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108회 목사고시 합격자 발표를 보고 또 다시 실망했습니다.
문제 출제도 그렇지만 감독관(채점관)들의 자질(고시위원)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고시위원회가 매년 채점 기준(매뉴얼)이 불분명하여 고시를 치루신 분들이 혼선을 갖습니다.
감독관(채점관)들이 객관적(과목별 채점 기준 매뉴얼이 없는 건지?)이지 않고 주관적인 경향이 나타납니다.
합격자 발표후
시험 당일 설교또는 논술을 마무리 못했다고 걱정한 분들은 합격하고
고시위원회에 기준에 따라 설교와 논술을 완전히 마무리 한 분들은 불합격 되는 일들을
이번에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총회 고시위원회가 합격률을 맞추려고 부분 점수를 조정(상향)해주는 일들은
더 납득이 안갑니다.
목사고시 위원회 위원은 전문직이어야 합니다. 정치적인 조직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매년 출제 경향도 주먹구구식입니다. 지난 2000년 부터 2024년도 출제 형식을 분석해 본 결과입니다.
출제위원들 입맛에 출제를 하는 경향이 짙습니다.
이제 믿을 수 있는 것은 아무도 없습니다. 총회에서 출간된 핵심 지침서도 믿어서는 안됩니다.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준비해야 합니다.
제109회기(2025년)을 향한 도전을 새롭게 하실 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