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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하박국2장5-3장19절.조창훈목사강해(칼빈주석에 근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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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강.하박국2장5-3장19절.조창훈목사강해(칼빈주석에 근거)
5절 그는 술을 즐기며 거짓되고 교만하여 가만히 있지 아니하고 스올처럼 자기의 욕심을 넓히며 또 그는 사망 같아서 족한 줄을 모르고 자기에게로 여러 나라를 모으며 여러 백성을 모으나니
6절 그 무리가 다 속담으로 그를 평론하며 조롱하는 시로 그를 풍자하지 않겠느냐 곧 이르기를 화 있을진저 자기 소유 아닌 것을 모으는 자여 언제까지 이르겠느냐 볼모 잡은 것으로 무겁게 짐진 자여
“실로 도리나 공의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 많은 일이 일반적으로 만연되었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공평과 공정에 대한 어떤 원리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으므로 모든 민족의 공감은 마치 자연의 소리나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으므로 모든 민족의 공감은 마치 자연의 소리나 사람들의 마음에 새겨져 있으며 그들이 결코 지울 수 없는 공정에 대한 증거다. 본절의 말은 바로 이러한 이유에서 나온 것이다. 왜냐하면 하박국 선지자는 사람을 발언자로 소개함으로써 모든 사람이 동감하는 자연의 법칙을 언급했기 때문이다. 곧 다른 사람의 부로 자신을 부요케 하는 사람마다 결국 멸망하리라는 것과 사람이 지나친 부를 모을 때, 그것은 자신을 덮어 전복시킬 산더미와 같이 되리라는 것과 만일 우리 중 어떤 사람이 자신의 마음에 귀를 기울인다면 자연법칙이 바로 자기의 본성에 새겨져 있음을 발견할 것이다.”(칼빈.하박국주석 2:6).
7절 너를 억누를 자들이 갑자기 일어나지 않겠느냐 너를 괴롭힐 자들이 깨어나지 않겠느냐 네가 그들에게 노략을 당하지 않겠느냐
8절 네가 여러 나라를 노략하였으므로 그 모든 민족의 남은 자가 너를 노략하리니 이는 네가 사람의 피를 흘렸음이요 또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하였음이니라
9절 재앙을 피하기 위하여 높은 데 깃들이려 하며 자기 집을 위하여 부당한 이익을 취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부자들은 거짓된 확신을 가지고, 탐욕자들은 오만한 자신감에 부풀어 있다(칼빈.하박국주석 2:9).
10절 네가 많은 민족을 멸한 것이 네 집에 욕을 부르며 네 영혼에게 죄를 범하게 하는 것이 되었도다
11절 담에서 돌이 부르짖고 집에서 들보가 응답하리라
12절 피로 성읍을 건설하며 불의로 성을 건축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3절 민족들이 불탈 것으로 수고하는 것과 나라들이 헛된 일로 피곤하게 되는 것이 만군의 여호와께로 말미암음이 아니냐
14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함이니라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은 바벨론 멸망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복수에서 세상이 하나님의 섭리로 지배가 됨을 인정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심판석에 좌정하신다. 본문은 복음선포로 이해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까지 관련시킬 수 있다. 구속의 은혜는 그리스도가 다시 오실 때까지 관련되기 때문이다(칼빈.하박국주석 2:14).
15절 이웃에게 술을 마시게 하되 자기의 분노를 더하여 그에게 취하게 하고 그 하체를 드러내려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16절 네게 영광이 아니요 수치가 가득한즉 너도 마시고 너의 할례 받지 아니한 것을 드러내라 여호와의 오른손의 잔이 네게로 돌아올 것이라 더러운 욕이 네 영광을 가리리라
본절은 비유 또는 풍유이다. 바벨론왕의 만족할 줄 모르는 탐욕을 폭음에 비유하였다(칼빈.하박국주석 2:15-16).
17절 이는 네가 레바논에 강포를 행한 것과 짐승을 죽인 것 곧 사람의 피를 흘리며 땅과 성읍과 그 안의 모든 주민에게 강포를 행한 것이 네게로 돌아오리라
18절 새긴 우상은 그 새겨 만든 자에게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부어 만든 우상은 거짓 스승이라 만든 자가 이 말하지 못하는 우상을 의지하니 무엇이 유익하겠느냐
19절 나무에게 깨라 하며 말하지 못하는 돌에게 일어나라 하는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것이 교훈을 베풀겠느냐 보라 이는 금과 은으로 입힌 것인즉 그 속에는 생기가 도무지 없느니라
바벨론왕은 우상에 헛된 신뢰를 둔다. 그레고리가 우상은 무지한 자들의 책이라고 말하였다. 우상들이 금과 은으로 입혀져도 그 속에 생기가 없다. 교황주의자들에 대해 적용된다(칼빈.하박국주석 2:19).
20절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나님이 그들을 선택하셨기 때문에 아버지이시다. 여기서 성전은 성소를 의미한다. 언약궤와 향단등이 있어도 이 모든 상징적인 것들 위에 하나님의 말씀이 새겨져 있다. 참된 종교는 모든 허구와 구별된다. 비록 이스라엘이 병력, 기술등이 부족해도 하나님의 보호로 안전하다. 하나님께서 그의 손으로 저들을 쉽게 진압할 수 있다. 잠잠함은 우리가 기꺼이 하나님께 복종할 때이다. 그의 강한 손 아래서 겸손히 자발적으로 하는 복종이다(칼빈.하박국주석 2:20).
1절 시기오놋에 맞춘 선지자 하박국의 기도라
하나님의 언약이 그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었다. 하나님께 기도하는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시기오놋은 쉬게논트로서 악기를 의미한다. 하나님의 은총을 구함으로써 주의 용서를 바라는 것외에 다른 속죄 방법이 없다(칼빈.하박국주석 3:1).
2절 여호와여 내가 주께 대한 소문을 듣고 놀랐나이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 이 수년 내에 나타내시옵소서 진노 중에라도 긍휼을 잊지 마옵소서
겸손한 마음으로 회개해야 한다. 주의 일은 백성들이나 교회의 상태를 의미한다. “여호와여 주는 주의 일을 이 수년 내에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말은 우리가 비록 죽을 운명이라도 회복되게 해달라는 의미이다. 하나님의 자비로운 은총 앞으로 나가야 한다. 하나님은 아버지로서 하나님의 긍휼을 나타내신다. 신실한 자들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을 나타내셨다(칼빈.하박국주석 3:2).
3절 하나님이 데만에서부터 오시며 거룩한 자가 바란 산에서부터 오시는도다 (셀라) 그의 영광이 하늘을 덮었고 그의 찬송이 세계에 가득하도다
하나님의 언약이 시내산에서 맺으셨다. 데만과 바란산은 시내산을 대신하여 표현한 것이다. 하나님의 언약이 무효가 아님을 나타내셨다. 멀리 추방되어도 하나님이 시내산에 나타나신 것은 헛된 일이 아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똑같은 권능을 가지고 있다(칼빈.하박국주석 3:3).
4절 그의 광명이 햇빛 같고 광선이 그의 손에서 나오니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광선은 뿔들로 번역되어야 한다. 카레나임은 케렌이라는 뿔의 복수이다. 뿔로 비유되는 하나님의 권능을 의미한다. 하나님의 사랑은 신실한 자들을 위해 남겨졌다. 하나님의 자비와 가족으로 그 사랑을 누릴 것이다(칼빈.하박국주석 3:4).
5절 역병이 그 앞에서 행하며 불덩이가 그의 발 밑에서 나오는도다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한 하나님은 영원히 변치 않으며 같은 권능을 가지고 있다(칼빈.하박국주석 3:5).
6절 그가 서신즉 땅이 진동하며 그가 보신즉 여러 나라가 전율하며 영원한 산이 무너지며 무궁한 작은 산이 엎드러지나니 그의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
땅은 유다땅 뿐만이 아닌 온 세계적인 것을 의미한다. 땅이 진동한다는 것은 땅을 측정한다로 변역되어야 한다. 주권적인 왕에게 땅이 속한다. 그래서 모든 자에게 그 몫을 주신다.
경건한 자, 신실한 자에게 과거에 그들의 조상들이 체험한 하나님의 권능이 그들을 구원한다는 것을 확신시킨다. 환난과 절망적인 환경에 있는 택한 자들을 보호하고 위로한다. “그 행하심이 예로부터 그러하시도다”는 ‘영원한 길’로 번역되어야 한다. 교회를 보호하기 위한 택한 놀라운 방법을 뜻한다. ‘영원한 길’은 태초부터 하나님의 계획적인 권능을 강조한다(칼빈.하박국주석 3:6).
7절 내가 본즉 구산의 장막이 환난을 당하고 미디안 땅의 휘장이 흔들리는도다
구산의 군대가 이스라엘을 부당히 공격하였기 때문에 정당한 보복을 한 것이다(칼빈.하박국주석 3:7).
8절 여호와여 주께서 말을 타시며 구원의 병거를 모시오니 강들을 분히 여기심이니이까 강들을 노여워하심이니이까 바다를 향하여 성내심이니이까
경건한 자들, 신실한 자들은 교회에 대한 하나님의 은총의 증거와 서약을 깨닫고 구원을 기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한다. 하나님의 말타심은 만물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르며, 하나님의 백성들을 구원키 위해 존재함을 말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자연의 이치를 변경하심은 돌연한 자극이 아닌, 은총에 대한 증거이다. 하나님의 은총은 영원하다. 신실한 자들은 고난으로 연단하나 선하심을 중단하지 않으신다(칼빈.하박국주석 3:8).
9절 주께서 활을 꺼내시고 화살을 바로 쏘셨나이다 (셀라) 주께서 강들로 땅을 쪼개셨나이다
하나님의 언약은 본질적으로 동일하다. 그리스도가 세상에 오지 않으면 하나님의 언약은 공허하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가 되는 언약이다(칼빈.하박국주석 3:9).
10절 산들이 주를 보고 흔들리며 창수가 넘치고 바다가 소리를 지르며 손을 높이 들었나이다
큰 환난을 당해도 하나님의 은총을 소망하며 언제나 간직하도록 하려함이다. 산도 주의 명령에 복종한다. 하수들은 홍해와 요단강 때처럼 기적이 나타난다. 신실한 자들에게 구원을 확신시키기 위해서 기적을 기록하신 것이다. 바다가 하인이 주인에게 예라고 대답할 때 처럼 하나님께 복종한다(칼빈.하박국주석 3:10).
11절 날아가는 주의 화살의 빛과 번쩍이는 주의 창의 광채로 말미암아 해와 달이 그 처소에 멈추었나이다
해와 달은 하나님의 화살의 빛에 따라 운행한다. 살과 창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무장한 것이다. 하나님의 권능이 신실한 자들에게 구원을 확신하도록 소망을 준다(칼빈.하박국주석 3:11).
12절 주께서 노를 발하사 땅을 두르셨으며 분을 내사 여러 나라를 밟으셨나이다
이스라엘이 가나안 땅을 즐거이 가는 길을 제시하였다(칼빈.하박국주석 3:12).
13절 주께서 주의 백성을 구원하시려고, 기름 부음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나오사 악인의 집의 머리를 치시며 그 기초를 바닥까지 드러내셨나이다 (셀라)
하나님의 백성의 은혜로운 택하심은 영원토록 계속된다. 하나님은 영원불변하다. 구원에는 하나님의 영원한 언약의 증거가 있다. 하나님은 태초부터 중보자인 구세주를 세우셨다. 하나님의 출애굽의 구원사건과 많은 기적은 중보자를 통해서 되었다. 아브라함과 그 후손도 중보자를 통해서 자비를 베푸신다. 교회를 안전하게 보호하심은 중보자의 직책으로 하신다. 다윗은 생생한 그리스도의 표상이었다. 신실한 자들이 구원에 대해 기대해야 한다. 하나님은 불변하시며, 자신의 목적을 바꾸지 않으신다. 중보자가 이전에 이스라엘을 지킨 것처럼 지금도 똑같이 중보자의 직무를 수행하신다. 하나님의 나라가 영원할 것을 약속하셨다. 하나님의 은총에 대한 놀라운 언약은 유효하다(칼빈.하박국주석 3:13).
14절 그들이 회오리바람처럼 이르러 나를 흩으려 하며 가만히 가난한 자 삼키기를 즐거워하나 오직 주께서 그들의 전사의 머리를 그들의 창으로 찌르셨나이다
하나님의 권능을 찬양해야 한다. 가난한 자, 힘이 없는 자들은 하나님의 기적적인, 초월적인 도우미 없으면 저항할 힘이 없다(칼빈.하박국주석 3:14).
15절 주께서 말을 타시고 바다 곧 큰 물의 파도를 밟으셨나이다
홍해를 건넜던 역사를 말한다. 출애굽은 기억할 만한 역사이다. 홍해는 하나님의 무한한 권능을 입증하셨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를 아무도 막지 못한다. 이것은 신실한 자들에게 용기를 준다(칼빈.하박국주석 3:15).
16절 내가 들었으므로 내 창자가 흔들렸고 그 목소리로 말미암아 내 입술이 떨렸도다 무리가 우리를 치러 올라오는 환난 날을 내가 기다리므로 썩이는 것이 내 뼈에 들어왔으며 내 몸은 내 처소에서 떨리는도다
신실한 자들은 죄용서를 구하고 낮추고 구원의 소망을 기다려야 한다. 선지자는 백성들의 집합체로 말하고 있다. 하나님의 무서운 징벌에 의한 무서움을 표현하고 있다(칼빈.하박국주석 3:16).
17절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절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하나님은 잠시 질책해도 아버지이시다.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을 수 있는 보호자이시다. 신실한 자들은 내적인 기쁨을 제시한다. 영원한 하나님의 은총을 받았다. 하나님은 보호자이시며, 긍휼의 약속을 주셨다(칼빈.하박국주석 3:18).
19절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를 나의 높은 곳으로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지휘하는 사람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악기를 가지고 하나님께 찬양한다(칼빈.하박국주석 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