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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가족과 함께 퇴직여행
1970년 3월 1일 햇병아리 선생님으로 교육계에 몸담아 해남. 목포. 신안. 무안등 13개 학교를 근무하고 연구학교 7개교 연구보고서 1등급 6개 수업전문위원 2년 전국비호기육상대회 3등 입선 시켰고 한자 2급자격증 컴퓨자격증 태권도 사범자격증과 국기원 2단 전남 레크레이선 강사 무궁화 동,은,금장과 한국스카우트 부교수 청소년을 위한 봉사 경력 30년을 대장으로 청소년을 지도했으며 육상과 배구를 좋아하며 해남군 육상선수지도, 목포시체육대회 우승과 목포시 축구대회 3위 목포시 육상대회 3위 목포시육상연맹 지도위원으로 활약했으며 지금은 목포상동산악회 회장으로 폼생폼사 엣세이집을 발간했으며 2남 1녀를 모두 결혼 시켰고 2010년 2월 40여년 정든 교직을 떠나게 됨을 행복하게 생각하며 2월 마지막 목포이로 성좌관에서 호인배구대회를 열어 직원들에게 치약을 선물하였고 하당 유명가든에서 송별회식장에서 전남교육회장송공패, 목포시교육회장송공패, 전직원의 이름으로 감사패와 꽃다발을 받았고 케익을 제가 대표로 자르고 송별회장에서 송별사를 하다 눈물을 삼키지 못하고 이야기 하다 개똥벌레에 대한 우리반 이야기에 전직원이 개똥벌레를 합창하여 주어 석별의 정을 나누고 노래방에서 계산을 하고 즐거웠던 직원들과의 스킨쉽 제가 존경하는 교장,감.김희.김웅.김두레선생님. 스카우트 회장단을 모시고 덤장에서 광어회와 덤장 주인이 스폰서한 청둥오리에 정을 나누었고 목포시교육장이 퇴직교원 13명을 일식집으로 초대하여 교육장,교육과장,장학사들이 정성껏 대접과 기념사진 촬영과 이조벽자항아리와 꽃다발 증정과 윤대장의 유머로 분위기를 고조시켰고 2월 25일 마지막 2학년 4반 학부모들이 이조아구찜에서 식사 대접과 상품권을 선물 받고 저도 준비한 상품권을 자모들에게 드리고 마지막까지 잊지 않은 학부모의 고마움을 되새기고 전라남도교육청에서 황조근정훈장을 수여받고 제가 큰며느리에게 선물한 디카로 사진 기술이 훌륭한 큰며느리 촬영 솜씨로 촬영하였으며 오거리 나무포에서 장인이 사위 정년 축하로 저녁을 대접 받았으며 자식들은 아버지 정년퇴임 축하로 기념패와 1853년산 TISSOT 명품시계를 선물하여 아버지의 마음이 매우 기뻤고 문내동 동창모임에 2차까지 제가 쏘아서 친구들을 기쁘게 해주었으며 나를 이 자리에 서게 만든 형님께 금일봉과 장인,장모님께도 금일봉을 드리고 나의 가족들과 제주도 2박 3일 여행 계획을 세워 4월 10일 아침 9시에 목포항 국제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도 가는 퀸메리호 2등 가족실에서 여장을 풀고 KBS에서 근무하는 큰아들의 추진과 머리 회전이 빠른 서울 작은 아들부부의 조연출로 2등 가족실에서 아침 식사를 하면서 대구 사장님이 선물한 시바스리갈 21년산에 민어회와 낙지무침으로 가족의 화목을 즐기면서 마침 퀸메리호에 초원여행사 박사장이 여행객을 안내하고 있어서 초대하여 대접하고 마라도 잠수함 할인권을 예약하고 일잔을 드리킨 홍성사위의 let it be 세계적인 노래에 박수를 치며 비어 한잔씩 드리키면서 참굴비의 명산지인 추자도를 지나 제주도항에 도착하여 삼다,삼무의 섬에서 삼려,삼보의 섬으로 바꾸어진 것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 민속 토착산업을 일컫기도하고 식용작물,수산작물 세 자원을 말하기도 한다. 제주도의 따뜻한 인심 아름다운 자연 특이한 산업구조를 그렇게 부르기도 한다. 또한 올레길은 골목길을 뜻하는 제주도 방언이며 15km로 5-6시간을 소요하며 검은 돌담 ,해변의 물빛, 호밀, 보리, 땅콩이 자라는 모습 꽃양귀비, 크림손클로버로 뒤덮인 아름다운 초원을 볼수있다고 한다. 귀신의 집에서 손주 녀석들 즐거우면서 놀라는 표정을 보며 테지움(인형의 집)에 들려서 인형으로 만든 세계각국의 동물들의 움직이는 모습을 배경으로 생동적으로 꾸며놓아 손주들이 부모님과 사진 찍고 즐겁게 구경하는 모습이 즐거웠으며 한하리조트에 숙소를 정하고 민어국에 저녁식사를 하고 아침에 기상하여 주위의 올레길을 1시간 산책하고 나서 산방산(이 산을 다시 들어다 한라산 백록담에 옮겨 놓으면 영락없이 들어 맞을것같은 모양임)에서 마라도를 바라보며 가족사진을 촬영하고 산방산항구에서 소라,멍게,해삼,의 모둠회에 소주를 드리키며 가족애를 돈독히 하고 마라도 잠수함에 가는 배에 승선하여 30여분에 보이저호 잠수함에 도착하여 탐험증명 사진을 찍고 수심 27m의 깊이에 들어가서 바다속을 구경하는데 형형색색의 국내 최대의 산호 군락지와 세계 어느 절경보다 아름다운 바다속의 경치 문어,병어돔,줄돔,노래미,미역들이 바다속의 산자락 사이로 펼쳐지는 장관들 또한 스쿠버다이버가 먹이를 주면 수백만리의 각종 열대어가 스쿠버다이버를 따라 다니는 신출귀몰한 모습 스쿠버다이버가 상어를 잡아서 오목렌스를 통해 보여주는데 일건, 상훈 손주들의 환호 소리와 승선한 관광객들의 환호 소리가 지금도 나의 명리에 윙윙 거리고 있는것 같다 다른 관광객들에게 추천하고픈 잠수함 코스였다.돌아오는 길에 형제섬은 무인도이며 두 개의 섬으로 되어있으며 형제섬은 보는 방향에 따라 그 수와 모양이 달라지는 것으로 유명하며 퍼시픽랜드는 중문관광지에 위치에 있는 제주도 1세대라 해도 과언이 아닌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퍼시픽랜는 돌고래쇼와 바다사자쇼, 일본 원숭이쇼를 볼 수 있는 공연장이며 일건,상훈이 손주들이 아주 좋아하는 코스였으며 다음 코스로 이동하는 렌트카속에서 서울 며느리의 노래와 일건, 상훈 손주들의 노래소리에 할아버지가 금일봉을 전달했으며 특히 우리 홍성 공주딸의 코메디 연기는 아주 일품으로 상훈이 사투리 흉내로 가족들의 즐거운 여행을 하면서 중국 써커스는 제주도를 찾은 관광객이 제일 많이 구경하는 공연장으로 우산쇼,줄돌리기쇼,남,여의 믿음의 공중쇼,특히 오토바이쇼는 6명의 기수가 서로 각을 달리하면서 스릴 만점으로 공연하는데 관광객을 공포와 스릴속으로 잠기게 하는 쇼 였으며 일건,상훈 손주들 숨을 죽이고 관람하는 모습과 기수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점심으로 제주도 특산물인 갈치조림과 갈치구이에 조껍데기술로 제주도의 음식을 즐기고 소인국테마파크는 세계각국의 유명한 건축물을 1/500로 줄려서 만든 작품들로 백아관,피사의사탑,런던다리,나아가라폭포,만리장성,자유여신상,피라미드등으로 작품들을 꾸며 놓았으며 제주도 시내에서 흑돼지 삼겹살 음식점에 들려서 흑돼지 삼겹살을 맛있게 먹고 한하리조트로 오는데 가는날이 아쉬운지 계속 비가 내렸다.서울 아들 부부에게 금일봉을 주어 아침 비행기로 보내고 아침에 부폐로 음식을 선택하여 맛있게 먹고 비 멈추기를 기다리다 큰아들의 제치로 관광길에 올라 도깨비도로를 지나면서 한라산을 바라다 보니 비가 갠뒤라 1년에 몇번 볼수있는 한라산 봉우리가 선명히 보이는 기회를 얻었다. 유리성에 도착하여 유리구두,폭포에 오르는 고기,유리꽃,유리장구, 유리나무,각종 유리로 만든 작품들을 구경하고 갈치찜에 조껍데기 술로 여정을 달래며 애월해안 일주도로를 달리면서 이호해수욕장에 내려 모래밭을걸고 사진을 박으면서 제주항에 도착하여 카페리레인보우호에 승선하니 배가 움직이기 시작하여 나는 어른답게 우선 멀미가 되겠지만 선장님을 믿고 조금 기다려 보라고 하면서 우리가족이 모여 쥐포에 맥주를 드리키며 항해를 하다 잠시후 바다가 조용해 졌다.홍성 사위에게 사업이 바쁜데도 참석하여 주어 금일봉을 희사하고 제주도 여행을 즐겁고 무사히 마치도록 계획과 모든면에 실천적으로 움직여 감사의 정으로 큰아들에게 금일봉을 주고 목포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마치면서 “법정 스님”의 아름다운 마무리에서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금이 바로 그때임을 안다 과거나 미래의 어느때가 아니라 지금 이 순간이 나에게 주어진 유일한 순간임을 안다 아름다운 마무리는 지나간 모든 순간들과 기꺼이 작별하고 미래 그대로 열어둔채 지금 이 순간을 받아들이자 제주도 가족여행이 즐겁웠다고 모두가 한마디씩 하면서 헤어짐을 아쉬워하며 각자 삶의 터전으로 향했다.
2010.4.12
제주도 한하리조트 창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