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 지알엠 단양공장 준공식 축하공연 - 모듬북공연
LS니꼬동제련(회장 구자명)이 5월 31일 충북 단양군 매포읍 상괴리 농공단지에서 자회사인 지알엠(GRM, 대표이사 김종영)의 자원순환공장인 지알엠 단양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지알엠의 단양 자원순환공장은 전기, 전자, 자동차 등 여러 산업에서 발생하는 동재(銅材) 및 폐기 처리되는 동스크랩 등을 녹여 구리, 금, 은 등을 회수하는 공장이다. 버려지는 자원에서 희소금속을 캐내는 '도시광산(urban mining)'으로 불리기도 한다. 준공식에서 LS니꼬동제련 구자명 회장은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금속을 재활용하는 지알엠 자원순환공장은 국가적 자원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단양의 지역경제 발전과 환경보전에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알엠 단양공장은 금, 은, 구리 1만 7600톤, 석고 9000톤 등 연간 총 7만 3300톤의 순환자원과 시간당 1700
kw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다. 또한 첨단용융로공법과 5단계의 대기환경 방지시설, 배출가스관리를 위한 굴뚝원격감시시스템,
폐수무방류 설비 등 환경보전설비에만 600억원(총 건설비의 28.6%)을 투입해 친환경공장으로 건설됐다. 230명의 고용인력도
단양지역주민을 우선 채용하고 자재구입, 장학사업, 사회복지사업 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LS니꼬동제련은 오는 2020년 이후 연매출 1조원이 넘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는 LS그룹 구자홍 회장, LS니꼬동제련 구자명 회장, 김장수 전 국방장관(현 국회의원), 김동성 단양군수, 단양군의회 오영탁 의장, 충청북도 윤영현 행정국장 등과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지알엠은 준공식 초청장에 "축하화환은 정중히 사양합니다. 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을 보내주시면 좋은 날 소외받는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겠습니다."라는 내용의 드리미 안내문구와 드리미 안내장을 넣어 보내쏙, 이날 준공식장에는 축하화환 대신 드리미 쌀화환이 답지해 2.55톤의 사랑의 쌀이 모였다. 지알엠은 이 쌀을 단양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에 나눌 예정이다.
준공식 쌀화환 진행 및 배송 : 쌀화환 드리미 제천지사 www.dreamejc.co.kr 043-643-2700
쌀화환 드리미 원주지사 www.dreamewj.co.kr 033-765-4664
촬영 : 드리미 본사 www.dreame.co.kr 1544-8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