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김홍직 |
2010-01-03 00:00:00 |
경남 중고 동기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홍직 입니다. 지난 연말 여러분들의 추천으로 20회 동기회 회장을 맡았습니다.
순서대로 능력대로 맡아오다 어떻게 저한테까지 순서가 돌아 왔습니다.
이렇게 인사말을 드리니까 반갑습니다.
저는 중학교를 마치고 형님(17회)을 따라 서울에 왔다가 다시 부산의대 연세의대를 거쳐, 순천향의대에서 피부과 주임교수를 13여년을 하다가 몸이 아파 공직을 떠나 중랑구에서 피부과를 개원하여 14년이 되었습니다. 피부과 일을 열심히 하면서 (피부과의사회 회장, 미용피부외과학회 회장 등) 지금 대한온천학회(행정안전부 산하) 회장을 하고 있습니다.
경남중고 20회 회장이 되어 이제 우리 동기들을 더 자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고향으로 돌아온 듯 푸근한 마음입니다.
우리 20회 동기들은 면면이 훌륭하고 (법조계, 정치계, 언론계, 행정분야, 학계, 의료계에) 꾸준히 경제계에서 두각을 나타내었거나, 지금도 활동을,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동기들은 만나서 어울리다보면 격의없고 허물없는 친구들인 것이 너무 좋습니다.
동호회 모임들이 계속해서 활발히, 재미있게 운영되고 있어 너무 좋습니다. 특히 백두산우회(노영철 회장, 박승현 총무), 스물정우회(김종화 회장, 김성진 총무), 이목회(박대근 회장, 허용수 총무), Golf동호회(양문규 회장, 또 심영욱 회장, 김향곤 총무) 최근에는 호구회(신철수, 양문규, 서재홍의 활약으로 우승까지 하였답니다) (회장 김현태) 등등 이.
경고 발전위원회가 구성되어 부산 • 서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 우리 동기도 여기에 동참하고 있답니다.
(전체 고문으로는 김형오, 양승태가, 우리 동기의 위원회 위원은 김종민, 백완균, 서경석, 윤우성, 이우종)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야 될 것 같습니다.
임원진으로 총무에 유근준, 재무에 우성하(늘 총무로 수고 많이 했지만), 감사에는 김성룡으로 되어 있습니다. 노력해 보겠습니다.
Home page를 Up grade 시켜보려 그럽니다.
2010년 또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이 화목하시고, 항상 건강 하시기를 빕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새해아침
경남중고 20회 재경동기회 회장
김홍직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