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운 세상에서 희망의 새해와 새 소망을 허락하신 하나님 오늘 거룩한 주님일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영광드리며
말씀으로 은혜받게 하시고 이렇게 제직헌신예배로 드릴수 있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지나온 시간을 되돌아볼 때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나약함 뿐입니다.
세상과 더불어 편안함에 안주하고 나태함과 안일함에 사로 잡혀 주님과 멀어짐을 느끼지 못한 해 살아왔습니다.
나 자신 때문에 상대방이 아프다는걸 생각지 못하고 마음을 아프게했습니다.
주님의 일을 맡은 일꾼이라 하면서도 하나님의 뜻을 헤아리는데 부족하였습니다.
하나님께는 영광이 되고 교회는 부흥이 되어야 하는데 그렇게 헌신하지 못했습니다.
일 할수 있는 기회는 많았지만 그때마다 핑계을 되며 충성하지 못했습니다.
이 시간 주님께 우리의 마음을 내려 놓습니다. 우리를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교회를 이끄시는 하나님!
여전히 부족한 저희들을 제직을 삼아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충성하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줄 아오니 헌신예배를 통해서 좋은 일꾼으로 세워지게 하옵소서.
변화와 성숙, 섬김으로 충만한 교회를 생각하면서 0000년 한해 우리 자신들을 주님앞에 내려 놓고 어떻게 하는것이
주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것인가를 다시한번 깨닫는 제직들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여기에 모인 제직들이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예수그리스도만을 바라보며 살아가게 하옵시고
다윗과 같이 십자가 군병이 되어 힘차게 싸워 이기는 믿음의 신앙을 갖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가정에서 교회에서 이웃의 삶 속에서 각자의 삶 터에서 청기지의 사명을 잘 감당하게 하옵시고
그리스도인의 향기가 넘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큰 사명을 지고 교회의 기둥답게 교회의 사명을 잘 완수 하도록 믿음 주시고
구제와 봉사, 복음 전하는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함께하여 주시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목사님께 성령님함께 하시여 말씀 말씀이 살아 역사하게 하옵시고
말씀을 들을때 귀가 열리여 복음의 참된 비밀을 듣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듣는자나 전하는자 모두 은혜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주님께 모든 것 맡기오며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