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살아가면서 ...
특별히...
아무런 소식 없이 이렇개 살아가다 마음 한켠엔 보고싶은 그리움 뭍혀있고 보고 싶을 때면 연락해서 만날수 있는 오래된 사진속 얼굴처럼 고향의 반가운 얼굴들이
오늘 이렇게 만나서 정겨운 시간 보냈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당신들이 참으로 좋습니다.
살아가면서 ...잊혀지고 싶지 않은 사람
그런 사람끼리 한자리 모여 잠시라도 같이할수 있기에
더더욱 정이가고 마음이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8월 뜨거운 여름 고향 학교 운동장에서 만나고
뜸하여 보고싶단 생각 날 즈음에잘 지내냐고 문자라도 보내고 만나자고 물어보고 ...
사사모의 진한추억들이 슬금슬금 고개 들면
생각나는 얼굴들그 얼굴들이 바로 사사모 가족들 입니다.
살아가면서...
세월을 많이 보내고 나면서...붙잡고 싶은 추억들이 하나둘 늘어나게 되나 봅니다. 시간이 지나 잊은 듯 해도 머리속 가슴속 한켠에서 생각에 꼬리 물고 있을때면 우리사이 그렇게 애틋한 가족관계 아니라도 막연히 궁금해하고 보고싶은 마음만은가슴에 담아두고 싶습니다그런 얼굴이 오늘 같이한 사사모 가족이였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마주하며
소주 한잔에 객적은 농담으로
정 쌓다보면 서로를 생각해 주는 가족이 되겠지요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이 이렇게 만들어져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쌓은 정으로
현철/만중 가족님 생일을 축하합니다
축제 성공 마감한 향선 가족님도 축하 ^(^ 수고했지요
일산 갯마을 전어무침,전어회,전어구이,꼼장어,국시기...
아이고~~배 터지게 묵었다 아이가~
모임때마다 푸짐한 먹거리에 고향의 향기 느낄수있게
세심하게 마음 쓰는 현철(갯마을 대표)후배님 열정에 매번 감동입니다
경인방송 모델로 출연한 사사모 가족들
오늘이후 모두가 연예인이야~ 싸인 연습 해야겠네 ^0^
일산 갯마을 번창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또다시 소식 궁금해지면 잘 있는지, 잘 사는지, 모여서 깊은정 쌓아보자구가끔은 서로 연락하면서 목소리라도 들려주고...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오래토록 같이할수 있게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그날까지 화이팅~
2009, 8, 27
- 일산 갯마을 에서 사사모 생일축하 모임 마치고 ... -
출처: 안의중학교 총 동문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동갑(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