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안오지만
아니
사람들을 끌어오려면 카페를 얼른 얼른 꾸며야 하는데..
너무 시간이 안나네요
시작할때는 시간적 여유도 좀 있고 어마어마하게 의욕이 넘쳤었는데
이제는 시간도 체력도..
그래도 얼른 정신 붙들어매 잡고 카페를 꾸며가야겠어요
코로나 때문에 마음도 우울해죽겠는데
이걸로라도 위로를 삼아야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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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에피소드.
파일럿.
저는 길모어걸스를 처음부터 보지는 않았어요
미국에 꽤 있었었는데
매주 예고만 보고
Smallville이나 Supernatural, How I Met Your Mother, Greek, Vampire Diaries 이런 미드들을 챙겨봤거든요
아직도 보고싶은데 못 본 미드들이 너무 많네요 ㅜㅜ
아무튼
제가 길모어걸스를 처음 제대로 본건
시즌 6이었을거에요 시즌 끝날때요
마지막 에피소드 보고 헉? 머지?? 이러고 끝난거야?? 했는데
한 시즌이 더 남았다는걸 알았죠
얼마나 신났었는지!
그때쯤부터 정주행을 했을거에요
너무 오래전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넷플릭스가 아직 그냥 dvd mail service (1개 2개 등 한번에 빌려보는 dvd 수에 따라 한달에 멤버십 금액이 달랐던 대여 서비스. 하나 보고 돌려보내면 그 다음 큐에 넣어놓은 dvd를 보내주고 또 보내고 그런식)였을때 처음부터 빌려보기 시작했는데..
성에 안차서!
dvd 세트를 차례로 사들이기 시작했죠 ㅋㅋ
(지금은 자랑스러운 7개 풀 시즌 dvd 소장자!)
첫회를 봤던 때가 어렴풋이 기억나요
“There she goes.. There she goes again..” 하는 음악과 함께 루크의 다이너로 가던 로럴라이
그 느낌이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너무너무 좋아요
전 특히!
시즌 1부터 4까지가 좋아요
로리의 고등학교 시절~
여러분의 첫번째 GG 에피소드는? 보게된 계기는? 느낌은?
어땠었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