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준비물 외에 또 어떤것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알아봅시다.
기본적인 준비물이 준비되었다면 몇 가지의 추가적인 준비물을 준비해 봅니다.
추가적인 준비물은 꼭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자회로를 꾸밀때 아주 쉽게 작업을 할 수 있게한답니다.
대표적인 보조 준비물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지만 한꺼번에 장만한다면, 비용도 비용이지만
평생 사용 하지 않을 수 도 있으니, 그때 그때 필요에 따라서 하나씩 마련하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브레드 보드(Bread Board) :
보통 빵판이라고 하는데, 그저 원어를 직역하다보니, Bread=빵 Board=판 이라고 하는 것
같답니다.
이런 브레드 보드는 전자회로를 처음 꾸밀때 많이 사용하는데(개발하거나 시험을 하기위해)
전자회로를 PCB에 직접 꾸밀때 일어나는 오류나 동작상태를 사전에 판단할 수 있고,
부품을 납땜하지 않고 회로를 꾸며 실험해볼 수 있게 만든 일종의 배선판이라 할 수 있답니다.
스트리퍼(Wire Stripper ) :
전선의 굵기에 따라 피복을 벗길때 사용한답니다.
전선에는 나름대로 굵기에 따른 고유 번호가 있는데, 스트립퍼에는 고유번호가 표시되어
있어 전선 피복을 벗길때 전선 번호를 스트립퍼 번호에 맞춰 탈피하면 된답니다.
솔더윅(solder wick) :
PCB에 납땜이 과다하게 되었을 때, 이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하기도 하고
PCB에 납으로 고정된 부품을 뺄때도 사용된답니다.
납흡입기(desoldering pump) :
PCB에 고정된 부품을 뺄때 땜이 되어 있는 납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된답니다.
납을 흡입하는 흡인력이 강하고 스프링에 의해 손잡이가 튀어나오는 방식으로
사용할 때 눈이나, 신체에 타격을 줄수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된답니다.
솔더링 페이스트(SOLDERING PASTE) :
납을 기판(PCB) 동박면에 잘 붙게 하는 촉매로 사용된답니다.
실납을 사용하는 경우, 실납 내부에 플럭스가 포함된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솔더링 페이스트는 인두 팁을 빨리 부식시키는 경우가 많아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플럭스(Flux) :
납땜이 잘 되도록 촉매제 같은 역할을 하며 수용성과 지용성이 있답니다.
점퍼 와이어(Jumper Wire) :
만능 PCB에 사용하기 좋은 배선용 점퍼와이어는 단선 0.2~0.4mm 가 좋은 것 같습니다.
인두기 거치대 :
인두기 거치대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인두와 호환되는 것을 구입해야 한답니다.
또한 인두기 거치대에 인두 팁 크리너(TIP CLEANER)를 넣어 사용할 수 있어야 좋습니다.
납 거치대
납연기 흡입기
이외에도 AC 어댑터(5V~12V 사이), 건전지 홀더(AA 사이즈 1~4개 삽입용), 핀셋, 드라이버류등이 있고
부품과 회로를 점검할 수 있는 디지털 멀티메터 또는 아날로그 멀티메터 등이 있으면 좋답니다.
위의 부수적인 준비물은 필요시에 하나둘 장만하면 될 듯도 합니다.
첫댓글 브레드보드가 항시 구입하고 싶은데... 실력이 미천하여 아직 실천을 못 하고 있지요. ㅎㅎ
브레드 보드와 점퍼와이어만 갖추면 되겠네요^^
흡입기 괜찮네요...건강을 위해서..ㅎㅎ
흡입기는 구매 해 봐야 겠네요
아. 이런 것들이 필요하군요..^^
흡입기도 구매를..
전 맨날 입으로 후후~ 부는데 ㅜㅜ
흡입기로 들어간 연기는 어디로 가는 거지????
그냥 없어져요??
몇가지만 더 준비하면 되겠네요.. 잘봤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