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2일(일요일)대한백리와,
(이번 코스는 10년전에 다녀왔던곳)
저는 일반 산행팀으로 참석을 했는데
오랜만의 암릉산행이라~~
암릉을 오를때는 힘들었지요.
작천소령에서 식사후~~
종주팀은 오소재를 향해 출발했구요.
산행팀은 느긋하게 출발하여
임도따라 어관마을회관 까지 걸으면서
너무많이 쉬어버린 산행입니다.
▲소석문 등산초입에서 출발하기전(단체)
▲가파른 오르막을 치고 오르다가 뒤돌아본 풍경
▲딸기님
▲물망초님.풍자대장님
▲송원(통창골이)님.
▲발 디딤대를 만들어놓아 오르기쉽게 해놨네요.
그래도 위험(조심)
▲동봉에서 조망
▲진행방향
▲뒤돌아본 동봉
▲진행방향
▲진행방향
멀~리 두륜산능선이 보입니다.
▲어떤분이 닭벼슬능선 이라 하던데...
제가 볼때는 (공룡의 등뼈)
▲뒤돌아본 서봉
▲내려가는 길은 조심조심해야...
▲ET바위
어떤분은 코브라바위...또 어떤분은 엄지바위 ㅋㅋ
▲비탐방으로 올라가 봤더니...동백군락지.
▲주작산(덕룡봉)
▲작천소령 왼쪽에 있는 주작산.
종주팀은 오소재까지 종주계획.
산행팀은 주작산을 거쳐서 수양마을로 가려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임도따라서 ㅋ
▲아랫쪽에 있는 임도가 작천소령.
▲점심식사
▲오소재 갈림길인 384.9봉 아래쪽 .
삼거리 정자에서 사진을 찍고 ..일단~~~~주작산 방향으로..
▲단체사진
▲실제로 보면 많이 아름답죠...
▲대다수가.. 주작산은 가지말자는 분위기 입니다.
▲태양광시설 뒤쪽으로는 주작산.
▲장수저수지 에서 조망되는 작천소령에서 오소재로 이어지는 암릉..
▲제가볼땐..영축능선 보다 더 멋지네요 ㅎㅎ
▲어관 마을회관
(강진군 신전면 영관리)
첫댓글 소석문은 건너편으로 보이는 석문산과 그 뒤쪽의 만덕산 사이 55번 지방도가 지나는 곳에 있는 대석문에서 비롯된 이름이라고 한다. 석문공원에 있는 대석문 등산로에서 소석문은 유래되었다.
봉황저수지는 전남 강진군 도암면 봉황리에 있어 봉황저수지라고도 한다.
▲ 덕룡산 동봉(德龍山 東峯 420m)
▲ 덕룡산 서봉(德龍山 西峯 452m) : 지도상의 덕룡산이다. 덕룡산의 유래를 알아 보니 처음엔 청룡산 또는 덕룡산이라 불리다가 임진왜란때 용이 조화를 부려 마을에 먹구름을 덮어 마을을 구하여 큰화를 면하게 되었는데 그 후부터 용의 은덕에 보답코자 덕룡산으로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덕룡산(德龍山)은 마을 뒷산으로 난리때 (임진왜란, 동학)마다 안개가 산을 가려 마을 주민들을 보호했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백제 때는 실어산이라 불렀으며, 이 지역의 옛 지명도 실어산현으로 불렸다.
<작천소령(쉬양리재 295m)
쉬양리재는 신전면 수양리에서 따온 이름인 듯 하고 네거리라서 이곳 사람들은 “니것리재”라고도 부른다.
봉황이 도를 깨치면 ‘붉은 봉황’인 주작(朱雀)
주작산은 ‘붉은 봉황’이 날개를 활짝 펼친 모습이라 한다.
주작산은 강진의 신전면과 동암면,
해남의 북일면에서 보면
주작이 날개를 활짝 펼쳐 나는 모습이라 한다. 머리는 동쪽 강진에 두고
오소재와 소석문 쪽으로 양 날개를 펼쳤으며, 몸통은 서쪽 해남의 첨봉(354m)에 이른다 한다.
현재 주작산과 덕룡산으로 나누어 불리지만, 예전에는 두 산을 합해 주작산이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주작산 용아 능선의 앙칼진 바위 능선.
작천소령에서 남쪽을 주작산 용아 능선이라 하며, 북쪽은 덕룡산 공룡 능선으로 불린다.
노승봉과 케이블카가 들어선 고계봉이 꼭 부처님이 다리를 세우고 기댄 모습이다.
오소재(烏所峙)는 해남군 삼산면과 북일면을 잇는 고개로, 예전에는 오시미재(오십치)라 불렀다고 한다. 산적들의 행패가 심해서 50명 이상의 사람들이 떼를 지어서 넘어야 했다고 붙혀진 지명이란다. 주작산 암릉이 까마귀 집처럼 생겼다고 해서 오소재로 부른다는 설도 있다. 오소재 우측으로 물맛 좋은 약수터가 있고, 좌측에는 소공원 쉼터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