하기 : 오이 맛사지 팩을 만들듯이 얇게 저며서 맛사지 팩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럴 때에는 남은 실과가 상하지 않도록 랩으로 싸 두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