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에게는 아름다운 환경이 필요해요.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만들어주기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계절마다 조금씩 변화하는 교실의 분위기를 기대해주세요.
교실 한켠에 있는 계절탁자는 계절꽃과 계절을 나타내는 색의 실크천으로 꾸며요.
교실에서도 계절의 변화와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하지요.
교실은 언제나 정돈 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언제든지 바로 놀수 있도록 미리 준비해주지요.
놀잇감들은 늘 같은 자리에 정리 되어 있지요.
전등을 천으로 감싸주어 간접조명을 만들어주어요.
아침 일찍 등원하는 아이들은 아직 잠이 덜 깬 상태에서 등원을 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서서히 잠에서 깨어날 수 있도록 간접조명이 도와주지요.
해가 잘 드는 시간은 전등을 켜지 않아도 밝아요.
선물받은 무지개는 교실에서 가장 돋보이는 곳에 달아주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인형은 영아부터 유아까지 발달에 맞게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요.
형태를 완벽하게 갖추지 않은 놀잇감들은 아이들이 더 많이 상상할 수 있게 해주어요.
같은 놀잇감이 여러개 있으면 아이들끼리의 갈등상황을 줄일 수 있어요.
방과후반 언니 오빠들이 만들어준 난장이 인형을 아이들이 제일 좋아해요.
대나무와 다양한 모양의 나무블록이 준비되어 있어요.
집도 지을 수 있고 쌓기도 하지요.
레고블럭은 끼우면 단단하게 고정되지만 나무블럭은 그렇지 않아요.
어떻게 하면 무너지지 않고 잘 쌓을 수 있을까 고민해야하며 아주 다양한 형태로 놀이할 수 있어요.
수공예와 요리활동이 이루어질 공간입니다.
주문한 가구는 원목으로 되어 있고 천연오일을 얇게 여러번 발라야 해요.
공들여 만드는 만큼 오래 기다려야 만날 수 있어요. 의자들은 완성되는대로 배송될 예정입니다.
아이들의 물건을 놓는 사물함.
라이어는 오음계로 되어 있는 악기이며 아름다운 소리를 내요.
매듭인형은 동화 "할머니와 손녀"예요.
부모님들께 들려드릴 수 있는 기회가 있길 바래요.
아이들이 낮잠을 잘 수 있는 공간입니다.
다른 공간에 비해 어두운 색으로 골랐고 커튼을 닫으면 어두워서 숙면을 취할 수 있어요.
벽의 색깔은 엄마의 자궁 색과 비슷하게 하여 아이들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였어요.
영아는 가장 작은 변기, 유아는 조금 큰 변기를 사용합니다.
오른쪽 벽에는 양치컵과 수건걸이가 달릴 예정입니다.
선생님은 주방에서 일을 하면서도 아이들을 볼 수 있어요.
주방에서 음식이 만들어지면 아이들은 음식냄새를 맡으며 "배고파요"를 외칩니다.
함께 만들고 함께 차린 음식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식재료는 한살림과 자연드림에서 구입하고 있으며 재료의 맛 그대로를 느끼고 영양에도 좋은 조리방법을 사용하고 있어요.
두빛으로 들어오는 입구입니다.
입구에서 신발, 옷, 가방을 벗어서 정리할 수 있도록 가구를 주문하여 제작중에 있어요.
장화와 우비들도 함께 정리되어 아이들이 현관에서 간편하게 옷을 입고 벗고 드나들 수 있도록 하려고 합니다.
첫댓글 꺄악!! 가구들과 소품들이 자리를 잡으니 정말 다르네요~~ 보기만해도 따뜻함이 느껴져요 ~~^^ 고생한 보람이 있습니다! 현관문은 활기찬 느낌이에요~아이들의 신나는 등원이 느껴지네요 ^^
부모님들 덕분에 특히 낮잠방이 아늑해요
정말 이뻐요
아이디어가 듬뿍듬뿍 하네요
실명으로 해주시면 힘드실까요?ㅎㅎ
다은이 엄마입니다
ㅎㅎ 넵^^
다들 두빛공간을 보시며 실제로 보니 훨씬 더 넓다고 놀라셨어요~~
많이 많이 놀러오세요~~!! 모두 환영입니다.
너무도 따뜻한 공간이에요~저도 두빛 어린이가 되고싶어요😅
책상의자하고 신발장이 오면 더욱 풍성해지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