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OM에서 은둔 생활만 하던 서정 상현 남매가 여행은 적극적이어서 부푼 마음으로 통영 거제 여행을 떠나 가슴에 또하나의 추억을 새긴다
1 다랭이 마을....
찜질방 같은 더위에 걷기도 힘들지만 첫날 기분은 UP
2 독일마을
상쾌한 날씨와 이국적인 경치에 감탄
그래도 살인적 더위는 모든 아름다움을 묻히게하는 강력함이 상당하다
3 루지와 브라운토트 루프탑 간단 저녁
이름도 생소한 루지를 탄 서정 상현, 엄마도 처음이라 4코스나 탈수 있었던 것을 한번만 타고 그냥 갈뻔 했네
의심 가득한 아빠가 있어 다행히 4코스 모두 ^^
통영 중앙 시장에서 회를 사고 브라운도트 루프탑에서 판매하는 치킨과 라면으로 저녁식사 해결 분위기는 굿
여행 2일차 찾아간곳은 매미성 서정이와 아빤 매미가 가득한곳인지 알았네
대명 거제 체크인전 바다 맞은편에 있던 보재기집 이었던가? 물회가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맛집
엄마 마음대로 고등어 구이를 시키더니
상현 왈 "내거는 안시킨거지?" 왠지 섭섭해 하는 상현이의 말투에 조금은 미안했던 분위기 ㅋㅋ
대명 거제
야외 비비큐가든에서 조개와 삼겹 바베큐, 날씨는 더웠지만 추억이 될만한 분위기를 곁들인 저녁식사 가장 소중한 우리 가족이 있으니 행복
여행 3일차
여해횟수가 많은 거제였지만 바람의언덕은 처음
바람의 언덕이 아니라 더위의 언덕이다 후~~
단 한번도 상현이의 짜증이 없었다는 놀라움
이전같으면 "아빠 여기서 뭐할건데 그다음은 어디 갈건데" 하고 분위기를 잘도 망쳤었는데 이젠 큰건가
해금강 박물관
멋졌던 옛날 분위기와 추억이 오르는 장소
옛날 초등교실에 박정희 사진이 걸렸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친 못하던 상현, 북한 초등학교에 김정은 사진이 떠오른다고 ^^ 많이 컸다 울 상현
상현보다 더 어릴때 아빠가 좋아했던 '별나라손오공' 그걸보면 갖고 싶다는 생각이 지금도...추억
집에 오기전 들렸던 통영타워
나름 괜찮고 커피도 맛있었던 장소
삶에 또 하나의 추억을 채웠던 여행, 우리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