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청소년 정책 간담회 (광주광역시 동구의회)_ NGTV News (2013. 02. 22)
https://www.youtube.com/watch?v=e6HCBWp9zjM
광주광역시 동구의회(의장 채명희)는 2013년 2월 22일 오후 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노희용 동구청장과 박주선 국회의원을 비롯한 여러 기초의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 청소년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폭력, 학업중단, 자살충동 등 문제를 겪으며 힘겨운 시기를 보내는 광주 지역의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을 각계각층의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채명희 광주 동구의회 의장이 진행한 주제 발표에는 박상학 조선대 의학전문대학원 교수, 임형택 광주대 청소년상담 평생교육학과 교수, 문기전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소장, 김란희 청소년지원시설 푸른꿈터 소장, 이강래 맥지청소년 사회교육원 본부장, 김용하 전 광주고 교장 등이 발표자로 참석했다.
간담회는 주제 발표를 한 후 질의응답을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주제발표 내용은 '아동·청소년의 자살사고 및 자살', '위기 청소년 사례와 대책방안', '청소년의 안전한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위기 청소년 실태 및 지원 방향', '2013년도 위기 청소년 자립준비 아카데미 자명고', '위기 청소년 발생의 배경과 대책' 등으로 구성되었다.
채명희 광주 동구의회 의장은 "이번 정책간담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에 대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며 "간담회 내용이 청소년 정책 기본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