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daum.net/biamsa/17199906에서 옮겨왔습니다. 깎기접은 가장 일반적인 접붙이기 방법입니다. 깎기접 할때의 포인트를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 1. 접수는 눈트기전 미리 잘라 냉장보관 한다. ? 눈트기 1개월 정도 전? 나무가 휴면상태일 때 ?미리 접수를 잘라 마르지 않게 냉장보관해 줘야 한다. ? 그리하여 대목은 한창 생장하기 시작하고 접수는 아직 잠자고 있는 상황이 되게 해준다. ??접수를 휴면처리 하지 않고 즉석에서 잘라 접붙이면 실패할 확률이 매우 높다. ? 2. 접수는 잎눈이 많은 웃자란 1년생 가지를 사용한다. ?? 가지를 살펴보면 쭉쭉 빵빵 곧고 길게 자란 가지들이 있을것이다. 이런 가지를 잘라다 접수로 사용해야 성공률이 높다.? 이런 가지는 거의 다 꽃눈이 아닌 잎눈을 갖고 있을 뿐 아니라? 곧고 탱탱해서 접붙이기도 쉽다.? 이런 가지를? 도장지 라고 부른다. ? 3. 부름켜를 일치 시켜라 ?아래 그림과 같이 접수와 대목의 부름켜가 서로 맞닿도록 해야 활착이 된다. ?양쪽을 다 맞추면 좋겠지만 한쪽만이라도 잘 맞추면 활착이 잘 된다. ? 4. 잘드는 칼로 매끄럽게 다듬어라 ?접수를 다듬을 때 잘 드는 예리한 칼을 사용해 ?되도록 단칼에 매끈하게 다듬어야 접합부분이 들뜨지 않아 활착이 잘 된다. ? 5. 너무 늦게 하지 마라. ?접목 시기가 너무 늦으면 기온이 높아져? 접합부분이 채 유합되기도 전에 접수의 눈이 트고 증산작용이 시작되어 실패할 확률이 높아지니 4월 초순을 넘기지 않는게 좋다. ? 6. 접목후 대목에서 자라나오는 싹은? 가차없이 제거하라. ?접목후 대목에서 새싹이 자라나오면 인정사정 보지 말고 없애줘야 한다. 이 새싹은 접수보다 세력이 강해 접수의 생장을 방해하기 때문에 이를 제때 제거하지 않으면 접수가 죽어버리거나 생장이 불량해 진다. ? 이밖에도 여러가지가 있으나 이정도가 거의 핵심이라고 봅니다. 내년봄 한번 깎기접 실시해 보세요. ?? |
출처: 김국빈자료실 원문보기 글쓴이: 예천국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