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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 4:2)
사람들은 누구나 행복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행복을 간절하게 원하지만, 누구나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산다는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행복할 수 있을까요?
많은 돈을 가지면 행복해질 수 있을까요?
많은 돈을 가지고 있지만, 불행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돈이 크고 넓은 집을 살 수 있고, 편안한 침대를 살 수 있지만, 행복은 살 수 없습니다.
높은 권력의 자리에 앉아 있지만, 결코 행복할 것 같지 않는 모습들을 보게 됩니다.
자기 마음대로, 이것 저것 다 할 수 있는 자리에 앉아 있거만, 늘 근심에 쌓여 있습니다. 행복하고는 거리가 먼 삶을 살아가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권력도 행복을 보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행복은 환경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행복은 예수님에게 달려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행복합니다.
예수님 밖에 있으면, 행복하지 않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이 땅에 살면서, 행복하게 사는 법은 무엇일까요?
예수님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의지하여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행복은 주님 안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감사하는 데, 달려 있습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바울이 로마 감옥에 갇혀 있으면서,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편지를 썼습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기도를 계속하라. 감사함으로 기도하라.”고 말했습니다.
골로새서 4:2절 말씀입니다.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아멘.
우리는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기도할 때, 억지로 해서는 안됩니다. 기도는 자원하는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기도할 때, 깨어 있어야 합니다. 기도할 때, 자면 안됩니다.
기도를 해야 할 때, 육체적으로 잠을 자서도 안되지만, 영적인 잠을 자면 안됩니다.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육이 깨어, 하나님께 기도해야 합니다.
여러분! 무엇보다도 기도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사무엘을 낳은 한나는 마음에 원통함이 있을 때, 성전에 올라가, 하나님 앞에 그 마음을 토해냈습니다. 한나는 기도로 사무엘을 낳았습니다.
사무엘은 블레셋이 침략해 왔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미스바에서 회개 기도 운동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나는 너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여호와 앞에 결단코 범하지 아니하겠다.”(삼상 12:23)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계속하라”는 말은 “확고부동하게 지속하다. 변함없이 헌신하고, 충성하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기도는 확고부동하게, 변함없이, 꾸준히 해야 합니다.
기도는 영적인 호흡입니다.
우리가 쉬지 않고 호흡을 하듯이, 끊임없이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기도를 멈추면 안됩니다. 영적인 호흡을 멈추면 안됩니다.
사과나무에서 떨어지는 사과를 보고, 만유인력의 법칙을 발견한 “아이작 뉴턴”은 이런 말을 했습니다.
“지금까지 내가 가치 있는 발견을 했다면, 내가 다른 어떤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끈질긴 기도와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라고 말을 했습니다.
“뉴턴”은 무엇을 하든지, 관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관심을 가지고, 끈질기게 기도했더니, 만유인력의 법칙이라는 위대한 발견을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공하려면, 꾸준해야 합니다.
꾸준히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한 우물을 깊게 파야 합니다. 한 우물을 계속 파야 합니다.
때로는 하고 싶지 않아도, 때로는 어렵고 힘들어도, 때로는 포기하고 싶어도, 때로는 능력의 한계에 부딪혀도, 꾸준히 해야 성공할 수 있습니다.
기도도 그렇습니다. 꾸준히 계속 기도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습니다.
꾸준히 계속할 때, 하나님으로부터 능력을 받습니다.
꾸준히 계속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기도의 제목들을 이루어 주십니다.
기도는 중단함이 없이, 꾸준히 계속해야 합니다.
꾸준하게, 기도의 끈을 붙잡고 있으면, 마침내 닫혀있던 길이 열릴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길을 가다가 아말렉과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그때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군사를 이끌고 나가서 싸우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모세는 아론과 훌을 데리고, 산꼭대기로 올라가서, 두 손을 들고,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모세가 손을 들고 기도하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고 기도를 멈추면, 이스라엘이 패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아론과 훌이 큰 돌을 가져다가 모세를 앉게 하고, 양쪽에서 모세의 팔을 붙잡아서 내려오지 않게 했습니다. 그래서 모세가 계속 손을 들고 기도하니까, 이스라엘이 아말렉을 완전히 물리치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나온 말이 “여호와 닛시”입니다.
“여호와 닛시”란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해 주셨다는 말씀입니다.
언제 하나님께서 승리하게 하셨습니까?
기도를 멈추지 않고, 계속할 때입니다.
승리할 때까지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 응답을 받을 때까지,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원하는 것을 성취할 때까지, 한 우물을 깊게 계속 파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지금 어떻습니까?
기도의 손을 내려놓고 있습니까? 기도의 손을 들고 있습니까?
기도의 손을 내려 놓으면 안됩니다. 항상 기도의 손을 들고 있어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에게 분명하게, “기도를 계속하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기도의 손을 내리지 말고, 기도를 계속해야 합니다.
그리할 때, 하나님의 응답과 축복이 우리에게 다가오게 됩니다.
행복은 환경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하루의 첫 시간을 기도로 시작한다는 것이 얼마나 큰 행복인지 모릅니다.
새벽을 깨워야 합니다. 새벽에 일어나야 합니다.
새벽에 주님을 찾아야 합니다.
하루의 마지막을 기도로 마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모릅니다.
하루를 시작할 수 있게 해 주시고, 하루를 마감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기도드려야 합니다.
새로운 날이 되었는데, 일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루를 시작했지만, 하루를 마감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에 비하면, 얼마나 큰 은혜를 받고 산 하루입니까?
여러분! 우리는 기도할 때,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기도하면서 가장 많이 할 말은 감사입니다.
기도하면서, 원망하거나 불평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면서, 하나님께 감사하십시오.
지금껏 받은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생각하면, 감사가 저절로 나와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실까요? 아니면 감사하는 사람에게 더 큰 은혜와 복을 베풀어 주실까요?
하나님께서 지금껏 나를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지금 나를 도와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지금부터 나를 도와 주실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모습을 깊이 생각하면, 부족하고 연약하다는 것을 금방 깨닫게 될 것입니다.
이렇게 부족한 나를 하나님은 사랑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죄 많은 나를 하나님은 구원해 주셨습니다.
이렇게 연약한 나를 버리지 않고, 앞으로도 붙들어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 자기 스스로 생각할 때에는, 무엇이든지 잘하는 것 같아도, 내가 알지 못하는 부족한 것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내가 스스로 생각할 때에는 나만큼 깨끗하고 거룩하게 산 사람이 없다고 생각할지 몰라도, 내가 알지 못하는 잘못을 다른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이 행하며 살아왔는지 모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범한 죄와 잘못에 대하여, 즉각적으로 심판하셨다고 한다면, 어떻게 이 자리에 있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를 참고 또 참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이 변화되어지기를 기다리시고, 또 기다리셨습니다.
여전히 변함없는 사랑으로 우리를 참아주시고, 기다려주시는 하나님 앞에, 우리는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함이 마땅한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항상 감사하며, 기도해야 합니다.
“하나님! 저의 부족한 모습을 참아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저의 잘못을 용서해 주신 것을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정말로 하나님께서 나에 대하여, 참으시고, 또 참아 주신 것에 대하여,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2월이지만, 아직도 추운 겨울입니다.
오늘 경기도 북부지역에서는 함박눈이 내렸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겨울은 추워서 싫고, 봄은 황사 때문에 싫고, 여름은 더워서 싫고, 가을은 고독해서 싫다.”고 말합니다.
그 사람들은 무엇이 좋은 것일까요?
반면에 어떤 사람들은 “겨울은 눈이 있어서 좋고, 봄은 만물이 소생하니까 좋고, 여름은 초목이 우거져 있어서 좋고, 가을은 열매가 있어서 좋다.”고 말합니다.
무엇이든지 싫다고 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가까이에 있는 행복마저도, 발로 차 버릴 사람들입니다.
무엇이든지 좋다고 하는 사람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멀리 있던 행복도, 쉽게 그에게 찾아올 것입니다. 그리고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행복은 환경에 달려 있지 않습니다.
행복한 사람은 환경과 상관없이 행복하고, 불행한 사람은 환경과 상관없이 불행합니다.
감사의 마음을 가진 사람은, “봄, 여름, 가을, 겨울” 모두 감사의 조건을 찾아서 감사하며, 행복해 합니다.
행복을 가장 빠르게 찾는 비결은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원망하고, 불평하는 사람에게는 행복이 없습니다.
기도를 많이 한다고 해도, 감사가 없다면, 행복이 없습니다.
왜 기도를 합니까? 하나님 앞에 감사하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할 수 있다는 사실 하나만으로 감사할 일입니다.
그렇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는 일이야말로, 행복을 가져오는 비결입니다.
행복은 멀리 있지 않습니다. 바로 가까이에 있습니다.
어떤 분이 한 달 동안, 특이한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달동네에 있는 10개의 집을 선택해서, 매일 현관에 십만 원을 놓고, 그 결과를 관찰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그런데 돈을 놓으니까, 첫째 날에는 사람들이 멈칫하다가, 그 돈을 집어 갔습니다.
그렇게 일주일쯤 지나니까, 사람들은 “그 사람 고마운 사람이네” 하면서 돈을 놓고 가는 사람을 기다렸습니다.
그렇게 20일쯤 지나니까, 사람들이 이제는 돈 받는 것을 아주 당연하게 여겼습니다.
마침내, 한 달의 실험 기간이 끝나서, 이제는 돈을 놓지 않고, 그냥 지나갔습니다.
그러자, 뒤에서 불평하는 소리가 들렸고, 그 중에 어떤 사람들은 화를 내면서 “이봐! 오늘은 왜 돈 안줘? 십만 원 내놔”라고 소리를 쳤습니다.
오늘 우리도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먹고, 마시고, 입고, 쓰면서, 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주시는 공기를 매일 마시고, 햇빛을 받으며, 호흡하며,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몇 가지 부족한 것 때문에, 감사를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오히려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헤아리고, 또 헤아리면서, 감사하고 또 감사해야 합니다.
부족한 것이 있으면, 오히려 감사하며 기도할 때, 하나님이 채우시고, 축복을 주십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감사하고, 내일도 감사하고, 금년에도 감사하고, 내년에도 감사하고, 범사에 감사해야 합니다.
바울은 골로새 교회 성도들에게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골 3:15-17)
우리는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누가복음 17:11-19절을 보면, 나병 환자 열 명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실 때에, 사마리아와 갈릴리 사이로 지나가시다가, 한 마을에 들어가시니, 나병환자 열 명이 예수님을 만나, 멀리 서서, 소리를 높여 “예수 선생님이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외쳤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들을 보시고 “가서 제사장들에게 너희 몸을 보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제사장에게로 가다가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 중의 한 사람이 자기가 나은 것을 보고, 큰 소리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돌아와,
예수님의 발 아래에 엎드리어, 감사했습니다. 그는 사마리아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이 이방인 외에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러 돌아온 자가 없느냐”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일어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열 명의 나병 환자 모두, 깨끗함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 다시 돌아와, 감사함을 드린 사람은 사마리아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그 아홉은 어디 갔을까요?
그 감사를 드린 사마리아 사람은 육체적인 질병을 고침 받았을뿐만 아니라, 영적인 구원도 받았습니다. 그는 영육의 치료함을 다 받았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기도를 하되, 중단하지 않고,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하면서, 원망하지 않아야 합니다. 감사해야 합니다.
최고의 기도는 감사가 넘치는 기도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입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의 마음을 기쁘게 하는 사람입니다.
여러분! 기도를 계속하고, 감사함으로 기도할 때, 참 행복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생각하면서, 함께 기도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