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랜차이즈로 돈을 버는가?
1) 유명한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창업후 7년동안 적자로 최근 들어 연간 50~60억 이상의 돈을 범.
2) 패밀리마트와 같은 편의점 업체들은 창업한지 5~6년이 훨씬 지났지만 그들은 아직도 적자회사가 많다.
2. 매장이 수백개 있다고 해서 성공한 프랜차이즈인가?
사기 프랜차이즈 본사치고 짧은 시간내에 100~200개를 넘기지 못하는 회사가 없다.
이런 프랜차이즈 가맹피해자들은 가정파탄으로까지 몰고 가는 사례가 계속되고 있는 실정. 프랜차이즈는 시스템이다.
매장수가 아니라 매장운영의 관리상태가 중요하다.
그런데 프랜차이즈가 전국적으로 매장확장을 마치기전까지는 그 프랜차이즈 시스템의 효유성과 완성도를 예측하기가 어렵다.
전문가들은 이같은 분석을 할 수 있지만 일반인은 쉽지 않다.
일반인 예상할 수 있는 체크리스트 10가지 중 9가지는 이미 표면상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Y탕수육은 2년도 안되는 사이 체인점 모집광고로 신문 도배하다시피 광고를 하여 500여개가 훨씬 넘는 가맹점을 개설하며
돌풍을 일으켰으나 결국 사기 돌풍(사이버리아:PC방)
또한 사기회사들은 일반인이 선호하고 신뢰하는 주식회사 형태의 법인설립을 좋아한다. 이런 방법을 통해 일반인들의 체크
리스트를 대부분 비켜간다.(사기칠려면 그 보다 한 수 높아야)
3. 프랜차이즈 입문은 쉽고 도달은 어렵다.
프랜차이즈의 입문이 쉬운 것은 법적규제가 약하기 때문이다.(공정거래법으로 규제하나) 세무서가서 사업신청을 하면 그 다음은
별무리 없이 개업하고 알아서 하면된다.
쉽게 접근하는 것은 초기 사업비가 적기 때문에 쉽게 접근하나 시스템을 제대로 갖춘 경우는 드물다.
예들들면 보쌈의 경우 1980년대 후반 15개 이상의 프랜차이즈 본사가 있었다. 그 중 성공한 프랜차이즈는 놀부보쌈과 원할머니
보쌈 정도이고 나머지의 회사는 거의 폐업지경에 이렀다. 이랜드 역시 초기부터 돈을 벌지 못했다.
4. 잘못 알고 있는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본사
가리지날이라고 빈정대기도 함.
유명브랜드인 맥도널드, KFC, 버거킹의 한국본사들은 오리지널 본사일까? 규모와 시스템을 잘 갖추어져 있지만 오리지널
프랜차이즈 본사가 아니다.
프랜차이즈 본사는 다음 두가지 요소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첫째, 브랜드 소유권이고
둘째, 직접 구축한 노하우이다.
맥도날드 평양점이나 다른 나라의 한국맥도날드로 오픈을 할 수 있는지?
위의 유명 프랜차이즈는 노하우가 잘 정리된 매뉴얼을 큰 돈주고 사온 것이지 직원들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반복된 실험과 실패의
과정을 통해서 얻은 노하우가 아니다.
따라서 그들은 매뉴얼을 응용 할 줄은 알지만 직접 구축한 노하우가 아니기 때문에 밑바닥의 브랜드 경쟁력이나 노하우가 없다.
예를들면 놀부나 명화당(명동)의 경우 그 맛의 노하우를 1호점 때부터 구축해온 것이다. 그들은 문제에 봉착하였을 때 응용과
해결할 수 있는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것이다.
(프랜차이즈 본사의 수명은?)
맥도날드, 베스킨라빈스 등의 한국본사는 미국본사에서 한국이라는 지역을 가맹한 덩치 큰 지역가맹본사(한국도 지역본사가
많다)에 불과하다.
프랜차이즈에 있어서 본사와 지역가맹본사는 기능면으로 볼때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이다.
5. 이미 아는 것은 울겨 먹는 프랜차이즈 칼럼
신문기사나 관련 메스컴의 기자들 전문성이 없다고 하더라도 고정적으로 실리는 칼럼은 외국서적베끼기, 아는 것 시류에 따라
또 쓰기, 아는 것 나눠쓰기 등이 흐름이다.
따라서 이런 프랜차이즈 홍보로 과대포장이나 사기 등으로 가맹점주나 지역가맹본사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
6. 프랜차이즈 석,박사가 잘하나?
현재 국내실정에 적합한 프랜차이즈 석,박사 논문이 있는가?
유통업에서 중요한 시장분석은 데이터방식과 시장조사방식으로 나눌 수 있다. 데이터 방식은 석,박사들이 시장조사
방식은 기자들이 즐겨쓰는 방식이다.(정말 그럴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