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 삼청동 골목길은 눈에 보이는 모든것이 아기 자기 소꼽놀이 같다. 진선북 카ㅔ골목으로 무작정 무작정 걷다 보면 왼쪽에 세탁소 건물이 보인다.. 처음엔 이 대형 옷 모양이 뭔가 했는데..ㅎㅎㅎ
ㅎ 세탁소 선물을 왼쪽으로 하고 맞은 편을 보면 명성마트라는 작은 가게가 보인다. 얼핏 보면 뭐랄까.어....인형의 집 같은...ㅎㅎ 명성 마트를 또 왼쪽에 두고 산책로를 따라 조금만 올라가면 ..
ㅎ 오른쪽 골목으로 부엉이 박물관 간판이 보인다.. 간판이라는 말이 왠지...성으로 가는 이정표 같은 느낌..ㅎㅎ
ㅎ 부엉이 박물관 입구..봄이면 이곳에 꽃이 만발 한다고 한다..
ㅎ 들어서기 전 아기 자기 작은 소품 부엉이들이 먼저 반겨준다.
ㅎ 입구 오른쪽에 있는 부엉이들...구여운것..
ㅎ 요 벽화...아드님 작품이란다.. 오른쪽 아래 하얀 글씨..아드님 서명인듯..
ㅎ 실내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 되어 있어 박물관 홈페이지에 있는 사진 몇장 빌려왔다. 실내는 요렇게 생겼는데 홈페이지에 아드님 말씀인듯한 글귀가... -실제보다 크게 나왔네요...- 였던가? ㅎㅎㅎ
ㅎ 저 테이블에 앉아서 쥔장이 손수 끓여 주시는 차를 기다리며 스탬프도 찍고 부엉이 놀이도 하고..ㅎㅎㅎ
ㅎ 부엉이 박물관 주변은 산책로이다. 다녀와서 이렇게 지도를 보니 아하..그렇구나 하는데.. 그날은 초행길이다 보니 약도를 들고 다녔어도 발 디디는곳마다 엉뚱한 골목으로 빠져 들었었다. 워낙에 골목이 많다 보니 잠깐 한눈 팔면 다른 골목에 와 있는거다.. 이런........... 그러다 보니 같은 골목 주변을 얼마나 많이 헤메었는지.. 마치 미로 같은 삼청동 골목길... 다음달에 또 간다.. 이번에는 느긋하게 봄을 만끽하러....ㅎㅎㅎ
ㅎ http://www.owlmuseum.co.kr =요기는 부엉이 박물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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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목요일의 아이.....★ 원문보기 글쓴이: 빛나는 숲...