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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밭제주
 
 
 
카페 게시글
문학기행◎모임후기 제주바다, 저승에서 훔쳐 온 누나 숨비소리/김태일 - 글밭제주 7월 문학기행 후기 -
김태일 추천 0 조회 293 06.07.27 14:31 댓글 11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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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6.07.23 08:02

    첫댓글 김태일시인님 너무 수고하셨습니다.마치 이시간에도 우도 바닷가에 철렁거리는 파도소리 들리는 듯합니다.강방옥 명창님의 창소리 들리는 듯합니다.강재천명인님의 대금소리, 우도 바다와 어우러진 그 소리 들리는 듯합니다.양은하 수필가와 오한욱 시인님의 우도 바다 파도처럼 너울 너울 춤사위 보이는 듯합니다.감명깊게 읽었습니다.

  • 작성자 06.07.23 09:20

    회장님, 별말씀을요. 지금도 제 모니터 앞에는 우도봉을 중심으로 춤추던 그 저녁 노을, 그 파도소리가... ^^ 일평생 잊지못할 좋은 추억을 회장님과 글밭제주 동인들, 그리고 강방옥 명창팀과 함께 나누게 되어 정말 가슴 뿌듯합니다. ^^

  • 06.07.23 09:33

    김태일 선생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잘 그려진 선생님의 묘사 덕분에 그 날 그곳으로 선명하게 다시 가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선생님이 계셔서 우리 글밭이 한 층 더 힘이 실리고 빛이 납니다. 김태일 선생님 감사히 잘 읽으며 배워 봅니다.^^*

  • 06.07.23 14:16

    후기글 쓰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영상처럼 그날의 일들이 스치는데 밤바다는 기억이..제가 일찍 자는 바람에^^; 그리고 감사합니다...선생님이 계셔서 글밭행사의 후기는 항상 빛이 나는 것 같아요..다음에 뵐 때는 꼭 말로서 감사 드릴께요..

  • 작성자 06.07.23 16:59

    강경식 시인님, 김미정 시인님, 한 알의 빗방울이 모여 시냇물을 이루고, 시냇물이 모여 강을 이루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 방울의 물방울을 보탰을 뿐인데, 수고는요. 김미정 총무님과 강경식 시인님의 며칠간의 수고에 비하면, 제 수고란, 저 하늘 떠가는 구름, 잠 못 이룬 하룻밤의 설레임... ^^

  • 06.07.23 22:34

    오늘 전 또 우도에 갔습니다. 우리가 묵었던 그린 팬션을 지나가면서 얼마 전 문학기행의 시간들을 회상했답니다. 김태일 선생님을 글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 06.07.25 16:31

    고급요리를 먹은것 같은 잊지못할 맛이 내내 남아 행복하게 하는 문학기행이었습니다. 회장님, 총무님, 강경식 시인님, 덕분에 호강했습니다. 우도봉에서 피워내는 사랑꽃을 봐야 되는데 ....(화가와 보일러공) 오댕장사하며 20,000원미면 내 얼굴을 그려 준데요

  • 06.07.28 18:25

    아빠~^^꼬릿말 달려고 했더니 권한이 없다네요. 조금 전에 카페 가입했어요.^^ 아빠가 쓰신 문학기행 후기 잘 읽었어요. 읽는 내내 입가에 미소가....^^ 아빠 1박 2일 일정으로 우도 다녀오시고 며칠동안 설레서 잠도 잘 못 주무셨을 것 같아요. 그쵸?ㅎㅎ 여러 시인님들과 좋은 추억 만드시고 오셔서 딸인 제가 더 행복하네요. 사랑하는 아빠~"자신이 지금 바라보고 있는 이 하늘, 이 바다, 이 땅이 가장 소중하다"라는 말 처럼 제가 지금 살고 있는 이곳 하늘, 땅(바다는 없네...ㅎㅎ)에서 감사하는 마음 지니면서 최선을 다할께요. 아자아자!

  • 06.07.28 20:01

    一筆揮之로 달리는 문체들로 마치 저도 함께한 시간처럼 느껴집니다. 놓치지 않고 하나 하나 세심하게 빼놓지 않은 순간들을 마치 영상으로 보는 듯 합니다. 모두들 행복한 시간들었네요...저도 덩달아 우도 백사장으로 잠시 순간으로 다녀갑니다. 회장님 이하 동인님들의 건강한 모습들과 함께 합니다. 늘 건승하소서^^*

  • 06.07.28 20:30

    오늘은 기분 좋은날입니다..고명따님 오셨고 저 멀리 중국에 계신 민들레님께서 오셨으니 이 아니 기쁘기 그지 없습니다...모두들 고맙습니다.

  • 작성자 06.08.25 00:09

    아이구, 어쩌나, 그동안 여러 선생님들이 이렇게 다녀 가신 줄도 모르고... ^^ 김상호 선생님, 다시 우도에 같다 오셨군요. 저도 또 가고 싶답니다. ^^ 양래정 선생님, 그렇지요? 저는 그 커다란 소라를 잊지 못한 답니다. ^^ 오, 내 가슴에 뜨는 달, 진경이구나. 7월에 다녀 갔는데 이제야 답장을 하는구나. 이해하거라. 아빠가 좀 게을렀나 보다. ^^ 강갑순 시인님, 강시인님의 눈가에 이슬이 맺혔군요. 눈앞에 선합니다. ^^ 아이구, 회장님도 다녀 가셨군요. 이렇게 게을러서야 어떻게 이 바쁜 세상을 살아갈지, 반성 좀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 여러 회원님들, 너무 답장이 늦어 거듭 사죄의 말씀을 올리는 바입니다. 죄송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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