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지방직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주소지때문에 고민많이 하실꺼라 생각됩니다!!
저도 예전에 공무원준비하면서 많이 고민했던 사항인데, 일선에 있는 제가 여기에 계신 수험생들을 위해 몇가지 유용한 정보를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행자부보다는 지방직에 많은 기대를 하는것이 사실입니다!! 행자부는 매년 뽑는 인원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인원도 적고 경쟁률도 높기 때문에 대부분 경험삼아 보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지방직은 매년 다르긴 하지만 행자부보다는 많이 뽑고, 경쟁률도 비교적 낮아 대부분 지방직에 사활을 걸죠!!!
그래서 제가 내년도 각 지방직 공채 예정에 대한 정보를 수집해서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서울시는 아시는지 모르겠지만 워낙 대기자들이 많이 밀려 있는것이 사실입니다!! 심지어는 발령대기자들이 합격취소 통지까지 받는 경우도 있죠!! 하지만 올해 표준정원제로 약간해소 되어 내년에는 아주 약간의 공채가 있을듯 합니다!! 인원은 그리 많지 않을것 같고, 운이 없다면 내후년에나 공채가 있을것 같습니다!!! 아직 확정사항이 아니라.....
다음으로 경기도는 올해 공무원 표준정원제의 최대 수해지로써 내년에도 올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대규모 공채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수는 정확히 알수 없지만, 올해와 비슷한 수준이나 그에 약간 못미치는 수준에서 공채를 한다고 보면 타당할것입니다!!!
다음으로 6대 광역시를 살펴보면, 공무원 표준정원제로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은 부산광역시가 단연 으뜸이고 그다음이 대구광역시 울산광역시 순입니다!!!
인천광역시의 경우 올해 많은수의 공채로 내년엔 평년수준이라고 합니다!! 인천시에 있는 친구가 그러는데 인천은 올해가 최대의 기회였다고 하네염~~ 내년엔 죽었다 깨나도 그렇게 많이 못뽑는다고.... 참고로 올해 전반기 15명 후반기 41명 뽑았다죠??? 내년엔 10~15명정도 생각하시면 무난합니다!! (거의확실!!)
다른 광역시에 비해 표준정원제 혜택을 못받는 지역은 광주광역시와 대전광역시를 들수 있습니다!!
광주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자세히는 모르지만, 원래 전라도지역은 많이 안뽑는다고들 하네염~~~ 그리고 대전광역시는 충청남도와 비슷해서 각자치구별로 특채등이 많아 공채인원이 다른 시도에 비해 현저히 적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도의 경우는 경상도지역은 평년보다 조금많은 수의 공채가 예상되고 전라도 지역은 평년과 비슷하고 보시면 무난합니다!!
아울러 충청도 특히 충청남도는 대전시와 마찬가지도 지역특성상 공채보다는 특채를 많이 하기때문에 공채인원이 적어 내년에도 올해와 마찬가지도 최악이 될것 같습니다!!!
암튼 최종적으로 정리를 하자면 지방직 추천 1순위는 경기도와 부산시 2순위는 울산시, 대구시, 경상남북도 3순위는 광주시 충청북도 인천시 강원도 마지막 최악의 시도는 서울시 충청남도 대전시 입니다!!!
약간 부족하긴 했지만 제 정보가 토목직 공무원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많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염~~~
그럼 이만...........
첫댓글 충청북도 제작년엔 9급 토목직 5명 작년....18명 올해 18명....그럼 내년도에도 올해와 비슷한 15명 내외로 기대해 볼수 있는건가요..??
인구 120만의 충북에서 18명이면 무쟈게 많이 뽑는 해(年)인거 같은데....정말 작년과 올해가 좋은 기회인듯 싶구....내년도는 막차타는건 아닐까 걱정이 앞서네염....ㅠ.ㅠ 올해도 다른 시도와 달리 하반기인 11월에 셤이 있는게 왠지 내년도에는 무쟈게 줄어들면 어케하나....하는 한숨과 걱정만이....ㅠ.ㅠ
희망을 가지세요 매노프님.. 저는 대전 충남이랍니다.. ㅜ.ㅜ
공무원인턴제가 도입된다고들 하죠.. 인근 지방대학 육성책으로요. 날이갈수록 공채의 길은 어둡기만하네요. 힘내자구요. 그래서 올해 지방직들을 군데군데 많이 뽑는다는 설도 있네요. 인턴보단 정직을 부리는게 나을테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