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줌의 성분
한방에서 오줌은 상약으로 되어 있다. 한나라 시대의 의학서에도 오줌의 효용에 대해 <토혈, 내출혈에 효과가 있으며 폐를 강화하고, 담을 없애며, 목의 통증을 없애 주면서 강장 작용도 있다.>라고 기재되어 있다. 한방의 경우에는 오줌이라면 누구의 것이든 효과가 있다고 여기고 있다. 그 오줌 중에서도 가장 귀중히 여겼던 것이 동뇨, 즉 건강한 어린아이의 오줌이었다. 우리 나라 한의학에서도 '눈병에는 동정녀의 오줌으로 눈을 씻어라' 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현대의학에서도 오줌으로부터 약효성분을 추출해서 약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것도 적지 않다. 현재 중국에서는 오줌에서 추출하여 만든 CPAⅡ라는 암 치료약이 생산되고 있다.
오줌은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한 여분 물질이며 생리 활성 물질의 보고이다.
모든 생물에 있어서 신체의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일은 필요 불가결한 일로서 이것을 몸의 항상성 유지,자연 치유력이라고 한다. 이 내부 환경을 담당하는 것은 바로 혈액과 체액이다.
혈액을 정화하고 체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 생성을 관리하는 것이 신장의 역할이다. 신장은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고 위한 필요 성분을 남기고, 그 이외의 것을 오줌으로 배설함에 따라 혈액은 항상 거의 일정한 조건하에서 그 이외의 성분을 유지할 수 있다. 이러한 유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이 신장 속에 있는 여과 장치, 즉 그물눈 모양의 세포 혈관의 덩어리인 사구체라고 불리는 부분이다.
혈액 속의 염분은 섭취량에 상관없이 항상 일정한 농도를 유지하고 있다. 염분 섭취량이 적으면 오줌 속의 염분은 적어진다. 사구체에 의해 여과될 때 혈액 속의 염분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 재흡수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많이 섭취했을 경우에는 과잉분을 오줌 속에 배설해 혈액의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한다. 그러므로 꽤 많은 염분을 섭취하더라도 혈액 속의 염분 농도는 거의 일정하게 유지될 수 있다.
이와 같이 혈액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오줌 속에는 혈액의 잉여 물질이 함유되어 있으며, 생리 활성 물질 또한 많이 함유되어 있다. 생리 활성 물질은 소량이라도 상당히 큰 생리 작용을 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다. 더욱이 그 소량의 물질 속에는 그 사람의 질병을 치유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정보가 삽입된 항체와 호르몬 등이 함유되어 있다. 이것을 다시 한번 몸에 투입하므로써 여러 가지 놀라운 효과가 나타난다.
오줌에는 어떤 성분이 있는가?
하루 동안 오줌의 평균 배설량은 1500~2000ml이며,고형 성분은 약 50~70g이다.
오줌 성분을 분석하면 다음과 같다.
유기성분 1일 30~40g, 무기성분 20~25g, 당질, 아미노산, 효소, 색소성분, 세포성분(항체), 비타민, 부신피질 호르몬, 멜라토닌 호르몬, 그밖의 다종의 호르몬.
오줌 중 유기성분(평균 1일 배설량):요소 14.7g, 요산 0.18g, 클레아틴 0.58g, 암모니아 0.49g, 마뇨산 0.6g, 뮤로크롬 0.4g~0.7g 등
요로법의 효과
요로법은 그 체험을 증언하는 데 있어서도 상당한 용기를 필요로 한다. 체험담을 발표한는 것만으로 친구와 아는 사람으로부터 질타를 받거나 가족에게도 좋은 얘기를듣지 못하는 경우도 실제로 일어나고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료법을 강조하는 이유는 무었인가? 그것은 그 사람들이 요료법으로 오랫동안의 고민으로부터 해방되어 기적적으로 질병을 치료한 경이의 체험을 가졌기 때문이다. 그체험을 좀더 많은 사람들, 특히 자신과 같은 질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에게 알려 주고 싶다는 사명감을 가진 것 외에는 아무런 이유가 없다.
자연치유력을 높이는 일이 건강의 열쇠
인간은 일정한 상황하에 놓여지면 신체 기능이 그 이상 사태에 대해서 일정한 반응을 난타낸다. 즉, 이상 사태에 대한 방어 반응이 일어나는 것이다. 방어 반응에 의해 우리의 몸은 항상성을 유지할 수가 있다. 그 힘이 강하면 같은 이상에 대해 강하게 반응하고, 그것을 재빨리 원래의 상태로 되돌린다. 이 때문에 질병이라고 하는 상태까지는 이르지 않게 된다. 반면에 그 힘이 약할 경우에는 이상에 대해서 방어할 수 없는 것은 물론 항상성을 흐트려 버리므로써 더욱 질병을 일으키게 된다.
그러면 방어 작용의 정체란 무엇일까? 이것은 모든 생물이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지니고 있는 생명의 기본적인 능력이라고도 할 수 있다.
수면이 필요하면 자연히 잠을 자게 되고, 필요한 만큼의 수면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눈이 뜨인다. 추워지면 체온의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모공이 수축해서 열의 발산을 적게 한다. 반대로 체온이 상승하면 땀을 내어서 체온을 발산시킨다.
이것은 우리들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그리고 외부 환경에 영향받는 일 없이 몸을 항상 일정한 조건하에 두려고 하는 자연의 반능이다.
이 활동을 자연 치유력이라고 한다. 이 자연 치유력이 충분하게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못하느냐에 따라서 같은 조건에 있더라도 인간은 건강하게 살 수 있느냐 없느냐가 결정된다.
호르몬은 자연 치유력이다
동양 의학에서는 자연 치유력을 활요하는 방법을 옛부터 가지고 있었다. 동양 의학에서는 자연 치유력 활용이 의술의 생명이기 때문에 설사 원인은 모르더라도 그 힘을 증강시킴에 따라서 이상을 회복하는 일에 가장 중점을 둔다.
서양 의학에서도 자연 치유력은 존재한다. 면역 작용 호르몬 밸런스 그리고 자율 신경 실조 등은 모두 이 자연 치유력이다. 호르몬의 경우 호르몬이 발견된 것은 금세기 초 무렵이다. 처음에 호르몬은 혈액 속에 분비되어 다른 기관을 자극하는 물질로서 다루어지고 있었으나, 현재는 특정한 세포에서 분비되고, 혈액 등에 의해 운반되어 다른 세포를 자극해서 스스로 세포를 활성화하거나 억제하는 물질이라고 알려져 있다.(그러나 서양 의학에서 호르몬이 주목받게 된 지는 20년 정도밖에 되지 않는다.)
이 호르몬에 의해서 세포의 활동을 활발하게 하거나 억제함에 따라 내부 환경을 일정하게유지하고, 외부 환경에 적응하고 있기 때문에 자연 치유력은 호르몬에 의해서 관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호르몬이 세포로 만들어지고, 혈액에 의해 운반되고,있는 이상 세포가 정상적으로 가동되지 않으면 호르몬 생산도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못한다. 세포에 충분한 영양과 산소를 보급하고,새포로부터 노폐물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혈액이 충분하게 보급되지 않으면 안된다.
면역요법은 자연 치유력을 산물
인간의 몸은 외부의 적의 침입에 대해 방어하는 작용이 있다.
뱀에게 한번 물렸다가 살아난 사람은 그 이후 다시 물려도 끄떡없다는 사실이 옛부터 알려져 있다. 이와 같이 체내에 침입한 외부인 적에 대해서는 인체 내부에서 대항하는 물질이 생긴다. 이 물질이 바로 항체이다. 세균, 바리러스, 진균(곰팡이) 등이 외적에 해당하는데, 이러한 외부의 적들은 일상 생활 속에 충만해 있다. 그러나 우리들은 전혀 신경을 쓰지 않고 살고 있다. 그것은 이러한 병원균에 대한 저항력이 인체에 있기 때문이다. 이 저항력이란 태어남과 동시에 갖추어져 있는 힘이며, 이것을 비특이적 면역 현상이라고 한다.
요로법이야 말로 자연 치유력을 높이는 최고의 길
혈액은 자연 치유력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놓여 있다. 영양소와 산소를 충분하게 함유하고, 몸 구석구석 세포까지 그 혈액이 미치며, 노폐물을 회수해 올 수 있다면 자연 치유력은 활성화되어 질병을 막고, 설사 질병에 걸렸다고 하더라도 자연스럽게 치유될 수가 있다 이것은 암까지도 정복할 만큼 강한 힘이 된다. 이렇게 되면 인류의 숙명이기도 한 혈액의 오염을 정화한다.
자연치유역을 높히는 일이 질병에 대한 예방이며 치료법이다. 혈액 정화를 위해 갖가지 약품이 시판되었다. 혈류를 촉진하는 약품도 있으며, 혈전을 용해시키는 약도 있다. 그러나 그렇게 화학 합성된 약품에는 그 나름의 부작용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품을 사용해서 국소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 방법은 되지 못한다.
그래서 혈액을 정화하기 위한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인체의 힘으로 인체의 질병을 예방, 치료하는 요료법이다. 왜냐하면 오줌 속에는 외부의 적으로부터 대항할 정보가 들어 있는 호르몬과 항체가 모두 들어 있기 때문이다. 즉, 오줌 속에는 개인의 상태에 맞춰서 특이적인 상태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요로법은 다른 부차적인 방법이 필요없는, 효과적인 혈액 정화법이라고 할 수 있다.
정말 더 궁금하시거나 머 그러시다면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