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미세먼지 황사로부터 내 차 지키는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숨도 쉬기 어려운 요즘입니다. 매일 미세먼지 농도를 스마트폰 앱을 통해 들여다보는 게 일상이 될 정도고, 미세먼지와 황사를 차단하는 마스크는 필수품이 됐습니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한 봄철에는 자동차도 관리를 잘해줘야 합니다. 날이 따뜻해지면서 외부활동도 많아지게 되는데요. 미세먼지와 황사는 인체에 악영향을 미치기도 하지만 자동차에도 만만치 않게 나쁩니다. 오늘은 봄철 자동차 환경 관리에 대한 것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미세먼지와 황사를 피하기 위해 되도록이면 실내에 주차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지하주차장 등 실내에도 어느 정도의 먼지가 존재하지만 바깥보다는 조금 낫다는 게 중론입니다. 야외에 주차할 경우 특히 황사 속에서는 다량의 먼지가 차체 위로 쌓이게 되는데, 심한 경우에는 누런 먼지가 표면을 뒤덮기도 합니다. 이렇게 쌓인 황사와 미세먼지는 차에 탈 때 실내로 들어온다고 합니다.
▲차체 표면의 먼지를 털어내기 위해 그냥 세차를 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다. / 불스원 제공
먼지떨이나 부드러운 천을 이용해 먼지를 털어내는 것도 방법이지만, 이 경우 미세한 먼지나 모래 조각에 의해 차체 표면이 손상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때문에 그냥 무턱대고 먼지를 털어내기 보다는 셀프 세차장 등에서 물로 씻어 내는 것이 가급적 좋습니다. 평소보다 세차 주기를 짧게 가져가는 것도 유용합니다.
외부 뿐 아니라 실내 관리도 중요합니다. 청소기와 에어컨 등을 이용해 큰 먼지를 제거하고, 세정제를 묻힌 걸레 등으로 구석구석 깨끗하게 닦아 줍니다. 미세먼지나 황사가 덜한 날에는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켜주는 것도 좋습니다.
자동차의 문이 모두 닫혀 있을 때, 자동차 실내로 들어오는 공기는 캐빈필터라고 불리는 '필퍼'를 거치게 돼있습니다. 여기서 오염된 공기 대부분이 걸러진다고 보면 되는데, 요즘에는 초미세먼지까지 거를 수 있는 필터가 시중에 많이 등장해 있습니다. 때문에 캐빈필터만 잘 관리해도 자동차 안에서는 미세먼지와 황사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습니다.
출처:IT조선(http://it.chosun.com/news/article.html?no=2849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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