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조선설을 접하고 난 뒤, 뉴질랜드에도 대륙조선의 흔적이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
러브선 님이 "뉴질랜드도 조선인들의 손길이 스쳐간곳이지요." 하고 쓰신 덧글을 읽고 다시 한 번 두 눈에 불을 키고 자료를 읽는 중입니다.
백인이 찍은 마오리 원주민의 사진에는 하나같이 머리에 깃털을 달고있는데요,
그들에게 깃털의 의미가 무엇인지 알아봐야겠습니다.
뭔가 대륙조선과 관련이 있는지....
마오리 원주민의 문화는 조선만큼 세련되지는 않았지만, 여러면에서 비교해 볼 만 합니다.
이들은 과거 백인들에게 죽임을 당해 인구가 많이 줄었습니다.
그런데 마오리족에 대한 백인들의 여행기를 보면 그들이 식인종이었다고 적혀있는데요, 그것이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전 믿고싶지 않지만...
(설마 뉴질랜드 땅에도 왜노족들이 살고있었을까요?)
마오리 자체가 왜족이었는데 조선인들이 와서 문화를 전수해주었을지도..
저는 이들이 채식을 했다고 생각해요. 그들은 농사를 지을 줄 알았고
전해져오는 마오리 전통 요리책에 보면 채소를 사용한 다양한 요리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채식을 했다고 봅니다.
이들의 조상이 아시아에서 왔다는데...
아무튼 더 조사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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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펌 -
첫댓글 탐험..모험을 즐길줄 아는 민족 동이족이 진취적기상을 생각할 때 세계각국으로 펴져 나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이것을 미국이 모방하여 서부개척이라는 미명아래 인디언들을 학살하고 정당성을 부여한것이 서부영화죠^^ 존웨인등이 나오는 어렸을적에는 그들이 멋있게 보였는데...지금 생각하면 우리민족을 학살한 그들을 부러워한것이 부끄럽습니다.
네 정말 그렇습니다. 동이 민족의 세계탐험은 양이들의 개척과는 전혀 다른 성질의 것이라는 걸요.. 저도 아메리카 인디언이 어떻게 학살되었는지, 서구의 폭력이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해 까맣게 몰랐을 때는 도굴꾼에 불과한 인디아나 존스 영화를 좋아하곤 했어요. 양이들에 의해 아메리카 동이 혈통이 멸망해 간 절차와 한민족이 한반도에 유배된 계기가 크게 다르지 않음이... 안타깝습니다
우리민족을 학살한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왜족이 기초가 되고 지배층은 동이족이였다고 게빈 멘지스의 책에 적혀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