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임목사 소개 ◈
사도교회 담임목사인 박춘경 목사는 감리교회의 못자리라 할 수 있는 강화도에서 삼형제 중 둘째로 태어났습니다. 친가와 외가 모두 기독교 집안이었기에, 모교회인 망월교회(중부연회 강화서지방)에서 유아세례를 받았고 이후 교회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에서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1학년 때 가족이 서울로 이사하여 서대문구 연희동에 정착하였습니다. 그러나 그 주변에 감리교회가 없기에 잠시 성결교회에 출석하였으나, 곧 은퇴하신 감리교 여자 전도사님(박정녀 전도사님)을 만나 함께 연희교회를 창립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교회는 성장을 거듭하였고, 아버님과 어머님은 장로와 권사로 섬기셨습니다. 우리 삼형제도 교회학교를 거처, 중,고등부, 청년회 임원, 성가대와 교회학교 교사로 헌신하였습니다. 저는 고등부 당시, 은혜 중에 목회자의 길을 갈 것을 기도 중에 결심하였습니다. 이후 담임목사님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아 감리교신학대학에 입학하게 되었습니다.
학력으로는 홍연초등학교와 경성중학교, 숭문고등학교를 거쳐 감리교신학대학 신학과(신학사)를 졸업하였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신학석사 학위(Th.M. 조직신학 전공)를 취득하였습니다.
목회 경력으로는 다년간 교육전도사로 교회학교 학생들과 청년들을 섬겼고, 강원도 정선(동부연회 정선지방)에서 5년간 담임목회(기곡교회 - 91년 3월부터 95년 6월까지)하였고, 담임하던 중 94년 4월 동부연회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그 후 서울연회 은평지방 응암교회 부담임목사로 임지를 옮겨 8년간(95년 6월부터 2003년 3월까지) 충심을 다해 섬겼습니다.
부담임 목사로 섬기던 중 개척의 소망을 품고, 사재를 모으고, 응암교회와 성도들의 지원을 받아 2003년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에 종교부지 100여평에 건평 80평의 교회를 짓고(추후 120평으로 증축) 사도교회를 개척(2003년 3월 23일 창립예배)하여 지금까지 담임하고 있습니다.
박춘경 목사는 초대교회를 꿈꾸며 그 자신이 먼저 '예수님의 열 세번째 사도'이기를, 그리고 온 성도가 '예수님의 열 세번째 사도'로 성장하기를 간절히 소원하는 목회자입니다.
가족으로는 아내와 두 아들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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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전화 031-917-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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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5월 1일 노동절,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에서 아내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