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도 매스컴에서 대단하다 ? 홍보를 하여 우쨋던 기간중에 여수 해양엑스포를 다녀 오리라 맘은 먹고 있었는데....
어찌 어찌 모처럼 예상보다 이른 기회가 주어져 우리는 덤으로 엑스포 구경도 잘하고 여유로운 1박2일의 여행을
다녀오게 되었다.
함께한 주식님 부부님, 종주님 부부님, 감사! 감사!
여수 엑스포 음~ 하루는 택도없고 이틀이나 사흘을 돌아 보아야 한다고 했는데.....
소문만큼 ??!!
우리는 이틀을 작정하고 갔는데 담날은 여수에 뭐 볼거없나 하고 몇명의 택시기사를 졸라 보았지만...
여수에 그렇게 볼게 없단다. ㅋㅋ
어쨌던 여수는 덕분에 엄청 도시정비가 된듯한 느낌을 받았다.
시민들은 또 덕분에 기간중 시내버스 무조건 무료 ㅎㅎ 부러버라 !
첫날은 관람 중간에 숙소를 다녀오고 하면서 야간공연(Big-O 쇼)까지 공연을 다 보았다. 1박을 한 덕분에...
▼소풍가는 아이마냥 기분좋은 아침공기 마시며 구포역에서 여수 엑스포역 까지 (순천에서 환승)
▼아줌씨들 머슴들 씹느라?? 기분만땅.
▼머슴은 못듣는게 약이라 이런 포즈로...
▼순천역에서 환승
▼여수역은 덕분에 여수엑스포역으로 개명하여 삐까번쩍하게 새단장을 하셨다.
▼엑스포역을 나서자 올려다 보이는 전망타워 - 폐 시멘트 사일로를 하프 오르간으로...
▼엑스포역에서는 제 3문을 통하여 입장한다.
▼디지털 갤러리
▼우리는 하루에 2곳을 볼수있는 특별관중 한국관 과 해양문명 도시관을 현장예약하고 저녁에 주제관(해양명품관) 까지 관람했다.
▼전망타워를 배경으로 한컷.
▼국제관은 어디든 예약없이 마음대로 ?? 줄은 서야겠죠 ㅋㅋ
▼엑스포 전경들 .....
▼가장 인기있는 아쿠아리움 -- 아마도 아이들 달린 가족은 성화에 -- 보진 못했지만 해운대 아쿠아리움 만 못하단 소문이...
▼한국관도 예약 하고도 줄서기는 매 한가지 어디든 줄서기에 쪼매 괴롭다. (그래도 한국관이 볼거리가 제일 나았다)
▼땡볕에 헤매느라 만신이 피곤하여 일단 숙소로 후퇴했다 샤워하고 짐풀고 저녁먹고 다시 고고씽-- 1회 한해 재입장 가능.
▼저녁은 여수에서 서대회로 제일 유명하다는 삼학집에서 서대회와 구이에 쇠주한잔 캬 ! 여기도 줄선다 ㅋㅋ
▼엑스포 재입장 야간 전경들...
▼야간 빅-오(Big-O)쇼 시작 -- 이걸 동영상으로 담느라 카에라 용량초과 이후 사진이 없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